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북한의 압록강기슭...'옥수수 이삭이 과연 달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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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명과 멀리 떨어진 피폐한 북한의 농촌마을' 최근 압록강변의 북한의 실상을 찍은 사진이 중국 웹사이트에 올라있다. 이하 사진들은 8월 6일 단둥을 떠난 중국관광객들이 압록강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북한쪽 농촌을 찍은 사진을 중국 카메라 동호회 사이트인 ‘가우재선’(佳友在线)에 실은 것들이다. 이 사진은 싱서톈샤(行摄天下)라는 닉네임을 가진 카메라맨이 찍은 사진으로, 사진작가들은 북한에 호기심이 있는 측면도 있지만, 대체로 사진기의 성능을 사이트에 홍보하기 위해 사진을 찍어 소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와중에 북한선전매체들이 공개하지 않은 내부사진들이 중국관광객들이 찍은 사진으로 종종 공개되어 왔다. 8월 장맛비로 한창 불어난 강물에서 물장난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산비탈 밭의 앙상한 옥수수대와 경비막의 모습도 보인다./2007-08-12 데일리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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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아셧네요.근본강변에나갈수없는 그들의현실이죠
태국인줄 알았네...
태국이랑 많이 비슷하네요...
가보고 싶다.~!!!
빨리 통일 돼서
나젤루 먼저 저기 가볼꺼야
언제쯤이면 다시 가볼런지 정말로 ....
내아들 한번은 볼까? 어린나이 세상사리 모르고 살적 아이를 낳아 못나게 살아온 나,,,아마더 자 옥수수처럼 누구엔겐가 쫓기듯 살앗을나...
누구탓일까? 언제부털까? 내가 방랑하기 시작한 그시절,...
하지만너무도배고플땐그렇게아름다운지모르고살았어요머리우에파란하늘이있는지도..내가의물이그렇게맑은지도모르고그저생존을위해서만고개숙이구살았거든요너무나두눈물겹게가고싶은땅이지만너무도무섭게가고싶지않은땅이예요꿈에서두갔다간도망쳐오는그곳...아~~~고향이여~~~~!
한국도 농총에 가면 저보다 더 한심핱데가 많은데
그래도 보기에 진짜 고향맛이 물씬 풍기고 좋기만 하고만
얼마나 청순해보여요 공해로 더렵혀진 여기랑은 비교도 안되죠 ...
통일하면 뭐가 바낄줄아냐??
그대로 저러고 살꺼다 ㅋㅋ
통일하면 우리가 저사람들을 잘살개해야 하는 이유라도잇냐?
웃기지마
니들도 똑같이 베트남 군대파병하고
니들도 똑같이 노동자들 12시간동안 공장에서 일하고
니들도 똑같이 민주화 투쟁하고 금모으기 운동해서
지금 우리나라처럼 만든다음 통일하자고해라
앞으로 보이는것은 신이주까지 이어져 잇구요 그 뒤로 보이는 것은 단교입니다. <끊길 단> 전쟁때 폭격으로 끊겻다더군요 지금은 유람객들에게 개방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유람선으로 신이주 바로 옆까지 갈수 있습니다
첨에는 막 떨리고 무섭고 그랫는데 지금은 맘이 외롭고 쓸쓸 할때면 자주 유람선을 탄다는...
그때 보니 저다리믿으로 오누이를 데리고 북으로 건너가는 아줌마 .
그애들이 어머니로 보이던데 신발을 가득 안고 가다가 우리 차가 지나가니 겁나서 주춤 거리기에 빨리가라고 손짓 하니 막 달아가던 그모습
참 눈 물 겹던데..
그 애들 아직 살았는 지모르겠네..
혜산 사람들 압록강 에 나와 얼어붙은 강 한쪽에서 빨래하고
그틈 타서 구리 장사하는 분들 참 많던데 ㅋㅋ
쩡일이 병에 걸렸다는 사실 듣고 마냥 기뻐했었는데
빠리 재발 했으면 좋겠네 우리 북한 백성들 편안히 살수잇게~~
눈물나서더................... !
그리운 고향 입니다.
어머니와 함께 강냉이 농사 짖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