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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이 아니라 사실로 알려진 문제 아닌지. 북한에서 소요사태가 발생하면 개입하게 되는 나라는 중국이지요. 어떤 상태이냐에 따라서 어떤 식의 개입이 될 것인지 차이는 있겠지만 군대가 주둔할 수도 있을 것이고 미군이 이라크 다루 듯 신탁통치 따위를 할 수도 있습니다. 중국이 고구려를 가져가면 우리민족이 대동강 이북을 영역권으로 삼은 것은 500년 밖에 안됩니다. 중국은 그 오래된 역사 만큼이나 수 백년 천년 뒤를 준비하는 무서움이 있지요. 역사적인 연고권을 확실히 해 두면서 장래에 어떻게 될 지 모르는 한반도 정세에 대비하는 노림수도 분명히 있습니다. 북한이 붕괴되었을 경우 운 좋게 중국이 한반도 북부까지 확보할 수도 있으니.. 물론 지금처럼 남북 간의 대화가 오가는 분위기에서 이전처럼 북한이 중국에 일방적으로 의존할 필요가 없으니 가능성은 적겠지만 어쨋든 그런 노림수도 갖고 있는 중국의 장기적인 전략에 대해서 경계하여야 합니다.

북한을 합병할거면 왜 조선족들을 동북에서, 연변에서 연해지구로 몰아가는걸까?

합병할려면 조선족들의 힘이 필요한거 아닌가?

북한 합병보담도 통일한반도가 조선족들에게 영향을 줘서 나아가 전반 중국내 소수민족들에게 영향을 줘 중국사회가 안정적이지 못할까봐 그런것 같음

언제 중국공산당이 자기들 하는일에 조선족들의 의견을 들어주고 봐주며 일 처리합니까?
걍 자기들이 결정하면 걍 밀어 붙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