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기술혁신돌격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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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공장·기업소에 있는 기술자·노동자 집단으로서 1980년 11월 김정일의 지시로 기존의 「5·19과학기술혁신돌격대」를 확대 개편한 것이다. 4·15기술혁신돌격대의 전신인 5·19과학기술혁신돌격대는 1979년 12월 10일 노동당 제5기 9차 전원회의와 1980년 김일성 신년사에서 제시된 기술혁명을 관철키 위해 1980년 1월 19일 조직됐다. 4·15기술혁신돌격대는 1980년 10월 노동당 제6차 대회에서 결정된 80년대 말 「10대 전망목표」를 자체적인 신기술 개발 및 생산공정 개선을 통해 추진하려는 목적에서 조직됐으며 1980년 11월 20일 희천공작기계공장(자강도 희천시)에 최초로 파견됐다. 북한은 1990년 1월 이 돌격대 창설10주년에 즈음해 10년동안 66만7천여건의 기술혁신안을 실현시키고 6천여건을 발명했으며 33억6천만kWh의 전력·4천여만톤의 석탄·1백79만3천여톤의 강재를 절약했다고 밝히고 이를 김정일의 「치적」으로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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