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작에 대해 토론 부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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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작은 간첩이란 말이다. 특히, 꽤나 드문, 여기 탈북자동지회에 까지 찾아와서... 처음엔 나도 그려려니했다만,,, 직접 김정일의 지령을 받은 진짜 세작인지? 아니면 철없이 반대에 반대만을 하는게 민주주의라고 믿는 철없는 애들인지? 아직도 나는 확실하지는 않다. 대한민국 정보부에서 조사해 봐야 나오겠지만.. 그래도 할말은 있다. 진짜 세작이라면.. 당신도 그 어떤 사정과 상황이 있어서 어쩔수 없어서 그런 것이다면,, (예를들면, 가족이 인질로 있다든지...) 훗날에 당신은 그 어떤 사정과 상황이 있어서 어쩔수 없어서 단죄 받고야 말것이다. (1할 정도로, 살아남아도 양심의 가책은 어쩔수 없다.) 삶과 죽음은 하나의 큰 빙산과도 같은 것이리라. 즉 물위에 뜨있는 얼음은 살아 있고, 물 밑에 있는 얼음은 죽은 조상들이겠다. 허나, 하나의 얼음덩이 빙산이다. 다시 생각해보기를 요청한다. 당장은 당신의 여건이나 상황이 괴롭겠지만,, 아버지의 아버지,, 할배 그 할배에 할배들은 당신에게 사사로운 정보다는 정의로운 삶을 권유하겠다. 물론, 그 할배의 할배 입장에서는 많은 후손들 중에서 한 놈 쯤 죽던지 말던지,, 별로 관심이 적어서 그럴수도 있겠다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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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 독재를 하도록 놔둘만큼 그리 유능해 보이지도 않고요. 대운하니, 햇볕정책 중단이니, 환율 인상이니, 다 해당분야의 전문가들이 하지말라 말리는 것 강행다가 예상대로 금세 망하니 웃기지도 않습니다.
햇볕정책은 지난 10년간의 결과가 오히려 독이 되어 나타나니 정책을 변경해야할 필요성이 발생했고
환율인상은 수출로 먹고 살아가는 나라는 수출을 해서 무역수지 흑자를 내야하니 필요한 정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환율이 인상되지 않았다면 우리나라가 국제적인 경제위기에서 좌초되어 IMF때와 유사하게 무역적자가 심화되어 대기업들이 부도나서 국가경제가 내려앉았을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OECD국가중에서 가장 빨리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은 환율정책이 적정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일부에서는 불황형 흑자라고 비웃지만 불황형 대규모 적자라면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나라가 거덜날 것입니다.
환율이 국제적인 경제위기 상태에서 1000원 이하로 내려가면 우라나라는 아비규환의 도가니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다시는 탈북자들 끼리 이간질 시키는 글, 탈북자들과 한국사람들 이간 시키는 글을 올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탈북자의 충고를 무시하고 계속 경거망동하는 당신에게 다시 한번 경종을 울림니다.
햇볕정책의 대안은 원래가 없습니다. 만일 있었다면 김영삼과 부시가 왜 실패했을까요? 이명박이 쓸데없이 그걸 다시 실증하고 있지요.
환율을 올리면 득보다 실이 많습니다. 수출은 안늘고 수입 물가 상승으로 내수가 침체됩니다. 그리고 이는 국제 환투기세력에게 이용당해서, 작년에 4백억 불의 국부가 국민들은 써보지도 못하고 그들의 손으로 넘어갔습니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잘 모르는 사실이지요.
그냥 나라가 편하게 운영이되도록 좀 태클을 그만 거는건 어떨지요..
강호순같은 살인범의 얼굴을 공개하는것도 인권침해라고 떠드는 사람들이 경찰들의 시위진압사진은 모조리 얼굴까지 공개해버리면서도 살인사건만 터지면 경찰을 걸고 늘어지고 정말 당신들이 하는짓거리 이젠 지겹소이다.
4대 강 사업을 하게 되면 강 주변을 시멘트로 바르고 중간에 많은 보를 설치해 물을 가두게 됩니다. 물이 고이면 맑아지기는 켜녕 오히려 썪을 것이라는게 상식이지요. 경제성이 없는 건설토목 사업에 그리 많은 돈을 쓰면, 재정낭비로 인해서 다른 산업에 갈 돈이 부족해져서 경기침체가 오게 되는데, 이는 과거 잃어버린 10년을 맞이한 일본의 실패 사례가 이미 있어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햇볕정책의 대안이 없다는 것은 김영삼과 부시가 실증한 것이건만, 뒤늦게 이명박이 또 다시 반복해서 예상대로 순식간에 망한 것이고,
인위적인 원 달러 환율의 인상이 득보다 실이 많다는 것은 역시 믿을만한 경제전문가들이 사전적으로 지적했으나, 이명박의 소망교회 친우인 강만수 재정부 장관만 모르고 강행을 했다가 엄청난 재앙으로 변한 것입니다. 순수하게 4백억 달러를 써 보지도 못하고 날렸지요. 한국 원화의 달러 대비 가치는 외환위기를 맞이한 헝가리나 폴란드 보다도 더 떨어졌습니다. 이는 누가 봐도 정상이 아니지요. 요즘 물가가 많이 오르고 있지요? 환율폭등의 여파로 수입품들의 가격이 올라서이고, 국민들이 정책실패의 비용을 치루는 중인 것입니다.
이런 정책실패에 따르는 막대한 국부 손실을 이명박은 원자재 가격의 상승이나 세계경기 침체의 여파로 홍보해서 국민들의 시선을 돌리는데 성공해 왔지요. 그들은 보수적인게 아니라, 판단력이 너무 떨어지는 겁니다. 그럼에도 홍보 하나는 잘하는 정권이라는 평가입니다.
다만, 그 경고는 beauty3님께서 받으셔야겠네요.
바로 beauty3님의 발제글과 같은 글들이 <탈북자들 끼리를 이간질 시키는 글>,<탈북자와 한국사람을 이간질 시키는 글>입니다.
만약 beauty3님께서 남한에 들어온 지 얼마 안된 탈북자시라면 그래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알기로 beauty3님은 남한 토박이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분이 토론사이트의 멀쩡한 남의 글에,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함부로 '빨갱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를 않나, 이젠 어디서 뜬금없이 '세작'타령까지...
한번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세요.
누가 별다른 근거도 없이, 단지 생각이 자신과 좀 다르다는 이유로, 함부로 님을 '간첩' 운운하며 모함한다면 불쾌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우리 서로 간을 불필요하게 자극하지 맙시다.
토론이란 게 원래 의견이 다른 사람들끼리 갑을박론하는 것인데, 이런 식의 매도는 서로에게 좋을 것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부존 자원이 부족한 나라는 환율을 낮게 유지하여 초래되는 무역적자는 가정 경제에 있어서 수입보다 지출이 많다는 것과 동일하므로 부채가 증가되어 오래 버틸 수가 없습니다.
대다수의 기업들이 적자가 일어나면 기업들은 부도가 나고 실업자가 양성되고 내수가 침체되어 온 국민들이 고통으로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또 살아남은 기업들도 주가가 떨어져 주식을 가진 사람들과 펀드에 투자한 수많은 서민들의 자산은 급전직하로 줄어들게 되어 내수가 더욱 움추려 들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기업의 대세를 차지하는 수출기업들이 흑자를 내기위해 적정환율이 반드시 유지되어야하고 기업들이 흑자를 내면 고용이 창출되고 실업자가 줄어들어 내수가 활성화가 됩니다. 그리고 주주와 수많은 펀드 투자서민들의 자산도 늘어나서 소비여력이 생겨 소비가 살아나고 내수기업들도 살아난답니다.
그럼에도 강만수가 환율을 올리면 수출이 늘 것이라고 착각한 이유는, 그의 관점이 80년대 경험에 머물러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에는 섬유류, 신발 등 저임금에 기초해 가격에 민감한 상품들을 주로 수출했었거든요.
그러나 지금은 반도체 등 고부가치 제품이 주요 수출품이기 때문에 환율이 오르고 구매가격이 내려간다고 수출이 별로 늘지 않습니다. '명품은 세일을 하지 않는다' 라고도 하지요. 가격이 싸다고 꼭 더 잘 팔리는게 아니라는 거지요.
더구나 지금은 세계경기가 침체이기 때문에, 환율을 올렸을 경우 단가가 떨어지는 것에 비해 수출량이 많이 안 늘어서 단가*수출량을 곱한 총 수출액은 별로 안늘거나 오히려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번 분기에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선 이유도, 바로 환율이 다소 내려가면서 수입물가 안정으로 내수 소비가 늘고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명박 정부의 정책 당국자들은 이런 요인들은 사전적으로 파악 못하고, 삼성 등의 로비를 받아 환율을 올리는데 막대한 돈을 쏟아 붇고 재정을 풀어서 멀쩡한 보도블록을 뒤집는 등 삽질을 하는데 나랏 돈을 낭비해 왔습니다.
작년부터 정부가 어리버리하게 외환시장에 개입하자, 환투기세력에게 역이용 당해서 국민들은 써 보지도 못하고 그간에 4백억 달러를 그들이 벌어간 것인데도, 국민들은 그런 사실조차도 여전히 잘 모르고 있지요.
이명박 정부는 환율이 하락 못하게 방어하고 재정을 풀어 삽질을 해야 경기가 살아난다는 논리를 여전히 고집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만일 그것이 실패했다라는 점을 인정했다가는, 쓸데없이 더 경기를 침체시키고 물가를 폭등시키고 국민들이 피땀 흘려 모은 4백억 달러를 날려 버린 것을 변명할 길이 없을테니까요.
대북정책도 그렇지요. 햇볕정책을 부정한게 명백한 실수라는 점을 그들이 모를리 없건만, 만일 그 오류를 인정하고 수정하려 들었다가는 그나마 남은 극보수파의 지지마저 잃겠지요.
보수적인게 문제라기 보다는, 앞날을 내다보는 식견이 없고 무능한게 이명박 정부의 진짜 문제입니다. 그분들이 젊었을 적인 수십년 전의 인식에 여전히 머물러 있고 새로운 상황을 배우고 자신들의 오류를 인정하고 수정하려는 속도가 매우 느립니다.
이왕 환율이 높아진거 고환율을 즐기면서 한국기업들의 시장점유율을 늘리는데 활용하면 되는 일입니다.
어찌되었든 환율은 지속적으로 하락압력을 받을 것입니다. 아마 어느날 갑자기 1200원대 뚫고 1100원대에 안착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보여집니다. 문제는 속도와 시기인데 이건 며느리도 모르죠. 확실한건 현재환율은 균형점이 아닙니다.
그래고 namaini님, 환율은 수출입 뿐만아니라 정부의 재정정책과 통화정책, 이자율, 총수요 등의 영향을 복합적으로 받습니다. 한가지 요인으로 전체를 설명할만큼 거시경제는 간단하지 않습니다.
하나의 지표가 변하면 순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역기능도 따라옵니다. 그래서 가급적 시장에 맡겨야 하는 거구요.그게 그렇게 간단하면 환율만 계속 올려주면 되게요? ^^
그러나, 경상수지 흑자가 유지될 정도의 환율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한국경제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점은 매우 동감합니다.
과거에도 환율 방어 정책은 큰 폭의 국고손실만 초래하고 실패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국 원달러 환율은 완만하게가 아니라 급작스럽게 떨어지는 경착륙이 일어날 가능성이 늘어 났습니다. 환율 하락이 명백해 지자, 외국인들은 한국에 투자하면 손쉽게 환차익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과로 지금 주가와 부동산이 들먹이는 것이지요.
제 소스에 따르면, 8월 이후 환율의 급락에 대비하는게 좋을 겁니다.
현 정부는 민간의 전문가들 만한 실력이 없습니다.
작년 강만수 시절 환율 폭등시의 개입이나 과거 IMF 직전의 개입은 진정한 삽질의 진수를 보여주었으나 올초 1600원선을 위협할 때의 정부개입은 매우 적절했습니다. 그 때와 지금만 비교한다면 비싼값에 달러를 팔아서 싼값에 달러를 사는거니 남는 장사를 하는거지요.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인정할 것은 인정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 균형점이 아니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무리하게 환율 하락을 방어하려고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나저나 벌써 450불을 사들였다구요? 새로운 소식이군요. 그럼 현재 외환보유고가 노통 재임 말기 2600억불 수준정도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