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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서워서 ...라고 하신 님
United States 지나가다 0 366 2012-07-18 23:48:49

세상에 총안무서워하는 사람 없습니다.

 

문제는 총을 두려워 안하는 사람이라도 북한의 경우는 특수한 경우지요.

 

역사적으로 볼 때 혁명이나 독립운동을 보면 자체힘으로 이룩되어진 것은 거의 보기 드뭅니다. 외부세력의 도움이 있어야 가능한거죠.

 

북한의 경우는 북쪽으로는 중국이라는 북한의 강력한 우방이 차지하고 반북활동하다가 중국으로 피신하면 공안이 출동되어 반북인사들을 잡아서 북으로 넘겨주죠.

 

남한으로 탈출한다는 것은 불가능한거죠.

 

그러니 반란이나 혁명을 하다 체포되면 일가친척은 물론 그 반란세력이 뿌리채 뽑히거던요. 그러니 남아서 혁명을 다시 시도하기가 참 힘든거죠.

 

솔직히 이 나라도 일본의 통치로 부터 한국의 독립지사들의 자체투쟁으로 독립을 이룬 것은 아니잖아요.

미국이나 소련같은 열강이 일본을 쫓아내준거죠.

 

그리고 왜정때 혁명을 했던 독립군들도 국내에서 운동하다가 쫓기면 중국이나 소련으로 피신하잖아요.

 

근데 지금 북한의 경우는 그럴 수가 없는거죠.

 

백범 김구선생도 국내에서 독립운동하다가 결국은 상해에 가서 상해임시정부 만들고 중국에서 독립운동하였지요.

 

북한인권운동가들이 북한에서 활동하지 못하고 남한에서 활동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죠.

 

남한의 민주화와 비교하는데 너무 거리가 먼것 같아요.

 

북한의 경우는 조선왕조를 거쳐서 한번도 민주주의를 체험해보지 못한 나라입니다.  

 

폐쇄적인 그 나라에 왕위를 세습하는 봉건 사상이 그대로 남아 있는거죠.

 

그걸 바꾸기 위해서 바깥세상은 북한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각성시키기 위해서 박상학이나 이민복 같은 분들이 삐라를 뿌려서 북한 주민들을 계몽시키려고 하는거죠.

북한에서 혁명이라는 것은 옛날에 봉건시대에 말하는 역성혁명같은 성격인데 그런것은 쉽지 않지요.

 

그리고 광주민주화 운동으로 광주에서 많은 사람이 죽었을 때 미국의 기자들이나 외국인 기자들이 사진을 찍어서 세상에 알려지고, 미국대사가 압력을 넣기도 했다고 하죠.

민주화운동의 구심점인 김대중전대통령이 박통시대 유괴되어서 죽게 되었을 때 미국이 압력을 가해서 살려주었죠.

 

북한의 경우 광주에서 보다 더 많은 사람이 죽은 사건들이 여러번 있었지만, 사진한장 해외로 유출된 것도 없었고, 그리고 북한의 우방인 중국은 미국과 달리 북한내부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는 첩보를 얻었다해도 내정간섭이라고 오히려 덮어주고 감싸려고 하죠.

 

그러나 백성들이 각성되고, 북한의 군부도 각성하게 되면 언젠가는 혁명이 일어나겠죠.

몇번의 피의 혁명이 더 일어나야 민주화가 되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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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북쥐새끼들 ip1 2012-07-19 08:52:41
    김대중의 사생아들이 억지를 부리며 물고 늘어지는 것이지요.
    국가보안법을 반대하는 애들은 종북주의 자들입니다.

    그러니까 지랄을 하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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