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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해결을 위한 한가지 생각
Korea, Republic o 사과밭 0 343 2010-11-06 20:57:05
요 몇일 형식에 지나지 않아 보이는 이산가족 만남이 있었다.

남쪽에서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 인원이 만남을 신청하고 북쪽은 그나마 잘나가는 사람이 신청을 하여 만나는것 같다.
만나지 못한 가족이 8백만명이 넘는다고 하는데 이렇게 형식적인 만남은 북에 끌여가는 듯한 인상을 주고 여생이 얼마 안남은 대부분 이산가족의 상봉은 꿈에 지나지 않아 보이는것 같다.

50만톤의 식량지원으로 상봉 정례화를 받아들일수 있다고 북은 말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또 심리가 뒤틀리면 보장할수 없는 제안이라고 생각된다.
어쩌면 50만톤의 식량은 하늘에 구름이 될수 있어 보인다.

차라리 이방법이 어떨까?

한꺼번에 모두 만날수 있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다.
북은 1년에 365만톤의 식량이 필요하다고 한다.
365만톤의 식량을 모두 지원하는 제안을 하는 방법이다.
빠른 만남이 이루어지면 지원도 빨라지는 것이고 느려지면 지원도 느려지는 방법이다.

구체적인 방법은 북에서 올수있는 이산가족은 모두 남쪽을 방문하고 그렇지 못한 남쪽의 이산가족은 시,군 단위별로 날짜를 정해서 고향을 찾아가는 것이다. 만나지 못하면 고향에 살던 집터라도 보고 오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다. 8백만명이 사촌이라도 만나서 상봉의 기쁨을 맞는다면 거기에서 오는 북쪽의 경제적이익도 상당할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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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현자유 2010-11-06 21:22:25
    북한같은 통제국가에서 그런 대대적인 방문을 허락해 줄 리가 있나요? 60년 만에 만난 가족도 하룻밤 잠도 같이 자지 못하게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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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산가족이 2010-11-06 21:31:32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북도 돌파구를 찾을 날이 있으리라 봅니다.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제안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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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 2010-11-06 21:29:20
    들이대야 합니다. 먼저 전국민이 오가는 시스템을 만들기정엔 주지 못한다고 해야 합니다. 아무튼 그자들은 궁해지면 개성공단 또 궁해지면 금강산 하는 것이 버릇이 나있으니 이제는 더 다가오기전 에 절대 끌려가지 말아야지요 3백50만톤 을 비롯해 전국민이 먹을수 있게 주되 이와 같은 것을 수용하라는 답변을 받아내애 합니다
    젊은 강아지가 바ㅃㅏ서 킹킹거릴때 까지 목을 조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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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남을 2010-11-06 23:52:33
    4백만명이 만난다고 추산하고 남쪽가족이 100만원 정도의 경제적 도움을 준다고 가정하면 , 1원*4,000,000 = 4백만원, 10원*4,000,000 = 4천만원
    100원*4,000,000 = 4억원 , 1,000원*4,000,000 = 40억원 10,000원*4,000,000=400억원 계산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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