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컴퓨터망으로 찾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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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eunion.unikorea.go.kr 에 전화를 걸어서 알아보았습니다. 남한사람이 북한의 가족을 찾는 것은 가능해도 북한사람이 남한의 가족을 찾는 것은 위의 "이산가족찾기 센터"에서는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신분노출 위험때문이라고 하는군요. 즉, 북한의 정보/공작기관에서 월남자 가족의 이름, 가족관계, 신상 등을 파악할 목적으로 해외에서 알아보려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네요. 아직도 북한에서는 엄청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군요. 상담원의 말로는 그분께서 생존해 계시기만 하다면, 그리고 성함만 정확하다면 경찰청의 컴퓨터망으로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의 일이 마무리되는대로 경찰서를 방문해서 알아보도록 하지요. ※ 사람찾기에서 옮겨왔습니다.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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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않더군요.
돌아가신 경우 연락처가 없어서 연락이 안된다고 일일이 찾아가볼수도 없고...
연락처가 없으니 한명 한명 찾아가서 확인한다는것이 자기 가족일도 아닌데 어렵다고 봐야할듯.
그렇다고 친족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개인정보를 일반인에 제공할수도 없는 일이죠.
방법들을 모아본다면.
- 경찰서 민원실을 통하여 이산가족찾기 민원신청
- 이북5도청에 방문하여 회원기록 조회, 혹은 실향민행사에서 전단지배포
- 도민일보(실향민신문)에 광고 게제.
- kbs 아침마당 가족찾기에 참가(6개월이상 기다려야함)
제가 아는 방법들이 이정도가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