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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한국 보사부 장관을 꿈꾸다
United States 로쿠 0 1044 2012-10-30 00:06:16

[KOREAN DREAM] 탈북자 ‘대한민국인재상’ 수상한 조수아 씨

“내 최종 목표는 통일한국의 보건복지부 장관”
32호  |  김용훈 기자  |  2012-02-08 10:09

김용훈.jpg탈 북자 최초로 대통령 표창인 ‘2010년 대한민국인재상’을 수상한 바 있는 조수아(36) 씨는 ‘악착 같은 젊은 처자’로 통한다. 2006년 11월 한국에 입국해 남한 사회에 적응하기도 힘든 시기, 간호사 자격을 취득한 데 이어 올해는 서울대 의대 석사과정에 탈북자 최초로 입학했기 때문이다. 연세대 간호학과에 입학하기 전, 조 씨는 남한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선 배우는 것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사실 정착 초기에 직장을 찾기 위한 노력을 벌이기도 했지만 탈북자라는 꼬리표로 번번이 좌절했던 것이 사실이다.

정착 1년여 동안 이러한 실패와 좌절을 겪으면서 그가 깨달은 것은, 일단 전문성을 갖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착 초기 직장을 찾는 것을 미루고 모든 시간을 전문성을 쌓는 데 투여하기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문성 없이 남한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없다고 그는 생각했다. 그는 북한에서 6년 과정인 청진의대를 졸업한 외과 의사 출신이다. 물론 남한에서 의사가 되려면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해야 했지만 북한에서 의사였던 만큼 이 분야를 택했다. 조 씨가 짧은 시간 연대 간호학과와 서울대 의대 석사과정에 입학할 수 있었던 비결은 딱히 없다. 소위 딴 생각 안 하고 독하게 공부에만 열중했다.

2010년 4월에 남한 남성과 결혼한 조 씨는 서울대 석사과정을 준비하면서 몸을 돌보지 않고 공부에만 집중하다 유산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의학 분야는 북한에서 공부한 가닥이 있던 조 씨에게 가장 큰 난관은 영어였다. 북한에선 남한처럼 영어로 된 의학용어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조 씨는 영어 알파벳부터 공부해야 했다. 그가 의사가 아닌 간호대를 간 것도 영어의 장벽을 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북한에서 엘리트였다고 생각했지만 영어 때문에 간호대를 선택해야 했어요. 의대를 가려면, 토익·토플 점수가 필요했어요. 북한에선 러시아어를 했고 중국에 있을 땐 중국어도 했지만 영어는 까막눈에 가까웠죠. 그래서 목숨 걸고 영어 공부에 매달렸어요. 솔직히 의학 공부보다 영어 공부하는 것이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타인에 대한 봉사로 정착과정 어려움 극복”

조 씨는 학부에 입학하기 전 1년 동안 영어 공부에 매달리다시피 했지만 막상 입학해 보니 부족한 영어 실력을 더욱 실감해야 했다. “연세대 간호학과 수업은 영어로 진행했기 때문에 수업을 따라가기가 너무 힘들었다”면서 “간호학과에 입학하기 전 1년 동안 영어를 죽으라고 했지만 강의를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동기들을 붙잡고 강의 내용을 물어보면서 공부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영어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어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여기서 살아남지 못하면 내가 설자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점점 영어 실력은 늘어갔다. 학과 수업 내용 공부보다 영어에 투자한 시간이 많았기 때문이다. 소위 다른 대학생들처럼 놀기도 하고 연애도 하고 싶었지만 자신의 미래를 위한 공부에 매진했던 것이다.

당시 그의 모든 생활은 집과 도서관, 연세대 어학당에서만 이뤄졌다. 그는 어학당을 새벽 6시와 저녁에 다니면서 외국인 친구를 사귀면서 어학 실력을 늘렸다. 이와 함께 강남의 어학원을 다니기도 했고 교회에서 강의를 듣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2009년에는 ‘미국 세계 의료 선교 대회’ 아시아 대표로 참석하기도 했다. 피나는 노력 끝에 영어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됐지만 간호학과 입학하기 전 신학대학원에서 공부를 하면서 사회봉사의 참의미를 깨달았던 것이 공부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한다. 영어로 인한 어려움을 봉사활동을 통해 극복한 것이다. 그는 공부와 사회 봉사활동을 병행해 탈북자들과 사회에 대한 애정을 키워나갔다. 그가 간호학과 재학기간 봉사활동한 시간은 무려 720시간에 달한다.

김연아 선수 받았던 ‘인재상’ 수상

탈북자인 조 씨가 학업과 봉사활동을 병행했던 것을 인정받아 2010년에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평가다. 공부하는 학생이면서도 타인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해 사회적 귀감이 됐다는 것이다. 인재상은 지식기반사회를 주도해 나갈 창의적인 우수인재를 발굴·격려하고 우리 사회에 다양한 인재의 모습을 제시하기 위해 정부가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2008년 ‘피겨 여왕’ 김연아, 2009년 골프선수 신지애 등이 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힘든 학교생활이었지만 봉사를 하니 힘도 나고 희망도 갖게 됐어요. 많은 시간 봉사활동을 하면서 봉사는 타인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저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깨달았던 것이죠. 봉사를 통해 주변 사람들을 돕기도 하지만 오히려 삶에 대한 에너지를 얻는 것이 훨씬 많아요.”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은 것에 대해 조 씨는 “솔직히 최종 3차 심사까지 가서 떨어졌어도 감사했을 것”이라면서 “탈북자가 그런 상을 받을 수 있는 후보가 됐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재상을 받게 되면서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는 결심을 더욱 굳히게 됐다. 정부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임대아파트와 재정적인 지원까지 해주는데 이런 상까지 받아 너무 기쁘다는 것. 이런 혜택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발전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그는 다짐했다.

“인재상은 똑똑해서 받은 상이 아니예요. 대한민국의 탈북자들의 ‘롤 모델’이 되라는 겁니다. 인재상을 받게 됨으로써 탈북자 모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 사회가 탈북자들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남한 사회에서 당당한 자유 시민으로서 열심히 살아가라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인재상을 받은 후 조 씨는 자신의 삶을 보다 알차게 살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다. 상을 받았다는 데 만족하지 않고 꿈과 비전을 키운 것이다. 그가 현재 갖고 있는 직함에서도 다양한 사회봉사 및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조 씨는 현재 ‘아모나 재단’ 홍보대사 및 선교사, ‘나눔재단’ 홍보대사와 월간 시사 ‘대한화보’와 사단법인 ‘청소년교통안전본부’ 이사직을 맡고 있다.

“꿈을 위해 준비하는 사람에게 기회 찾아와”

“포기하지 않으면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을 조 씨는 몸소 실천하고 있다. 그는 남한 사회에 정착한 탈북자들에게 “노력을 할 때만 하늘이 돕는다. 노력하지 않으면 하늘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남한 국민들의 노력으로 남한 경제가 발전했다. 탈북자들은 그런 고생도 하지 않고 혜택만 받고 있는 것”이라며 “부족하다고 불평하는 그런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따끔한 충고도 잊지 않았다. 이어 “꿈이 있는 자에게,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찾아온다. 포기하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한 고비 한 고비 넘겼을 때 더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 그때 느끼는 성취감 뒤에는 행복이 따라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탈북자들 중에는 북한에서 소위 잘 나갔던 것을 생각하며 바라는 것이 많거나, 노력을 별로 하지 않으면서 목표를 너무 높게 잡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남한 사람들과 똑같이 하려면 남한 사람들보다 열배 백배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탈북자 스스로가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남한 사회에서 받아주지 않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경쟁사회에선 스스로 노력하고 준비해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는 최근에 혼인신고를 했다. 탈북자들이 남한 사람과 결혼하면 임대아파트를 반납해야 하고 정부 지원도 받지 못하게 된다. 때문에 탈북자들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살기도 한다. 그러나 조 씨는 당당하게 자신의 노력으로 남한에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정직하게 열심히 살다보면 기회가 오기 마련”이라며 “이제는 탈북자로서가 아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당하게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탈북자들이 남한에서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는 이유는 북한에서의 사회주의적 사고방식과 생활 습성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탈북자들이 남한에 정착하면서 새로운 마음가짐보다는 북한에서의 사고방식에 얽매이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는 것. “물론 사회주의에서의 생활 습성을 쉽게 버리기 힘들겠지만 이 땅에 와서 남한 사람들과 동등한 대열에 서려면 바꿔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탈북자들이 어떤 행사에 참여하면 돈을 얼마 받기도 하고 선물도 받는다. 탈북자 단체나 교회들이 그런 식으로 탈북자들의 행사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선 탈북자들의 실질적인 정착을 돕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조 씨는 탈북자 소수 10명이라도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의미가 크다고 주장한다. 성공적으로 정착한 탈북자들이 탈북자 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여타 탈북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소수의 성공한 탈북자들이 다수의 탈북자들을 이끌 수 있는 리더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의미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언어·문화 차이 극복하는 데 관심 필요”

악착같은 조 씨도 남북 언어의 차이를 극복하는 것은 녹록지 않았다. 조 씨 입장에서 모르면 배우면 됐지만 30년 가까이 북한에서 써온 북한 말투를 바꾸기는 어려웠다. 특히 언어적 차이에 대해 배려하기보다는 무시하거나 차별하는 남한 사회의 편견이 그를 더욱 힘들게 했다. 북한에서 의사로서 소위 지식인 계층이었지만 남한에선 언어의 차이만으로 무시당해 여러 차례 좌절을 겪어야만 했다. 그는 “남한에서 평양 사투리 쓰다 보니 티가 난다. 사람들에게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를 하면 고향이 어디냐고 물어본다. 강원도 고성이라고 하면 아닌 것 같다며 색안경을 끼고 보고 대하는 태도도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그는 “정착 초기에 회사 3차 면접에서 탈북자라는 이유로 떨어지기도 했다”면서 “당시 ‘받아만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했는데 억양 때문에 탈락됐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그렇게 1년 정도 취직공부를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벌였지만 결과는 불합격이었다. 당시 편의점, 주유소, 식당 등에서 알바도 했지만 말이 안 통해 힘들었다. 평양말 쓰면 다시 물어보고 함경도 말투로 말하면 이상하게 쳐다보고 정말 힘든 시기였다”고 회상했다. 취직뿐 아니라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도 언어의 장벽에 부딪쳐야만 했다. 하지만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했다. 남한 사람이 되기 위해, 억양을 바꾸기 위해 숱한 노력을 했다. 조 씨는 남북한 문화적 차이로 인해 벌어진 해프닝도 소개했다. “남한 정착 초기 속옷 가게에 속옷을 입고 있는 마네킹을 보고 너무나 황당했어요. 아무리 자본주의 사회라고 하지만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죠. 길거리에서 손을 잡고 다니는 남녀 커플, 여성들의 미니스커트도 이해가 안 됐어요. ‘썩어 빠진 자본주의 사회’라고 생각해 가게 점원에게 이건 아니라면서 빨리 속옷을 치우라고 항의했던 기억도 있어요. 그 점원은 정말 황당했을 거예요. 이런 언어, 문화적 차이가 탈북자들을 더욱 힘들게 만들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탈북자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해요.”

그러면서 그는 “남한 사회가 탈북자들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하게 보살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탈북자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바꿔야 한다. 역경을 겪고 온 탈북자들을 외면하지 말고 따뜻한 시선으로 용기를 주고 응원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탈북자 지원 정책에 대해 탈북자들이 더 의존적으로 되지 않도록 정부의 정책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때문에 그는 정부가 현재 탈북자들에게 정착 지원을 해주고 있지만 떠먹여 주기보다는 그들이 스스로 자립·자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정책적 고민을 보다 많이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만 3천여 명의 탈북자들이 국내 입국한 상황에서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정착을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

“탈북 대학생 영어 교육 지원 프로그램 절실”

그는 5년이라는 짧은 정착기간 동안 탈북자들의 연령별, 처지와 조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보다 강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대학에 가기를 원하는 탈북 청년이 있다면 재정적인 지원도 좋지만 대학에 들어가기 전 지원 절차와 방법, 자기 소개서 쓰는 방법 등을 돕는 ‘멘토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대학 생활을 하면서 나서는 문제와 올바른 인간관계 형성 등을 상담해줄 수 있는 그런 지원 프로그램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또한 탈북 대학생들의 영어 수준을 높이는 데 정책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많은 탈북 대학생들이 그가 겪었던 것처럼 영어 공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상당수의 탈북 대학생들은 이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그는 “탈북 청소년들이 영어 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는 것은 알지만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자신의 삶을 개척해보기도 전에 영어라는 장벽에 막혀 포기한다면 안타깝다”고 했다. “스스로 영어를 정복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하나씩 해나갔으면 좋겠어요. 주변에 영어를 정복한 선배 탈북자나 남한 사람들을 찾아가 조언을 듣고 힘을 얻는 것도 중요합니다.” 조 씨는 오는 2월 서울대 의학대학원에 입학해 의사가 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한다. 그에게 의사는 그가 장기적으로 세운 목표 중 하나일 뿐이다. 그는 향후 30년간의 계획을 10년 단위로 세워놓고 있다.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실천하다 보면 최종 목표에 가까워질 것이다. 탈북 10년차에 의사가 된 이후 10년 내에 자신만의 병원을 운영하는 것이 두 번째 목표다.

조 씨는 병원을 운영하면서 통일을 준비하는 가칭 ‘남북희망나눔연구소’와 의료복지재단 설립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이는 연구소를 통해 남북 간 이질감을 극복하고, 의료재단을 통해선 탈북자들에 대한 의료지원을 벌인다는 생각이다. 이러한 연구소와 의료재단을 통해 통일 한국 건설에 기여하고 싶다는 것이 조 씨의 생각이다. 30년 목표는 통일 한국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되는 것이다. 그는 “누가 보면 웃을지도 모르지만 30년 동안의 목표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할 것”이라면서 “저의 최종 목표는 통일 이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되는 것이다. 거의 붕괴된 것이나 다름없는 북한 의료 시스템을 복원하고 나아가 북한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의료 시스템 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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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nkvision.com/read.php?num=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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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누굼 ip1 2012-10-30 12:58: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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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관목적공부 ip2 2012-10-30 15:08:28
    의사가 목적이 아니고 통일된 다음 장관하는것이 목적이어서 석사취득이 필요한것이구나... 의사가 되어 국민들을 치료하는것이 목적이었으면 돈도 벌고 보기 좋을 텐데...장관을 목적으로 자격을 취득할것 같으면 그것이 북한식인데 누굴 주제 넘게 가르치려는고...
    암튼 통일이 금방 되어야지 그러다고 그대로 늙어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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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부 ip3 2012-10-30 17:08:04
    그래도 의대 석사를 취득한다면 괜찮죠.

    탈북자들 박사학위 받았다는 인간들 보면 모두 주둥이만 놀리는데 필요한...
    무슨 북한학 박사라든가??ㅋㅋㅋㅋㅋ

    석사,,박사도 진짜 써먹을 수 있는 경제학이나 환경학,,,의학...재정 이런 분야의 것이 필요한것이죠.

    북한학 박사는 해서 뭐하는데???

    북조선에서 배운 애들 아니랄가봐 모두 몸뚱아리 값이나 올리는데 눈알들이 빨개 가지고...
    북한의 실상과 정치경제에 대하여 글 한자 제대로 못쓰는 애들이...
    몽땅 다른사람들이 이미 써 놓은 책들에서 보고 베껴 가지고 받은 박사 자격증....
    통일되믄 뭣에 쓸건데?

    개나 돼지나 다 박사되는 남조선???
    ㅋㅋㅋ 탈북자 박사들 살구 났네.
    ㅋㅋㅋ 북한학 박사?

    북한학 박사 받은 인간아... 북조선에 농장원이 몇명이고... 당일꾼이 몇명이고...
    학교가 몇개인지 아는인간 있으면 답변해보라.

    그래두 저 여성은 의학석사를 공부하면 인류를 위하여 봉사할 의학 지식이라도 높을것 아닌가.

    탈북자들아 한자를 배워두 좀 자신을 위해서 써먹을걸 배우라여.

    자기 직업두 없는 인간이 명함장에다가 <북한학 박사> 라구 쓸 건덕지나 만들지말고...
    부끄럽지 않어?
    -------------

    저여성도 언론에 나대지 말고 꾸준히 공부나 하라고 해요,

    그러다가 제2의 이애란이가 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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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로만 ip4 2012-10-30 18:48:50
    격려해줘도 될듯합니다만..
    통일조국의 장관직이라...ㅎㅎㅎ 탐나긴 한데.. 돌맹이 맞아 죽을까봐 저같은 소인배는
    안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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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ㄹㄹㄹ ip5 2012-10-30 20:28:33
    기득권이 존재하는 사회이니까 조용히노력하세요,,당연 많은뛰어난분이 나올거에요
    많은 탈북자분들에 성원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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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찌보면 ip6 2012-10-30 20:36:46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2-11-08 11: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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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살 ip6 2012-10-30 21:10:59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2-11-08 11: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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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tburger ip7 2012-10-31 06:23:20
    북한은 의대가 그렇게 엘리트들이 가는 곳이 아닙니다. 그리고 북한에서 대학에서 영어수준 별로 높지 않습니다. 의대가 아니라 북한에서 최고의 대학인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대학을 다녔다는 분들도 남한에 와서 TOEFL이나 TOEIC 시험 보면 그렇게 고득점 받기가 어렵습니다.
    반면에 남한은 어려서 부터 영어교육에 드러나 있고, 원어민 강사의 수업을 듣고 자라난 젊은 친구들은 서울대나 연고대 정도 다니는 친구들은 영어수준이 대단히 높습니다. 거의 원어민 회화가 가능한 애들입니다.
    한국에서 대학을 다녀보지 못하셨으면 함부로 말하지 맙시다.
    다 김일성 김정일이 북한의 교육수준을 떨구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북한 사람들 탓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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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맨0 ip8 2012-11-03 23:12:11

    - 북한맨0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2-11-03 23: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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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로만 ip4 2012-10-30 22:35:12
    내가 보기엔 위에 사진에 있는 동무가 더 간첩같이 생겼지만..ㅎㅎ
    닉네임36살 글을 보니 그 수준에 돌아다니며 글 쓰는 수준하고는..ㅎㅎㅎㅎㅎㅎ
    뭔 작정을 했기에 초저녘부터 날 웃긴 다더냐.ㅎㅎㅎㅎㅎㅎㅎ

    그래 학력위조 탈북자들을 공개해서 그들의 허파를 눌러 놓는 것도 도움이 되긴된다.
    헌데 미제의 고용간첩이란 대목에선 너무 웃겻소.

    용공로 불길 단련된 강철이란 대목에서 이해가 갑니다.
    아 뭐 그동네에 강철말고 팔게 뭐 있갔소.

    그리고 빛속도로 움직이는 현실이라 하심은....
    김정은 장군님이 세습되고 어버이로 둔갑된 시간을 말씀하시는거요.
    빛속도는 좀 너무하다..한 마하1정도..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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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ip9 2012-10-31 03:16:19
    탈북녀가 피나는 노력으로 상도 받고.. 준비하지 않는 미래는 없다는 글인데...
    칭찬이나 배려하는 말하나 없고 비판하고 야유하는 댓글 꼬라지들은 머냐..??
    북한에서 하는짓들 어디로 안가는구나.. 정떨어진다 탈북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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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tburger ip7 2012-10-31 06:25:54
    지나가다는 원래 제가 이 게시판에서 즐겨쓰는 아이디었는데요.
    anyway, 위에서 비꼬는 인간들은 탈북자가 아니고 조선족이거나, 북한간첩들일 확률이 높습니다. 탈북자들은 저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특히 아직도 북한을 조선이라고 말하고, 탈북자를 배신자라고 말하는 탈북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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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tburger ip7 2012-10-31 06:18:15
    위에 이상하게 마음이 꼬인 분들 그냥 무시하고, 미래는 꿈을 꾸는 자의 것입니다.
    열심히 꿈꾸고 준비하시는 분들이 잘될 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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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ㅌㅌㅌ ip10 2012-10-31 09:45:12
    36 살이라는 쓰레기야...
    북한 어디에 7년제 의대 학제가 있드냐?

    개놈아 북한의대 어디에서 영어로 의학을 가르치더냐?
    북한의 대는 철저히 6년제이며 의대는 영어가 아닌 라틴어로된 병명과 처방전 쓰는법을 옛날 그대로 전수해 줍니다.

    물론 영어를 따로 배우기는 화지만 남한 만큼 그렇게 큰 비중을 두고 다루지도 않으며...
    학생들역시 대학 기간에 영어를 남한애들 만큼 배운다는것은 엄두도 못냅니다.

    물론 한두명이 특출한 자들도 있으나 전반적으로 영어는 사상교양 과목이나 기본과목보다 뒤에 놓여 있습니다.

    외국어 대학생들이 아닌다음에는 ....절대로 회화가 불가능합니다.
    외국인과의 대화는 절대로 불허합니다.
    단어만 졸졸 외울 뿐입니다.

    저 36살이라는 쓰레기는 참으로 더러운 ...
    개새키입니다.

    한마디로 인간구실 못하다가 맞아뒈질 똥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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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래 ip6 2012-10-31 12:05:36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2-11-08 11: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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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fferential ip11 2012-10-31 13:50:23
    Don't be so rude. how you use so savage words. you seem to have ever gone to college. As you mentioned nonhomogeneous differential equation with high order, you might be majored engineering. It's not a big deal that you know the term "nonhomogeneous equation with high order". I met many north koreans and some of them had college degree, but they couldn't speak English fluently even though they graduated top north korean unviersities such as kim il sung or kim chaek universities...Others have shallow knowledge but if you drilled deep knowldege, you shouldnt boast it but you should be humbled.
    Don't blame north korean refugees as well as all north korean if you're truly a north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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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루레기 ip12 2012-10-31 18:22:45
    어허라 이병신, 인간아 위에 36살이라고 댓글단 것도 네놈의 작품이냐?
    인간아, 사람이 배웠다고 해서 다 현명한것은 아니요, 대학문턱을 좀 넘었다고 다 성인군자가 되는것은 아니다. 네놈을 보면 딱 알지 않겄냐?
    네놈은 미적분은 알긴알고 주저지주저리 하는지는 몰겠으나 인성은 아주 덜됐구나.
    여석아, 대학물 좀 먹었나 본데 이삭은 여물수록 숙어지고 빈달구지는 덜컹거린다
    이놈아 알면 겸손해야지 뭘 그리 자랑거리라고 못배운사람들 앞에서 고등수학을 떠들고 있냐. 내가 부끄럽다
    이놈아 그리고 네놈이 북한의 반인민적인 세상에서 가장 낙후한교육시책을 미화분식을 할려고 지랄인데 ...
    내가 탈북하기 몇년전에 어느 대학의 노무자로 일했어거든,
    그때 대학교수들의 영어실력을 높인답시고 주일차 영어 시험을 치르곤 했었는데
    북한의 1부류대학을 졸업하고 대학교원이 된자가 어느노무자에게 영어문장 번역을 부탁하드라. 그노무자는 비록대학은 나오지 못했지만 외국어에 취미가 있는사람이어서 웬만한 영어 소설정도는 번역하는 수준이었다
    그렇다면 그 잘난 교수에게서 배우는 학생의 실력은 어떻겄냐?
    씹색캬 주둥아리 닥치고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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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과 ip13 2012-10-31 18:50:27
    36 샥 이라는 인간과 ...ip 6은 같은 똥개입니다.

    탈북자여성이 언론을 타니까 배가 아파서 별 개 지랄을 하는것 좀보시죠..ㅋㅋㅋㅋ
    무식한 스레기들은 저런다니까요....ㅋㅋㅋ

    그주제에...대학 다녔다구???ㅋㅋ

    대학 다니면 다 사람이 되는줄 아는가보죠.
    인성이 원숭이만도 못한것이 대학을 100개를 나온들 뭐하겠습니까...
    그냥 개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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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덩이 ip14 2012-10-31 13:44:34
    준비하는자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옵니다.여러분 항상 배우고 마음을 누르면서 통일된다음을 준비하면서 살아갑시다 제발 싸우지 마세요 남을 헐뜯으면 나의마음도 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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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ㅌㅌㅌ ip15 2012-10-31 17:59:59
    IP 6 ..똥개야...
    저 여성이 잘 나가니까 질투나서 죽것지?ㅋㅋㅋㅋ
    ㅋㅋㅋㅋ 너는 남쪽에 가서 겨우 노숙이나 하고..
    그니까 남의 여성 잘나가는것..뒤에 숨어서 헐뜯기나 하고...ㅋㅋㅋ

    역시 개는 개짓만 하는거여..

    그도 탈북자이고 너도 탈북자이면 서로 위해주면 안된다드냐?

    하기야 너같은 쓰레기에게 그런 인간다운 면이 어디 있을라고...ㅋㅋㅋㅋ

    개야 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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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ㅎㅎ ip16 2012-10-31 18:47:25
    이것들은 같은 조선에서 왔으면 잘 지내야지 이밥에 고깃국 처먹으니 힘들 나더냐?툭하면 쓰레기놈.똥돼지놈.똥개야등 참 별짓거리들 다하고 사는구나 역시 너희들은 탈북 개들이구나... 여긴 왜 와서들 지랄들 떠는지 결코 너희탈북자들은 좋은 대우를 해줄수가 없구나 .. 육갑좀 그만 떨어라 .. 븅신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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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루레기 ip12 2012-10-31 19:28:13
    대우 해달라고 한적 없거늘 네놈은 어찌 입이 이리도 드러운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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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ㅌㅌㅌ ip13 2012-10-31 18:52:39
    ㅇㅎㅎ 라는 개야,,, 네 밑구멍이나 딲으라 ...ㅋㅋㅋㅋㅋ
    네주제에.... 너 조선족 조교새키냐???
    그렇든 아니든 네 밑구멍이나 핥으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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