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강도 만포에 최신 오토바이가 씽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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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포 철로 낙석사고 복구현장…삽·곡괭이가 전부 자강도 국경도시 만포시와 양강도 혜산을 연결하는 혜산만포청년선이 7월 말부터 발생한 낙석사고로 인해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혜산-만포 청년선은 자강도 자성군을 지나 양강도 김형직군과 김정숙군을 거쳐 혜산시를 연결하는 노선입니다. 지난달 30일 만포 해운사업소를 기준으로 압록강 상류방향 약 1,2km 지점에서 낙석사고가 발생, 약 20m 가량의 철로가 뒤덮였습니다. 낙석을 치우기 위해 철길대 노동자들이 긴급 투입되었는데, 삽과 곡갱이, 비료 자루가 복구장비의 전부라 복구 기일이 계속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포시는 중국 지린성 지안(集安)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만포시는 철도교통의 요충지입니다.압록강 지선인 혜산만포청년선 외에 평안남도 순천에서 출발하는 만포선의 종착역이며 중국 지안까지 1일 1회 운행하는 국제열차도 연결돼 있습니다. 중국 지안과 연결된 국제선 열차는 북한과 중국이 격년제로 번갈아 운행합니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동안 북한 열차가 중국을 드나들게 되며, 2009년부터는 중국 열차가 만포시에 드나들게 됩니다. 지안역(驛)의 한 관계자는 “만포-지안간 국제 열차를 통해 북한의 목재, 약초 등이 중국에 들어오며, 오토바이, 자전거, 가전제품 등이 북한으로 넘어간다”고 설명했습니다. 압록강가에 나가 북한 주민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우선 외형적으로 주민들의 건강상태나 옷차림, 장신구들이 과거에 비해 훨씬 좋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국산 오토바이가 쉽게 눈에 띄며 운행되는 자동차도 많아졌습니다. 지안에서 만난 조선족 택시기사는 ‘쇄골뼈 철사줄’이란 끔찍한 단어로 탈북자 송환 실태를 설명합니다. 2001년 탈북 여성 2명이 지안 공안에 붙잡혀 강제 송환될 당시 북한 보위부 요원들이 여성들의 쇄골뼈에 철사를 끼워 끌고 갔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입소문을 믿어야 할까요? 2000년 회령세관을 통해 강제 송환됐던 탈북자들이 코에 철사를 끼운채 끌려갔다는 이야기와 유사한 소문입니다. 지안 공안당국의 끈질긴 단속과 조선족 사회의 외면으로 지금은 지안에서 탈북자들을 발견하기 쉽지 않습니다. 지안은 다렌과 단동에서 출발해 백두산까지 이르는 한국 관광객들이 반드시 거쳐 가는 관광지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수 천 명에 이르는 한국인들이 1천년도 훨씬 지난 과거의 역사를 향수하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광개토대왕비 정면에 서서 고개를 뒤로 돌리면 만포시 산자락에 위치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는 북한의 선전구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난 역사의 자취를 찾고자 지안을 찾은 한국인들은 현재 진행형인 북한의 역사와 미래에 다가올 통일의 역사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게 될지 궁금합니다./2007-08-30 데일리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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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 우리누나랑 삼촌이 살고잇는데 청진에서
비릿내나는 물고기 배낭을 메고 장사를 참만이 다녓는데...청진에서-> 길주-혜산행을 타고 혜산에서
혜산-만포-평양행을 타고 ㅋㅋㅋ참으로 만이도 다녓는데 북한에 형제들이여 통일되는 그날가지 몸건하게
살아만 계셔요 이동생이 악착같이 돈벌어 호강시켜 드릴게요
가보고싶어 가보고싶어~원츄~원츄~
통일되면 가봐야지....꼭~꼭~가볼꺼야~!^^
오토바이???
하루빨리 통일을하여 중국에 들어가지못하게 해야해요.
http://blog.naver.com/hanoltextile?Redirect=Log&logNo=150020505698
아까 그런건 싸구려구요 회령오토바이가 정말 비
싸고 좋운것들 많은데 밤이면 오토바이 소리에 잠을 못잘 지경인데..
너희같은 거지들 누가먹여살리라고
북한 땅은좋은데 북한사람은 시러
누가 너보고 먹여살리래?
싸가지 없는새끼.
가진거 개뿔도 없으면서 인격까지 장애인 주제에 누굴 먹여살린데?
쪼다쉐이 ㅉㅉ
우리가 태를 묻고 어린시절을 아무것도 모르고 순진하게 자라난곳.
아빠 엄마앞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어린시절을 보낸 우리 모국이에요.
그런 소중한 땅에 한사람의 잘못으로 우리가 그 땅, 모국을 욕할 권리까지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넘 가슴아프고 한심하니 그러겠지
자기 고향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 누가 있을라구요
하지만 죽도록 돌아 보기도 싫은 땅일수 도 있죠
원한이 가슴에 사무칩니다 .
우리나라가 품에 안아줘야지 누가 그들을 생각 하겟습니까??
장난으로라도 이상한말 하지 마세여
장난삼아 던진돌에 개구리는 죽습니다.
돈을벌겠다구 동지달에두 벌벌떨며 도중에 며칠씩 세워두는기차에 언 도중식사밥을 갈아멋으며 발에 동상밉으며 강냉이와 잣이랑 참많이날라지,,,
그래도 지금은 평양만포혜산행이 조선의 3,4급급행 열차가돼ㅣ면서
많이 나아졌어요 증명서안뗐다구 자리없어서 좌석에두 못안구 길에 안잦다가 왜놈순사같은 안전원 새끼한테 귀쌈맞아 3살난 아들애를안구
울면서 대들던일이 선하네 그때 어떻하나 돈을벌어서 아들을 대학보내 꼭법관으로 키우겠다고 다짐했댔는데,,,
아들아 미안하다 내꼭 너를 성공시키련다 공부 잘하고 있어다오
울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고향을 위해서 울 새터민들이 이 남한에서 열심히 헤어진 부모형제들을 생각해서라도 열심히 산다면 그것이 울 헤어진 부모형제들을 돕는게 아니겠어용 낼을 위한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화이팅 하자구영...
한구르라도 심으라고 예전에는 그래서 4.5일이면 방송에서 나무 심는 대통령 일가 모습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 20년 넘어 지나니..
달라지더군요.. 그때도 나무 심는 목적에 큰 부분이 산사태나 홍수 방지 차원이었고. 장차 우리 자식들이 그 혜택을 받는다는 둥 그런 선전들이었습니다. 약간 강제 동원되는 면도 많았고요.. 이왕이면 열매가 많은걸로 하지.. 소나무 위주였던듯.. ^^
- 라프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5-14 15:02:04
천암한 침물 사건도 그렇고.. 금강산 관광 도 힘 없이 뺏겨 버렸는데..!
우리나라가 안타깝네요! 왜 북한 을 도아줄까?
걍! 김정일이 죽으면 통일이 안되는건가?.?
라프님 말하듯이 우리나라 왜도와주는거여??
수백만이 굶어죽은 북한사람들중에 당신이 사랑하는 친척들이 한명이라도 있었다면 그런말을 못할겁니다.
당신같은 인간은 절대로 타인을 이해못하죠, 그렇게 살다가 사멸할 불쌍한 존재들...
사는 꼬라지가 말이 아니네
김일성은 사회주의 이론의 기본도 모르는 마적때 두목 이었군
박헌영 세력들을 숙청하지 않았다면
적어도 지금의 중국이나 소련의 흉내만 내도 이렇게 안산다
언제면 북한 사람 모두 배부르고 걱정안하고 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