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북한동포해방운동가):
중국 안전국(안챈취,安戰局) 에 걸리면 그 어떤 법률적 도움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한국 영사관에서도 대책을 마련하기 어렵습니다.
중국은 형사,경제,문화 영역과 달리 정치문제에는 절대로 협조가 아니 됨니다. 하여 영사관에서는 정치문제에는 어쩌지 못하고 있습니다.
옷을 모두 벗기고 형틀에 묶어놓고 낮과 밤이 따로없이 구타하고 교대로 끊임없는 심문을 합니다.
변호사도 선임할수 없고, 정말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인다고 큰소리 치는 놈들 입니다.
저놈들의 주장이 북한에 대한 그 어떤 것도 용서할수 없으며 중국땅을 이용하는것도 중국에 대한 주권침해라 개소리 하고 있습니다.
저는 2007년 중-몽국경 지역에서 변방대에 체포되여 공안국에도 있었고 지난해 5월 6일에 연변안전청에 걸리여 체포되였는데 공안국,변방대와는 전혀 다른 지옥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저놈들의 고문수법 정말 가혹하고 야만적 입니다.
우리 정부에서도 적극 대책을 마련하여야 하며 시민단체들도 이 문제를 적극 이슈화하여 김영환선생이 무사히 돌아 올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