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복 선생님께. 삐라관련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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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관련 삐라 내용에 다음과 같은 부분이 있다지요.
후계자는 첫 아들 김정남이어야 하나 그를 낳은 성혜림은 유부녀에 김정일보다 6년 나이 많아 제외/부화 숨기려 영화<한자위단원의 운명>(1970년)끝으로 모스크바로 빼돌려 울화병 사망/ 부끄러운 어머니의 가정사까지 들추어내어 치욕을 줄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차라리 김정남이 정권을 잡으면 개혁개방에 이은 통일로 이끌 것인데 권력에 눈이 먼 김정은이 되어 앞날이 어둡다는 식으로 쓰면 어떨런지요. 제가 아는한 김정남은 그나마 그 혈족중에 가능성이 있는 자입니다.
김정남을 치켜세워 주면 형제간의 내분이 촉진되는 효과도 있을 것입니다. 왕자들간의 내분은 그 밑에 딸린 권력집단간의 충돌을 의미합니다. 김정은이 김정남을 죽이려 하면 김정남 나름대로 결심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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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애비에 이어 손자라는 ....김씨네 피줄중에서 누군가가 후계자로 등극하는 이상 그가 누가 됐든간에 별로 달라지는것은 없을 것 같네요~~~물론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http://www.nkreform.com/board/hope_view.asp?tablename=new_movie&b_idx=17
현재는 김정남이 나아 보이지요.
반대로 그가 후계자로 되었다면 그럴 가요.
김정은도 스위스유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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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세습속에 들어가면 그 속성은 변할 수 없다고 봅니다.
내가 신이 아니고 아버지와 조부도 신이 아니라고 하면 몰라라
아마도 권력자리에 있으면 그렇게 될 수없을 것 같네요.
그자리에서 밀려나 질투성 발언하는 것으로 저는느껴집니다.
그의 어린시절 보면 즉 이한영 책에 보면 그의 왕자사치는 누구도 따를 수없이 자라...
불안정 되야 국내외가 안정된 앞날로 되니까요.
남조선은 멀리 있는 추상적인 개념이지만 김정남은 북한주민과 간부들에게 구체적이고 가까운 존재입니다.
한국 국민들에게도 북한은 멀고 추상적인 개념이지만 민주당이나 민노당은 구체적인것 처럼요.
한국과는 달리 북한 내부에서 수령 이외의 다른 정치세력을 지지한다는건 있을 수 없지요. 그걸 삐라로 한번 해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부수적인 효과로 김정남에게는 남쪽에서 자신에게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신호를 줄 수 있지 않을까요. 쿠데타를 못하더라도 신변이 위험해지면 한국으로 망명할 수도 있는 일이구요.
권력층을 싸그리 싸잡아 비판하면 오히려 대동단결합니다.
북한이 한나라당 매도하고 뒤에서 민주당 힘 실어주듯이 북한 고위층 인사들의 면면을 파악하여 비난할 대상과 포용할 대상을 구분해 보는 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요즘 정부나 좌빨들 견제로 풍선도 맘놓고 못날리시는거 같던데.. 좌빨들 견제는 당연한거지만 정부까지 그럴필요는 없을텐데 참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