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약 김정일이라면 지금 천안함의 보복으로 남측에서 제한적인 보복타격을 해온다면 얼씨구나 할 것 같습니다.
확전은 정권의 붕괴로 이어지니 당장 보복을 하지는 않겠지만 국제적 이슈화시켜 고립을 벗어나고 남측을 맹비난할 것입니다. 정전협정 위반이라고요.

반대로 남측이 대북선전전을 대규모로 확대하고 금융제재를 가하면 꼭지가 돌 것 같습니다. 제가 김정일이라면 무엇보다 대규모의 대북 선전전을 가장 두려워할 것 같네요. 그 다음으로 기분나쁜게 금융제재고 그 다음이 국제적 고립일 것 같네요.

여하튼 제가 김정일이라면 전면전이 아닌 이상 남측의 제한적인 보복타격은 쌍수를 들고 환영할 것 같습니다.

님의 말씀은 괴변이라 사료됩니다.

우선 남한은 증거를 가지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대북 비난성명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도발한것은 응징한 남한이 아니라 북한입니다.
우리가 응징한것은 정단한 권리지 비난받을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가 응징하면 세계각국이 잘했다라고 남한은 함부로 대우할수없는 존중해줘야할 나라라고 생각할 것이며 한국국민들을 대하는 태도가 자연히 높아질 것입니다.
응징을 못하면 세계는 한국인들을 비굴하다 속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응징을 하므로써 올라가는 국격은 무엇으로도 얻을 수없는 것입니ㅏㄷ.

심리전 전단 방송 당연히 해야 합니다.
이건 응징이 아니쟎습니까
이건 북한주민들을 깨우쳐줄 남한사람들의 의무입니다.
천안함 사건이 없었다면 이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도발을 당하고도 대응을 안하는 직무유기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