청년돌격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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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3월말 사로청(現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전원회의에서 김정일이 지시한 속도전에 청년들이 앞장설 것을 결의함에 따라 「속도전 청년돌격대」란 이름으로 1975년 2월 16일 처음 조직됐다. 전 조직을 지휘부·연대·대대·중대 등의 군대식으로 편성하고 전 대원에게도 군계급(중사·하사·전사)을 부여함으로써 통제기능 및 노동능률을 제고시키고자 했다. 속도전 청년돌격대의 활동과 관련해 북한은 1990년 5월 창설15주 기념보고회를 통해 1천3백43km에 달하는 14개 구간의 철도부설 및 전철화 공사를 비롯해 1백45개의 대상을 이 돌격대가 건설한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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