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랭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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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명 평양랭면 재료 메밀가루 200g, 돼지고기 20g, 김치 50g, 동치미국물 적당한량, 간장 20g, 실닭알 5g, 다진마늘 5g, 후추가루 0.5g, 겨자 3g, 소고기 60g, 닭고기 20g, 오이 50g, 배 50g, 소금 5g, 채친파 5g, 고추가루 1g, 식초 10g, 실고추 약간, 조리법 메밀가루는 5%소금물에 반죽하여 국수를 누른 다음 시리지어놓는다. 찬물에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를 넣고 푹 끓인다. 고기가 익으면 건져내고 국물은 채에 밭아서 식힌 다음 동치미국물을 넣고 섞어놓는다. (동치미국물은 고기국물의1/3정도 넣는다) 삶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얇은 편으로 썰고 닭고기는 가늘게 찢은 다음 각각 간장,후추가루,고추가루,파,마늘을 두고 무쳐놓는다. 오이는 얇은 버들잎으로 썬 다음 소금,고추가루,파,마늘,식초를 두고 무친다. 배는 껍질을 벗기고 버들잎모양으로 얇게 썬다.김치는 2㎝너비로 썬다. 국수그릇에 국수사리를 담고 그우에 김치,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오이,배를 놓은 다음 실닭알,실고추로 고명하고 국수물을 붓는다. 낼때 식초, 간장, 겨자, 고추가루를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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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서 속으로 내내 울었읍니다.
부억케 냉면 누르는 걸 걸어 두고
산에서 잡아온 도야지 고기 몇점 데쳐 놓고
앞 마당서 약 놓아 잡은 꿩 고기 갈기갈기 찟어 놓고
먹기도 하고
얼음 둥둥 뜨는 김치 국물에 냉면 넣어
꿩이나 도야지 고기 올려 드셨다더군요
지금도 고향 분들 꿩이나 산 도야지
고기 많이 드시는지 ...........
씨디 두장 사왔지요
불쌍하죠. 진짜냉면은 창광원외화식당, 평천각2층, 선교각1층, 옥류관본관, 청류관 귀빈석, 고려호텔 냉면 등입니다. 그외에 함흥이요 청진이요 남한와서 좀 솔직하게 삽시다. 사실 함흥냉면 신흥관 회국수 외에 별로입니다. 남한에서 북한냉면 한다고 흉내내는거 제가 모조리 다 맛 봤는데
북한의 <뚱땡이>육수물 비슷하지도 못합니다. 평양냉면 싱겁다는건 남한의
맵고짜게먹는데 길들여진 분들이 흔히 평가하는 말입니다.
중국의 북한식당 냉면 먹어보고 <아, 평양냉면맛이 좋구나!>하는 남한사람들이여, 그건 중국냉면과 평양냉면의 짬뽕입니다.
실제 평양냉면 조리법은 국가기밀이어서 외부에 노출이 않된 상태로 알면 정답입니다. 누가 근사치에 접근하는가가 문제일뿐.
함흥냉면은 회국수, 맵고시원한 신흥관국수, 가 일품이죠.
실제 평양냉면(5천석국수집)냉면조리사 도, 서울에 왔지만 그에게서 비로서 근사한 평양냉면 먹어봤습니다. 그는 쉴새없이 큰 빌라들의 초청으로 출장조리업을 다니더군요. 그의 말이 <남한식당에서 평양냉면 뽑자면 우선 남한사람들 입이 북한사람처럼 변해야 인정 된다>고 하더군요. 평양냉면에 장난질하는 조미료 일체 없잖아요. 순수하고 시원하며 구수한그맛!
옥류본관의 음식은 정말 기가 막힐 정도로 맛잇어요 그리고 우동이라는 음식도 맛잇엇는데...ㅠㅠ 농마국수 생각 나네.우리 엄마 국수 잘 만드셧는데...
언제 기회가 와서 먹어보겠는지..... 그런날이 오면 2그릇은 냉큼 먹을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약속은 약속일뿐...
전 김용아저씨가 모란각하셨을때 체인점에서 먹었던 냉면이 맛있었던 것 같아요^^;
저녘 7시반부터 콘서트도 하던데요
이쁘게 생겻더라구요
청류각에 갓엇는데 랭면이 이상햇어요
근데 물고기 알 잇는거 진짜 맛잇게 먹엇어요
꿩구이 하구요
물고기 넘 맛잇어서 물어보니깐 이쁜 접대원이 하는말이 더 웃기던데요
우리조국에서 집적 가져 왓어요<<<<하는거에요
그사람들은 중국노래도 잘하던데요^^8
어째거나 인상에만이 남 앗어요
병원에 입원했는데 여기 탈북자두 한분 계시네요.. 하반신을 못쓰는거 같은데 휠채어 타고 다녀요 강서요양병원인데 탈북자 모임같은거 있나요?
언제인가 탈북인 한분과 가서 대접 했더니 면은 평양 냉면과 비슷한데 국물은 다르다고 하네요...
그래도 소개 되기는 평양냉면과 가장 가깝다고 소개 되어 있습니다..
해방전 평양에서도 오래 거주 하셨던분이 운영 하십니다...
또 평양냉면을 못 먹어봐서 그런지 함흥 신흥관 냉면이 젤 맛있어
신선로 비슷한 쟁반그릇에 나오는데 엄청 찔긴데 넘 맜있어요
아잉 먹고싶어...
그런건 구경도 못 해봤지만 겨울이면 가까운 지인들과 한자리에 모여 감자농말로 수동국수틀에 뽑은 농말국수에 꿩고기 육수를 차게 식혀 말고 꿩고기를 듬북 얹어 먹던 농말국수 생각에 군침이 꼴깍 넘어 가네요.
남한에서 먹는 이 냉면은 별로인데 평양냉면,,
얼마나 맛있을까요~~??
전 집이 함흥인데요 옥류관국수도 먹어봤고 평양에 있는 신흥관냉면도 먹어봤는데 역시 함흥냉면이 최고더군요 제생각에는 물맛관계가 큰것 같아요 말하니까 고향에 가서 냉면 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