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콤퓨터 교육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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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있는 북한의 컴퓨터 교육현장 사진입니다. 컴퓨터는 개인이 쓰도록 책상위에 있는 것이 아니고 모든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서류함 비슷한 함위에 높이 모셔져 있습니다. 학생들 중 한명이 일어나서 컴퓨터 화면을 보고 대답을 하고 있는데 뭔가 기능이나 화면, 용어 등에 대한 설명과 답변을 듣는 것 같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01년 고 했지만 지금까지 평양의 제1중학교를 비롯해 특별한 몇개의 학교와 평양시 학교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학교들에 컴퓨터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1990년대 말부터 북한의 모든 학교들에서 컴퓨터를 갖추도록 지시를 했지만 외화를 벌만한 여력도 없어서 대부분의 학교들은 386이나 486, 팬티엄과 같은 구형 컴퓨터를 한두대씩 갖추고 눈요기용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한 컴퓨터 교육과정이 있기 때문에 일부 학교들에서는 나무자판이나 종이자판을 만들어 놓고 키보드 입력 훈련도 한다고 합니다. 하여튼 아직까지 북한에서 컴퓨터의 대중화는 멀고 먼 미래의 일인 것 같죠? 아마 북한에 개인컴퓨터가 일상화되면 '공산주의 사회'에 도달했다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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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개인컴퓨터가 없는집이 없을텐데,,^^
그리고 수업에 집중하는 얘들도 몇몇 안됄텐데^^,
엄청난 곳이군요?^^,
컴퓨터는 계속해서 해봐야지 듣기만 해서 뭐해??/////// 참내 정말 어이 상실
-_-;; 컴퓨터 하나 똑바로 갖춰줘 있지 못하면서 무슨 교육이야
어딜가나 그 초상화인지 뭔지하는건 빠짐없이 있네 쯧...즛
신기한거 발견했음 ... 가방이 똑같아요 어머어머
언제 저런 교육이 잇엇지...
참.........
원래 사진용은 어디서나 보이기용이에요.
여기도 예전에 북한에서 고위급들 왔을때 대낮에 쓰지도 않은 불을 대낮에 켜놓고, ㅠㅎㅎㅎ
그때 국민들이 정부 너네들이 전기세내냐?'등이라고 한참 뭐라고도했잖아요
원래 보여주는 건 어디서나 좀 과장된 면이 있겠지요?
악플러도 없겠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