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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여러분 남한에서 행복하게 잘 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사랑믿음이 2 2251 2007-01-22 00:10:08
새터민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긴 하지만...^^;;

넘어오신지 얼마안되셨거나 넘어와서 힘든가운데 있는 분들이 있다면 강조하고 싶은말이 있어요. 가까운 교회에 가시라는것. 그리고 아무 교회나 가면 안되구요(사이비 교회나 목사님도 있으니깐 주의해서) 이 사이트에서 추천하는 교회나 제가 다니는 수원영은교회로 오세요.

힘이 되고 싶네요.부족하지만.*^^*
그래도 교회에 오시면 많은것들을 얻어가실꺼에요. 살아갈 힘도, 꿈도, 마음의 평안도...

당신이 눈물흘리며 손 내밀때 하나님의 강하신 오른팔이 잡아주실꺼에요.지금 이시간도 당신의 마음을 만져주시고 싸매어주시는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너희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여호수아1:9)

새터민들 중에서도 믿음이 좋으신 분들이 있나봐요. 길을 가는데 공안(?) 하옇튼 만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죽었구나 생각하고 하나님께 기도를 하셨데요. 하나님 도와주세요.근데 그 공안이 못봤는지 그냥 지나가더라는 간증을 읽은적이 있어요.

어느곳에 있든지 간절함으로 하나님께 매달려보세요.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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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솔 2007-02-19 11:15:22
    사랑믿음이님 감사 하네요 모든 사람이 고향을 떠나와서 무엇보다 사람그립고 외로운건 견딜수 없는 고통이 됩니다. 이런 외로음을 가까운 교회에서 교인들과 함께 나누면 좋을듯 합니다. 하나님 안에서는 모두가 형제요 자매라 했으니 모든 새터민 가족 여러분 가까운 교회를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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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 2007-03-31 15:34:19
    제 생각에도 무엇보다 한국 사회에 빨리 정착하고 일체화 되려면 교회만큼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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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dm84 2007-04-07 12:03:03
    너나 잘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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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w0228 2007-06-06 10:54:26
    너나 잘하세요 ㅋㅋ 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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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노을 2007-08-12 22:13:30
    탈북자 여러분 남한에서 정착하는데 힘드실거라 생각됩니다.왠만하면 종교없이 살면 더더욱 좋겠지만,굳이 기독교에 관심을 갖고 계신다면,주위에 천주교 성당을 찾으시길 바랍니다(어차피 하나님을 믿는건 매한가집니다.)

    저는 종교가 없습니다만 주위에 친구들이 천주교도 있고,개신교도 있고해서 느낀점은 ,개신교는 주위 사람들과 타종교에 대한 몰이해와 문화적 갈등이 종종생기지만,천주교는 여러 종교와도 편안히 어울리며 문화적으로 순탄하게 융화되는걸 보아 왔습니다.

    요즘 인터넷에서도 수많은 목사들의 불륜행각과,횡령,사기사건등으로 인해서 국민여론이 좋지 않습니다(물론 소수라고 그내들은 주장하지만...저는 아직까지 천주교 신부님들이 여러 여자와 불륜 했다거나 금품수수 했다거나,횡령, 사기행각을 벌였다는소리 아직까지 들어본적 없습니다...)

    여러분들 중에서 남한에 온지 얼마 않된 분이라면,(일부겠지만 말많은 ..)개신교를 제외한 나머지 아무거나 믿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제생각엔 종교가 필요없지만...)

    저같으면 결혼을 해서 자식을 낳고 가정을 이루다보면 경제적으로 금전이 필요할수 밖에 없는 목사님의 설교 보다는,50만원도 안되는 봉급으로 오로지 개인 재산이라곤 없는 그분들의 무소유 원칙으로 하나님의 자식으로 귀의한 신부님들의 설교말씀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일요일날(주일이라는말은 쓰지마시길..) 같은 성직자로서 동네 교회에서 목사님을 볼때와...천주교성당에서 신부님을 볼때 양쪽에대한 마음가짐이 크게 다른건 저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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