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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통일시 이번엔 우리가 이산가족된다.
통일시우리가이산가족 0 326 2012-08-10 04:54:22

이산가족이 지금 살아남은 놈 몇 놈 있나? 그 몇놈을 위해 이번엔 이 한국에서 수백만 이산가족을 늘리잔 말인가?

 

통일하면 왜 이산가족이 수백만 생기는가?

 

 

1. 워낙 배운게 없고 숫자도 적은 북한놈들 시중들어주고 그 놈들 땅에 주둔병력과 건물 건설해주기 위해, 그리고 서비스 인력 제공 위해 적어도 5백만은 동원해야 겨우 나라가 굴러간다.

 

(예를 들면? 컴퓨터 중장비 자동차 운전 및 수리하는 법 북한놈들이 알아? 천연기념물 수준만 알겠지. 법조 유통 부동산 증권 금융 등을 북한놈들이 알아? 아는 놈들은 벌써 반동분자로 날개 달았겠지. 이런 인력은 어쩔 수 없이 남한에서 징발하는 수밖에 없다. 왜 강제징발이냐면? 너그 중에 북한갈 놈 있어? 아마 한놈도 없을걸? 그러니 강제로 하는 수밖에. 문제가 어렵냐? 왜 그런지 간단하지?? 더구나? 북한놈들은 아직 강도로 돌변할지 모를 회색분자니까 동독처럼 간단히 한국군으로 편입을 못하니까 결국 최소 10여년은 한국군으로 북한지역 감시와 주둔도 해야 하고 북중국경 인력도 대야 한다. 근데 이 판에 통일하면 군복무 없어지거나 준다는 또라이는 대체 누구야? 바보 아냐? 이 산업인력과 병력만 해도 최소한 500만 필요하단다. 너무 많다고? 아닌데? 오히려 최소한이야. 슈퍼컴퓨터가 추론한 결과야. 그나마 이것도 북한놈들이 인생역전해보겠다고 도주하거나 그 놈들이 에멘마냥 반란 안 일으켰을 때 그렇단 말이야. 저 놈들이 도주하면? 그 인력공백까지 우리가 메꿔야 해. 내전내면? 병력이 더 필요해. 어쩌면 수천만이 들지도 몰라. 그거나 알아둬.)

 

근데??? 당연한 일이겠지만, 천하의 둘도 없는 '자식 이기주의쟁이' 이 놈의 나라 아빠들이 자식 유학생활 위해 혼자만 본국에 남아 기러기 아빠 노릇도 감수하는데, 저 아버지들이 애들을 데리고 그 춥고 엉망이고 위험한 북한데리고 가겠는가? (북한놈들은 식인종이 많아 잡혀먹일 위험도 크다)

 

특히, 교육문제(아예 북한에 가면 초딩교육도 못 받을 판) 때문에 강제동원된 아버지 어머니들은 애들을 버리고 갈 수밖에 없고, 이건 이산가족이 아냐? 이산가족이 별 건가? 본의와 상관없이 갈라져 살면 이산가족이지! 그럼 이 이산가족은 괜찮아?

 

(더구나, 북한지역 징용은 무척 위험하고 몹시 추운 등 환경도 나쁜데다 광산 철도도로공사 등에 소집될 것이므로 살아돌아올 가능성도 적다. 징용가서 대부분 죽어나오는 건 일본징용 뿐이었줄 아나 보지? 무식쟁이 티가 확 난다. 미국도 영국도 러시아도 2차대전 중 일본과 마찬가지로 강제징용 끌려가면 죽어 못 돌아오는 사람들이 말도 못했다. 미국도 여자들만 해도 전시동원된 인력 중 직간접적으로 20%가 죽었다. 북한지역 강제징용은 더 척박하고 춥기까지 하니, 더 죽어서 못 돌아오지 않을까? 바보병신들은 왜 저렇게 창의력 호환성이 없어서, '저희는 다른 나라와 다르다. 저만은 무조건 살아돌아온다'고 착각할까? 미영러일도 다 징용가던 놈들도 그때는 저렇게 착각했겠지? 정말 현실을 직시하고 저도 죽어서 못 돌아온다고 생각했다면 도망갔겠지 끌려갔겠어? 그러고 보니, 한국이건 일본이건 일제 말기 2차대전 시기에 징용영장 나온 놈이 도망간놈들은 대개 살았다지? 그 사람들은 나같은 사람들이다. 현실을 직시하고 나도 죽을 거라고 생각한 사람들!! 데즈카 오사무의 '나비채집' 이 나라 현대문학에서도 그런 얘기가 나오지? 징병징용 기피하고 달아나 산속에 숨어있다 살아남은 사람들, 진짜 현명한 사람들이지 정말. 후일에 그 사람들은 '현명한 사람들(병역기피 비겁자라고 당시엔 불렸지만)'이라고 모두 칭송을 받았다지? 아마??)

- 세상인구 절대다수인 속물들은 아무렇게나 그때그때 기분만 갖고 말하기 때문에, 당시대의 옳은자니 나쁜자니 하는 건 믿을 게 안된다. 위정자들의 유리하냐 불리하냐의 억지만 갖고 그땐 말하기 때문이다. 진짜 좋은 자냐 나쁜 자냐는 후일에 역사가 판단하는 것이다. 미래에 칭송을 받는 자가 진짜 선인이자 올바른 자인 것이다. 그래서 누가 말한다지?

 

'최후로 웃는 자가 진정한 승리자다!'

 

 

2. 우리가 북한에 강제동원시, 다시 남한에 돌아올 가능성은 사실상 전무하다. 기한내 죽어없어질 가능성이 십중팔구고, 그나마 살아도 정부가 '북한지역에 잔뜩 필요한 인적자원 확보'를 위해 절대로 징용기한이 끝나도 돌려보내지 않고 거기서 살다 죽으라고 할 것이라고 강요할 것이기 때문이다.(물론 가족까지 데려와 살면 더 좋고!)

 

당연한 일이지만? 대부분의 징용자들은 절대로 가족을 북한에 데리고 가지 않을 것이다. 자식들 고생시키고 교육문제도 있지만, 자기자신 위해서도 그래도 호적을 남한에 남겨두어야 징용이 끝나고 돌아갈 때 문명지역인 남한에 돌아가 살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가 및 위정자들은 절대로 징용자들을 가급적 돌려보내지 않으려 들 것이다. 미래에 노동자원(특히 고급기계나 자본주의 지식 인력)이 아구장장 필요한 곳이 그 사람 징용이 끝나건 아니건 북한지역인데다, 가급적 많은 남한인들이 북한인들과 피를 섞어야 국민총화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핑계 저 핑계로 절대로 남한에 돌려보내지 않고 거기 붙잡아두려고 별 방해를 다 할 것이고, 또한 휴가나 제대, 동원해제를 해도 절대로 남한지역엔 돌려보내지 않을 것이다. 휴가시 남한에 돌려보내면? 그새 잠적하거나 해외로 밀항 도피할 위험이 너무 크고(왜 안 그러겠어? 이대로 가면 미개한 지역에서 일생 보내다가 죽고, 영원 이산가족될 판인데?) 그러면 다시 잡는게 장난이 아니게 비용시간이 들기 때문이다. 또 너무 많아지면 잡기도 불가능해지고.

 

더구나, 최대한 가능인력을 북한에 영원히 잡아두는게 더 유리한 정부는(새로운 기능인력을 다시 소집하는게 쉽냐? 한번 간 기능인력을 영원히 잡아두는게 쉽냐?) 가급적 안 돌려보내고 제대해도 해제해도 거기서 북한남자나 여자와 결혼해 죽을 때까지 살라고 막 강요를 할 것이다. 인적자원 북한지역 확보에 나라의 미래가 걸린 판이니까.

 

아효. 이 판에 강제 이산가족 안되신다고? 어쩌면 기혼자도 강제이혼시키고 북한여자나 남자와 결혼하라고 막 강요하는 거 아냐? 무서워 죽겠네.

 

3. 워낙 오랜 기간 갈라져 사는 탓에 부부도 당연히 바람나고, 결국 가정파탄이 말도 못하게 나게 된다. 이런 가정파탄 때문에 결국 부부는 자연히 이산가족이 될 것이고, 아이들은 불행해지게 된다.

 

지금 한국에 남은 기러기아빠들도 대개 불륜을 즐기는 거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어떻게 건강한 남자가 외기러기 신세로 몇년 독수공방한담? 그게 과학적으로 가능한 소리냐?

2차대전 당시에도 남편이나 아내가 강제징병 징용 간 사이, 미국 영국 러시아 독일 일본 할 거 없이 엄청난 불륜사태로 가정파탄이 온 나라 가정의 40%에 육박했다는 거 다 아는 사실이다.

생각해봐. 아내나 남편은 머나먼 나라에 있고, 그 주변에 싱싱한 여자나 남자가 있다면 그 사람과 바람이 안 날 거 같아? 결국 오랜 기간 부부보다 더 가까워져서 결국엔 그 연놈과 달아나려 들걸? 아니면 뻔뻔스럽게 '이혼장 보내니 도장찍어 보내줘'란 전보나 날아오겠지.

어떤 일환데, 2차대전 당시 영국에서 남편이 3년동안 해외에 나가 죽을 고생을 돌아오니, 글쎄 아내란 년이 배가 남산만해져서 미군남자와 생긴 아기라고 이혼해줄 것을 뻔뻔스럽게 요구했다지 뭐야? 아래의 전장과 우정에서도 그런 내용이 나온다.

이런 주제의 영화도 엄청나다. 미국의 42년의 여름, 그 해의 여름, 바늘구멍, 영국의 전장과 우정, 미니버부인, 하노버스트리트, 독일의 귀향, 베를린의 여자, 이탈리아의 말레나, 일본의 바람속의 암탉 등등.

 

다른 나라는 이랬는데, 우리는 왜 예외라고 생각하나? 바보들아.

 

 

4. 전면내전은 거의 필수인데? 이 전면내전 중에 이산가족이 안 생겨?

 

북한놈 당간부와 군관들이 얌전히 망할 거 같아? 자기들이 북한정권시 저지른 온갖 패륜과 범죄를 탕감해주고, 자기네 재산과 특권을 통일 후에도 보장해달라고 뻔뻔스런 도둑 요구를 해댈 게 뻔하고???

통일정부(이 나라)와 인민들이 이 요구를 받아들일 리 없으니? 북한 당간부와 군관들은 필시 저희들 재산과 특권 목숨을 지키려고 결국엔 싫어도 반군이 되어 이 나라에 대적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저 반군이 저지를 내전은 전쟁이 아닌가? 예멘같이 될 게 뻔하잖은가? 근데 통일되면 징병과 국방비가 안든다는 억지꾼 통일분자들의 이론은 어디서 나온건가? 가소롭다.

저 내전 중에 사람도 당연히 많이 죽을 것이고, 당연히 저 난리통에 가족끼리 갈려 이산가족은 더 많아지지 않을까? (현재 예멘 시리아 소말리아에 이산가족 많은 거 보면 알지?)

 

 

뭐? 이산가족 위해 통일하자고?

 

그럼 그 놈들 이산가족 안 만들어주기 위해 이번엔 우리 나라 사람들이 이산가족 무더기로 되잔 말이냐?

 

너나 그래라 골통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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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경 ip1 2012-08-30 15:36:46
    아직도 대한민국에 19세기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니 참 어이없네요.
    북한주민들은 아무리 무식하다고 해도 당신처럼 통일되면 누구를 개조시키고 나라를 건설하는데 많은 인력과 장비가 들어간다고 타산하면서 통일하자고는 안한다 그것은 무식해서가 아니다 지금이 어느때라고 일본강점때처럼 북한에 강제동원한다고 나설 사람이 있단 말인가 .36년 일본강점하에서 해방된지가 언젠데 아직도 강제징집 소리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원숭이도 한번 떨어진 나무에 다시는 안올라 간다고 하는데 한번의 이산가족 아픔이면 남이나 북이나 국민들은 다시는 되풀이 하지 않을것이다
    북한이라고 그어느 나라보다도 더 춥고 땅도 척박하고 다 장애인만 사는줄 아는 모양인데 어느 제도에서 사는건가 하는것이지 사람은 다 똑같다
    저도 한국에 처음 왔을때는 이 넓은 땅에 나혼자서 어떻게 살것인가 ?
    너무나도 두렵고 무섭고 외로웠는지 모른다 . 하지만 당신같은 사람만 있는곳이 한국이 아니다 . 다들 친정엄마 같았고 친정아빠 같으신 분들이시였다 .
    그런 국민들 덕분에 지금은 너무나도 근심걱정없이 열심히 살수 있어 항상 대한민국에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다 .
    당신이 전생에 나라를 구한 위인이라고 그런 걱정하는가
    한치의 앞도 생각 못하는게 사람의 인생인데 각자는 매일매일 자신에게 열심히 충실하면서 살면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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