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반 통일은 <통일비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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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통일 후 한국의 통일은 오히려 식어가는 쪽이었습니다. 그 근원 중에 근원은 <통일비용>때문입니다. 요즘도 <통일비용>소리는 여전합니다. <통일대박>을 논하지만 거품에 불과합니다. <통일비용>을 전제로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통일비용>처럼 허구는 없습니다. 이를 간단히 증명할 수 있습니다. <통일비용>없이 지금껏 살아온 북한사람은 다 죽었습니까?! 수백만 아사 같은 사태는 개혁 개방되지 않아서입니다. 통일은 곧 북한의 개혁개방에서부터 시작될 겁니다. - 북한보다 못 살던 중국도 개혁개방 정책 하나로 해결했습니다. 동족인 대만이 <통일비용>을 주어서 세계 2위 경제력에 올라섰나요?! 흡수통일 할 수없는 대만이 했다는 것은 투자뿐입니다. - <통일비용>소리하려면 서독처럼 흡수통일 해야 합니다. 흡수통일 반대하는 남한은 <통일비용>소리 할 자격이 없지요. 실제로 흡수통일의지가 없으니 확실히 자격이 안 되지요. 대만처럼 투자라고 해야 합니다. 대만보다 센 소리 할 위치라면 <통일투자>라고 하면 되고요. - <통일비용>의 원조인 서독은 서독이고 남한은 남한입니다. 전범국이고 내전을 겪지 않은 독일과 우리는 다른 처지에 있습니다. 그들은 돈을 뿌려서라도 흡수통일 해야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지요. 또한 내전의 원한이 있기에 독일과 분명 다릅니다. - 혹자는 서독만큼 경제력이 없어서라고 하는데 그것은 기우 중에 기우입니다. 왜냐 구요? 자가용 타던 동독인은 공산권에서 가장 잘 살았습니다. 그런 그들은 <벤츠>수준을 요구한 것입니다.
남한은 서독에는 못 미치는 것 같지만 자가용 수준입니다. 북한은 자가용은 커녕 옥수수도 배불리 못 먹는 수준입니다. 배만 불려주어도 당장 만족해 한다는 것입니다. 격차로 볼 때 돕는 다면 누가 더 쉽겠습니까?! 그 배불리는 것조차 돕지 않아도 됩니다. 개혁 개방만 되도 일시에 저절로 해결하니까요. - 어부성설 <통일비용>에 화석화된 남한은 이것부터 깨야 합니다. 남북한의 <통일비용>소리는 서로가 공포입니다.
<통일비용>소리 할수록 통일은 더 멀어진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통일비용>의지에 관계없이 반통일 소리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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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할 일은 져지르고 보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나 그 어떤 자들이 얘기하는 통일비용이라는 것은 남한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할려는 돈을 말하는 것이겠지만, 저는 그런 급격한 통일 보다는 남한의 자치정부 수준으로 이원화된 사회체계로 (중국이 홍콩을 다스리는 것처럼) 하면서 서서히 닮아 가도록 하는게 좋다고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