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에 퐁당이 유일한 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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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 수해 크지 않아…옥수수 농사에 집중 데일리NK는 최근 국경경비대의 일상적인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북한 대부분의 지역이 많은 비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압록강 국경은 피해가 크지 않았죠. 9월 옥수수 수확철을 앞두고 막바지 농사가 한창입니다. 국경경비대 막사 부근 텃밭에 심어 놓은 옥수수 키가 한참을 자랐습니다. 일반 농장 옥수수의 키보다 훨씬 커보입니다. 그만큼 비료를 잘 주고 정성을 들였다는 것이겠죠. 아마도 가을이면 배불리는 아니더라도 제 손으로 가꾸고 키운 농작물을 먹을 수 있다는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작업복이 따로 없이 상하 면내의를 입고 있습니다. 국경경비대에 선풍기가 있을까요? 대부분 없다고 합니다. 에어컨은 두 말할 나위가 없죠. 그러니 여름 더위를 식히는 것은 압록강에서 멱을 감는 방법 밖에 없겠죠. 젊은 병사들이 면내의를 벗고 목욕을 하는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상하의를 모두 벗어 던진 모습이 조금은 민망해 보입니다. 19세 이하 독자들을 위해 주요 부위는 흐릿하게 처리했습니다./2007-08-23 데일리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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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혹시.방산인가요? 아님청수? 수풍.어쨋든 평북삭주는 틀림없겠죠?
날개만달렸으면헐헐 날아갓다오면좋겠다는 생각이 가슴파고들어요
좀더 앞으로도 좋은사진부탁드립니다.
혹시 여성분 남성분?
반갑네요
련락처가 있으면 남거주세요
저도 고향이 삭주거든요
련락처가 있으면 남겨주었으면 감사하겠네요
고향이 삭주세요?
sbo9331@hotmail.com
그래도 잔망은 좋군요~!
가보고 싶습니다~!
http://blog.naver.com/hanoltextile?Redirect=Log&logNo=150020505698
군인이 농사를 짓고 있는 모습이 참 보기애는 안좋은것 같아요
통일이 빨리 오면 저도 사진에 나와 있는 곳도 갈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