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호실 |
---|
과거 대외정보조사부의 후신으로 평양시내 중심지인 창광거리 본청사에 위치하고 있다. 35호실은 각종 테러 및 대남·해외정보를 수집하고 해외인사를 포섭·매수해 한국내 투입시키는 등 대남우회침투활동을 주로 한다. 해외간첩공작, 국제·대남테러공작 등도 이 부서의 주요 임무다.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과 베를린, 파리 등 주요도시에도 공작거점을 두고 있다. 87년 대한항공기 858기 공중폭파사건, 최은희-신상옥 부부 납치사건 등이 대표적인 35호실 작품이었으며 교수간첩 무하마드 깐수도 35호실 소속이었다.
신고 0명
게시물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