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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로드먼에게~
Korea, Republic o 먼길 0 522 2013-09-10 21:32:18

 

 

로드먼 동무!

하늘이 내신분?

그이름도 위대한 김정은의 친구?로 다녀온

두번째 평양 방문 환영합니다.

 

문신투성이인 망측하게 큰

흑형을 보고 깜짝 놀라는

 북한사람들 보고 많이 고소했죠?

어쩄거나 당신 수고했어요~

 

 

 

 

 세상은 당신으로 말많고 시끄럽네요~ 

그러나 당신만의 넘치는 오기로  

미국이란 자존심을 세상에 보였고

김정은과 북한을 제대로 사뿐히 즈려 밟았습니다.

 

현역도 아닌 당신이

어쩌면 역사에 맨손으로

평양을 깨뜨리고 동강낸 영웅으로 불릴지도 모를 기적을 

도화지에 그려 가고 있다고 믿고도 싶고요~ 

 

 

하나님이 정성들여 특별히 만들었다!

그이름도 요란한

김정은의 면전에서

우물안 개구락지/내가 알기에는 별볼일?없는

당신이 거침없이 휘저은

멋진 자신감과 망측?한 패션/

감히 마주하고 겁없이 뿜어올린 담배질!

당신 "짱"입니다.

충분히 멋졌습니다.

 

당신으로 하여

정보의 페허에 사는

북녘의 동포들은 또다른 세상을 보았고

당신으로 하여

북한은 종말로 한걸음 더 가까이 합니다.

 

당신은 자유세계와 미국의 전도사입니다.

한민족의 통일을 앞당기는 선구자입니다.

 

멋쟁이 당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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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깨라 ip1 2013-09-10 21: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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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깨라 ip1 2013-09-10 21: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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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깨라 ip1 2013-09-10 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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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깨라 ip1 2013-09-10 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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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길 ip2 2013-09-10 22:30:30
    꿈깨라님!
    북한에서 살았었던 체험자인
    저 혼자의 주관적인 생각을 옮긴것입니다.

    김대중과 노무현이 과연
    김정일앞에서 저런 무쌍한 행동을 했던가요?

    많은 북녘의 사람들이
    로드먼의
    거침없고 주도적인 언행에
    다시한번 미국과 자유분망한 세계를
    알게되는 유익한 계기였다고
    나름 확신합니다.

    온라인상이라도 함부로 말을 낮추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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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깨라 ip1 2013-09-10 22: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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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깨라 ip1 2013-09-10 22: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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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꺠라 ip1 2013-09-10 22: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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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erican ip3 2013-09-10 23:18:48
    Rodaman doesn't care about Kenneth Bae. He answered to journalists' question;"That's not my job to ask about Kenneth Bae. Ask Obama about that. Ask Hillary Clinton," Don't look forward to him a lot....In US, americans don't look him in a favorable light. White house also mentioned that his trip is just his pers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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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 ip4 2013-09-11 09:27:01
    한국사람이 한국에서 한국말 하면 당연한 것이고 미국사람이 미국에서 영어하면 당연한 것이다. 한국사이트에 영어로 글을 쓰는것은 이유는 뭔가? 영어쓰지 말고 미국에서 밥이나 챙겨머고 다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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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erican ip5 2013-09-11 10:46:54
    Excuse me but since the function key that converts into Korean letter sometimes doesn't work in my laptop, I wrote in English. I heard English is not only American language but global language...Everybody can read English on this forum. Unlike North Korea, nobody skips a meal due to a lack of food in America. Btw, it's not your business whether I skip a meal or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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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 ip4 2013-09-11 11:02:07
    영어는 모르지만 그래도 좋은 뜻으로 받아 들여 지는군요.
    그런 상황이 있는줄 생각지 못한 것이 왠지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좋은 영문 부탁드립니다. 식사 잘 하시고 건강 유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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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깨라 ip1 2013-09-10 22:50:53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09-11 11: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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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길님 ip6 2013-09-11 01:38:41
    일리가 있군요.
    그렇게 생각하니 맞다고 생각되네요.
    로드먼이 미친 사이코라고 욕만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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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쟁이 ip7 2013-09-11 04:05:29
    저는 로드먼이 북한을 방문한 것에 상당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왜냐면 북한 최고 지도자 김정은이 로드먼을 만났다는 것 자체가 미국과는 더 이상 적이 아니다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고 싶어했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북한의 주적은 물론 남한이지만 그걸 선전하는 과정에서 '미제 침략자' 라는 용어도 등장합니다. 따라서 이번 방문은 김정은의 주적 변화, 미국과의 화친을 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겠지요. 구글 맵 사건도 그렇고....
    외교 문제에서 상당한 트러블을 겪고 있는 북한에서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이 자신의 주적과 저렇게 친한 모습을 언론에 공개했다는 것 자체가 미국과 정치적 트러블을 없애고 싶다는 간접적 선전이 아니겠나요?;
    미국은 남한의 동맹이지요. 결코 그럴 리는 없겠지만, 남한과 미국의 동맹이 조금이나마 뒤틀려 북한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돌아가면 어쩌나 하는 조바심이 들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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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로영향없음 ip3 2013-09-11 06:50:10
    미국에서도 백악관과 국무부에서도 로드먼의 방문이 그냥 그의 개인적인 방문일 뿐 미국정부와는 상관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로드먼이 아니라 이전에 전직대통령 지미 카터가 김일성을 만났을 때 도 북한 내부에서는 "미국놈에 대해서 환상을 가지지 말라."라고 내부단속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로드먼은 미국에서도 별로 안좋게 보더라구요. 세계 최악의 인권탄압국가 그것도 독재자를 만나고 온다고...로드먼은 알콜중독에,집에서 시끄럽게 파티해서 70번 경찰에 신고당하고... 음주운전하고, 경찰서 들락날락하면서 문제 많고 돈도 떨어지고 한물 간 스타라 별로 관심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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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쟁이 ip7 2013-09-11 13:51:18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김정은의 속셈이 뭔가 마음에 걸리네요. 굳이 북한에서 선전하고 있던 주적 미국인과 겸상을 하는 것 자체가 무슨 꿍꿍이가 있는 건지....;;
    로드먼이 김정은을 보고싶다고 해서 만난 게 아니라 김정은이 로드먼을 초청한 거니까요; 그게 걸려요. 뭔가 속셈이 있는 것 같아서....
    진짜 순수하게 정치적인 거 떠나서 김정은이 어릴 때, '슬램덩크' 만화를 보았는데 주인공 강백호가 '로드먼'이 롤 모델이란 걸 알고 그 롤모델좀 만나는 게 자기 평생의 소원이라며 만난 거라면 좋겠지만... 그럴 일도 없구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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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ㅁㅁㅁ ip8 2013-09-11 15:46:11
    근데 북한주민들은 혼란이 생기겠는데요..
    아니 미국을 철천지 웬수라 교육시키고선...정작 김정은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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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드먼 ip9 2013-09-25 15:52:13
    로드먼이 북한가서 롱구팀 지도한다고 하던데
    그것도 궁극에는 득이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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