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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 해전의 명장 리순신
운영자 2951 2004-11-14 02:56:15
세상에서 처음으로 철갑선인 거북선을 무어 임진조국전쟁시기에 무적의 위훈을 떨친 애국명장 리순신장군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해전의 명장이다.
32살에 무과시험에 합격하고 벼슬길에 오른 그는 15년후인 1591년에 전라좌도 수군절도사로 임명되였다. 그는 언제나 나라의 방위에 깊은 관심을 돌렸다. 일본사무라이들의 조선침략이 기정사실로 되여가는것을 간파한 그는 기술자들과 애국적인민들의 지혜를 합쳐 세계 최초의 철갑선인 거북선을 창안제작하였다.
이때로부터 리순신의 이름은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거북선은 위력한 싸움배였다.
이 배에는 좁은 길을 내놓고는 전체에 칼과 송곳모양의 쇠꼬챙이를 꽂아놓았기때문에 적들이 발붙일 곳이 없게 되였다. 그리고 여러가지 화포들을 70여개나 싣고있어 좌우, 앞뒤, 그 어느쪽에서나 마음대로 적들에게 불벼락을 안길수있게 되였다. 높은 속도를 낼수있고 견고하게 만들어진 이 거북선은 길이와 너비의 비률이 약 8대 1로써 형태가 날씬하고 노가 좌우에 10개씩 달려있다.
임진년(1592년) 4월에 우리 나라를 불의에 침공한 왜놈들은 륙군을 기본력량으로 하고 수군으로 조선수군을 쉽게 제압하고 서해로 돌아와 륙군과 합세하는 전략을 세우고 강대한 수군력량을 남해로 들이밀었다.
그러나 리순신장군이 이끄는 조선수군은 기묘한 전법과 거북선을 앞세운 대담한 공격으로 싸움마다에서 수많은 적선을 격침시키며 적의 기도를 산산이 짓부셔버렸다.
어쩔수 없게 된 왜놈들은 우리 나라의 남해안 좁은 지역에 몰켜있으면서 강화담판을 제기해오는 한편 재침준비를 다그치고있었다.
1593년 1월부터 1597년 1월까지 쌍방간에 큰 싸움은 없었으나 왜놈괴수들은 리순신장군을 모해할 음모를 꾸미기 시작하였다.
놈들은 요시라라는 간첩을 내세워 조선에 머물러있는 왜놈괴수 가등청정의 움직임에 대한 거짓정보를 발설하면서 수군과 리순신을 없애보려고 하였다. 부패무능한 통치배들은 왜놈들의 잔꾀에 넘어가 임금까지 충동질하여 장군에게 수군을 이끌고 부산앞바다로 나가라고 불같은 독촉을 내리였다.
적후에서 활동하는 인민들을 통해 적들의 움직임을 손금보듯 하고있던 리순신은 임금의 어지라 할수없이 함대를 이끌고 가덕도앞바다에 나가 위력을 시위하고 돌아왔다.
그러나 조정에서는 1597년 1월 어지를 어긴 리순신장군을 3도수군통제사의 직책에서 철직시키고 큰칼을 씌워 서울로 압송하였다.
억울한 루명을 쓰고 형틀에 매워 곤장을 맞으면서도 장군은 요시라는 간첩이고 이는 적들의 음모가 분명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싸움을 걸지 않았다는 말밖에 더는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 말이 그의 무죄를 증명할수 없게 되였다.
리순신장군의 충실한 부하들이 이 사정을 알고 무죄를 증명하기 위한 여러가지 자료를 만들어 옥으로 찾아갔다. 이윽하여 옥창밖으로 그들을 바라보던 리순신이 이렇게 말하였다.


그리고 함께 온 아들에게 당파싸움에 눈이 어두운 놈들이 자료를 내놓았다고 하여 나를 석방시키거나 안내놓았다고 하여 죽이지는 못한다고 하며 꼭 시킨대로 하라고 당부하였다.
봉건정부에서는 그처럼 싸움마다에서 위훈을 세운 리순신장군을 한개 병사로 철직시켜 싸움터로 내보냈다.
그해 7월에 무능한 봉건통치배들이 3도수군통제사로 내세운 원균은 일본간첩 요시라의 모략에 빠져 리순신장군이 애써 꾸려놓은 조선수군을 거의 전멸상태에 몰아넣었다.
그리하여 봉건정부에서는 하는수없이 그해 8월초에 리순신장군을 다시 3도수군통제사로 임명하였다.
리순신장군은 몇척 안남은 싸움배들을 모아 울돌울목에서 330여척이나 되는 왜놈배와 싸워 단번에 30여척의 적선과 4천여명의 적병을 살상하였으며 그후 로량앞바다에서 200여척의 적선과 근 2만명의 왜놈들을 바다에 수장해버렸다.
이 전투에서 적탄에 치명상을 입은 리순신장군은 조카인 리완에게 지휘기를 넘겨주며 전투가 끝날 때까지 자기가 전사했다는 사실을 알리지 말고 왜적을 끝까지 쳐없애라는 유언을 남기고 희생됐다. 리순신장군이 무적의 철갑선을 만들어 왜적을 물리친 전설같은 이야기는 세계해전력사에 크게 기록되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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