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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Republic of 박정희 0 596 2013-12-15 12:52:32

장거리 땅굴에 관한 종합 검토(동영상)


"세계 최강 北 땅굴, 폭탄 튕기는 고난도 기술 보유"

북한땅굴 진실추적> 국방부 과학기술보좌관 역임한 윤여길 공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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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땅굴 폭격 폭탄이 튕겨 나가게 할수 있는 고난이도의 땅굴 폭격 방지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1990년대 국방부 과학기술보좌관을 지낸 윤여길 공학 박사의 말은 귀를 의심케 했다. 윤 박사에 따르면 북한은 세계 3대 강국 수준의 땅굴 지하시설 건설 능력을 갖췄다. 또한 적의 침투에 대비해 땅굴에 투하된 폭탄이 벽에 부딪쳐 튕겨나가는 정밀한 기술까지 보유했다.

북한이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땅굴의 폭격 방지 기술은 땅굴 직경에 해당하는 돌더미를 쌓고 흙을 덮으면 떨어지던 포탄이 도로 튀어나오는 고난이도 기술이라고 윤 박사는 설명했다.

그는 “국방과학연구소 근무 당시 미국 과학자를 통해 이 사실(땅굴 폭격 방지 기술 보유)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뿐 아니라 북한은 지하 격납고에서 비행기가 바로 이륙 가능한 기술을 실행할 수준에 도달한 것을 복수의 채널을 통해 확인했다고 말한다.

북한 땅굴 기술 수준에 대해 황장엽 前 북한 노동당 비서는 지난 2009년 12월 7일 대북전문 인터넷 매체인 자유북한방송과 대담에서 "지하철도(150m)로 내려간 뒤 그 곳에서 지하철도 깊이(총 300m) 만큼 다시 내려갔다. 이같은 지하철도 아래의 땅굴과 지하시설은 평양 곳곳에 부지기수 였다"며 "북한의 땅굴은 방북한 소련 군사대표단도 감탄했을 정도로 정밀함을 자랑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1992년 초 국방장관 과학실 보좌관으로 근무한 윤 박사는, 한미연합사·합동참모본부·민간인의 땅굴 의심 제보가 접수되면 진위여부를 판단하는 업무를 진행했다. 땅굴의 존재에 대해 무지했고 관심도 없었던 그는 지하에서 땅굴을 파는 굴착음을 수없이 청취하며 몸소 남침 땅굴의 현장을 체험하면서 땅굴에 대한 인식이 180도 바뀌었다.

그는 경기도 연천에서는 지하 40m에서 토목기사가 직접 들어가 땅굴에서 채집한 머리카락을 들고 나온 현장을 목도했다. 행주산성에서 밤 12시에 땅굴 의심 현장에 심어둔 마이크에서 귀에다 이어폰을 대고 기차가 레일 지나가는 소리와 땅굴 굴착 기계음을 또렷하게 들었다. 의정부에 거주하는 해병대 출신 지인을 통해 땅굴음을 포착한 장소에 청음기를 갖다대니 북한말로 '빨리 빨리 타라우 밥먹으로 가자우'라는 음성을 청취했다는 증언도 들었다. 숱한 땅굴 증거물을 2000년대 초반까지 접한 그는 수십년간 진척된 남침용 땅굴의 실존을 100% 자신했다.

그는 "지하에 녹음기를 설치하면 외부에서 나는 소리는 절대 녹음이 안된다. 오로지 지하에서 나는 소리만 녹음된다"면서 "땅굴 파는 소리가 선명하게 녹음됐는데 더 이상 무슨 증거가 필요하냐"고 반문했다. <뉴스한국>은 그가 직접 경험한 북한의 남침땅굴 실체를 들어보기 위해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모처에서 직접 만나보았다.

북한이 땅굴을 파는 목적은.
_김일성 전 주석이 한국 전쟁이 끝난 다음 패인을 분석한 결과 적화통일을 위해서는 핵무기, 땅굴, 장거리 유도탄을 개발해야 된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이 세가지 중 하나가 땅굴이기 때문에 파게 된 것이다. 다수의 첩보를 종합해 보면 북한은 1954년부터 땅굴을 파기 시작했다. 땅굴을 파는 이유는 오로지 적화통일을 위해서다. 다른 목적은 없다. 북한은 땅굴로 침투해 대한민국을 곱게 점령해서 해당 시설물들을 그대로 쓸 생각을 갖고 있다.

60년간 건설한 남침용 땅굴의 거리를 유추한다면.
_김남준씨(땅굴 공사에 동원됐던 전 북한군 6사단 장교 출신 탈북자) 말을 인용하면 직경 10m짜리를 8명이 1조를 이뤄 3개조가 24시간 땅굴을 판다고 한다. 땅굴 직경이 대략 3m 정도인데 이 정도 길이를 역산하면 하루에 80~100m를 판다는 계산이 나온다. 깊어 질수록 더 파기 힘드니까 4분의 1만 계산해도 하루에 20m를 파면 1년이면 적어도 7km는 간다. 그러면 10년이면 70km, 60년이면 420km 간다. 북한은 1970년대부터 땅굴 굴착기계인 TBM을 들여왔기 때문에 대한민국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거리의 땅굴을 팠을 것이다.특수부대의 남침 땅굴 침투 위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_북한은 남한 육군 복장이 바뀔때 마다 20~30만벌을 외국을 통해 구입한다. 왜냐면 특수부대가 남한 군복을 입고 나와 비정규전을 치르기 위해서다. 한미연합사 세미나 발표자료를 인용하면 특수부대원들은 한국 군복을 입고 나와 구테타 형식을 취하고 그 다음에 국회를 장악한다. 방송 또는 언론, 정치인들은 우리가 북한을 흡수 통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북한이 붕괴된다면 문제가 다르겠지만 붕괴되지 않는다면 북한이 통일할 가능성이 높다. 군사적으로 강한 나라가 군사적으로 약한 나라에게 먹힘을 당하겠나.

북한의 3일전쟁 시나리오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_상당히 동의한다. 땅굴을 전제로 하면 군을 장악하는 것은 하루면 충분하다. 방송국 점령하고 구테타를 일으키는 것처럼 위장하고, 그 과정까지 거치면 3일이면 중심지역을 장악하지 않을까 싶다. 김정일도 한나절이면 통일을 한다고 큰소리 친적이 있다. 처음엔 웃었는데 땅굴을 이용한 구테타 형식으로 침투하면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 20개의 땅굴이 한개당 출구가 20개 있다고 가정하면 총 400개 출구가 나온다. 400개에서 500명씩만 나와도 20만 대군은 30분이면 전부 나올수 있다. 이 계산은 가장 최소치로 추정한 것이다. 북한이 3일만에 점령한다는 말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북한의 공격 예상 침투 경로는.
_땅굴에 깔려있는 레일을 타고 침투한다면 40km 이상은 속도를 못낼 것이다. 그러면 아마도 북한에서 서울까지 10시간은 걸릴 것이다. 그러나 군인들이 여기서 서울에 오는데 몇 시간 걸릴 것이라고 계산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북한은 전쟁 디데이를 선포하기 전 군인들을 미리 땅굴이 끝나는 지점에 실어놓을 것이다. 공격 명령이 떨어지면 불과 몇미터만 뚫고나와 구테타 형식으로 침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이 최근 이제껏 보지 못한 파격수단으로 남한을 초토화시키겠다고 언급한 것은 땅굴도발을 염두한 것이란 주장이 있는데.
_전적으로 동의한다. 북한이 하는 말을 덮어 놓고 공갈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북한은 어린애가 아니다. 내가 땅굴의 위력을 모를 때는 북한이 2시간이면 대전에 갈수 있다는 말을 들을 때 고속도로 열어 놓고 탱크로 몰고 들어와도 2시간은 더 걸린다고 비웃곤 했다. 그러나 내가 몰랐고 무식했던것 같다. 땅굴로 침투하면 충분히 가능한 시간이다. 일례로 북한은 1960년대에 걸핏하면 10만배, 100만배로 보복한다고 말했었다. 이것은 뭐냐면 핵무기와 재래식 화약 차이가 10만 배에 달하기 때문에 북한이 이때부터 핵무기를 갖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에 와서 핵무기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지 않나.

왜 정부에서는 땅굴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가.
_정부가 지금껏 땅굴이 없다고 부정해 왔기 때문에 이제 와서 인정하는게 어려워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국방부에 근무할 때도 참모총장이 땅굴 증거가 나와도 땅굴이 아니라고 말했었다. 땅굴은 국가원수의 확고한 의지와 직접적인 행동 없이는 찾기 힘들다. 대통령 의지가 없으면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다.

남침 땅굴 침투 위협에 무감각한 안보 불감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_박정희 전 대통령이 사망하면서 안보 불감증은 바로 시작됐다고 본다. 1980년대초 ‘땅굴은 찾기도 힘들 뿐만 아니라 찾아도 전술 전략적으로 별 가치가 없다’는 지시와 함께 땅굴 팀을 해산하라는 명령이 군 부대에 하달됐다고 한다. 그 다음부터 땅굴을 종적을 감췄다. 이런 일이 안보 불감증을 키웠다. 지금 미국에서 우리에게 고급정보를 안주는 이유가 있다. 정보를 주면 모조리 북한에 넘어가는 것을 간파했기 때문이다. 군 부대안에서 비밀스런 얘기를 쉽게 하면 그걸 전해들은 간첩이 정보를 넘겨주고, 그런 것이 안보불감증이다. 현재 국가의 안보는 '풍전등화'에 '추풍낙엽'이다. 만약 지금 전쟁이 나면 큰 참사가 일어날 것이다. 전쟁은 절대 발생해선 안된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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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산넘어남촌 ip1 2016-12-24 08:03:18
    전국방보좌관이신 윤여길 공학박사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지금우리나라의 땅굴은 남한전도시에 거미줄같이 퍼져있고 심지어 군부대내에도 땅굴이 굴착되어 있다는 믿을만한 증거가 있고 주장하는 분들의 동영상이나 자료들을 수없이 많이 보아왔다.다만 국민들이 깨여있는 국민들이 없다보니 모를뿐이지 지금의 대한민국은 풍전등화에 놓여있는것이 사실이다.이제국민들이 잠에서 깨여나야 이나라가 산다 그리고 외쳐야한다 침묵을 지키고 있를때가 아니다 전국민들이 들고일어나야 이나라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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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산넘어남촌 ip1 2016-12-28 07:53:28
    이나라의 운명이 앞으로 어떻게전개될것인지 혼란스럽기 그지없다.정치 안보 경제 교육 문화 사회 모든 영역에 있어서 대통령을 탄핵하려는 세력들이 판을치고 정권을 잡아보겠다는 간교한 술수를 이나라의 모든언론과 방송과신문이 압장서 보도에 열을올리고 있으니
    3야당과 또한 집권당인 일부새누리당 비박진영에서 대통령탄핵에 가세함으로써 3야당이
    부르짖는 대통령탄핵에 집권당 일부의원들의 형태는 어떻게든 정권의 눈치를 보고 금배지를 한번더 달아보겠다는 얄팍한 수를 쓰고있는것이니 이런배은망덕한 인간들은 차기선기때는 반드시 표로써 꼭 심판해야할것이다.그리고 작금의 상태를 놓고볼때 우리나라의 운명이 1975년3월 사우스베트남을 연상케하는것은 자유베트남이 공산월명군에게 무너진 이유는 곳곳에 월명군 간첩을 미리 요소요소에 심어놓았기 때문이다.월남에 공산월명의 간첩이 5만명이란 숫자가 이를단적으로 말해주고 있는것이다. 그5만명이나 되는 간첩을 과연 살려주었겠는가.답은 아니올씨다이다.다 죽이거나 포로로 잡아서 고문과 온갖 무시무시한 짖거리를 서슴지않고 사람을 소나 개돼지취급을 하면서 말려서 죽였던 것이다.이런
    끔직하고 무시무시한 처참한 일이 우리나라도 발생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는것이다.
    이나라에는 언론부터 모든정치안보교육 노동계는 물론이고 좌경사상을 가진 빨갱이 세력들이 정권과 리더십을 장악하고 있는것이다.이나라의 현실정이 바람앞에 등불신세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문제는 이나라의 5천만 국민들이 이제는 잠에서 깨여나 청와대나 국호앞
    에서 5천만 국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일어나야된다.그리고 소리쳐야한다 그래야 5천만국민이 살수있다 이 나라에는 도처에 바둑판같은 땅굴이 굴착되어있다 북괴군이 땅굴로 솟아나오면 막을힘이없다 왜군에서는 땅굴을 찾을려고도 하지않고 민간땅굴탐사팀들이 땅굴을 찾아서 절개하여 증거를 보여주어도 땅굴이 없다고 군에서 일방적으로 국민들을 호도하고 있으니 분통이 터지는지경이 아닌가 이나라에는 군이 존재하는지조차 의심스럽다.
    땅굴을 왜 군이 절개하여 찾지않고 민간인이 사비를들여서 땅굴을 절개하고 찾겠는가.
    이들이야말로 진정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걱정하는 진정한 애국시민인것이다.그리고이나라에는 말만 국가정보원이 있다고되어있지 정보원들을 뭘하는사람인가 간첩을 색출해내야할 집단들이 언론 야당의 눈치를 보고있으니 이들이 과연 이나라의 정보부서라고 할수있는가 이를바엔 당장 국정원을 해체하라 국정원도 아마도 종북세력들이 잡고있어서
    이나라가 위기에 처해있다.이 난국을 헤쳐나갈힘은 오로지 국민들밖에없다 이나라의 국민들이여 이제는 들고 일어나야됩니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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