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2014년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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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도 [조선일보] 등 여러 신문에 칼럼을 기고했습니다.
[뉴데일리] 새해 첫 아침 조명철과 채경희 - 2014. 1. 3
[서울신문] 새해 김정은 위원장께 - 2014. 1. 27
[통일신문] 초코파이와 평양생각 - 2014. 3. 17
[통일신문] 북한산에서 들은 북한이야기 - 2014. 4. 7
[한국일보] 북한 여성들에게 ‘대박’인 통일 - 2014. 4. 8
[뉴데일리] 통일이 두려운 김정은의 막말 - 2014. 5. 7
[문화일보] 평양 아파트 붕괴는 ‘간부災’ - 2014. 5. 28
[뉴데일리] 두 분 형사님! 수고했습니다. - 2014. 6. 30
[통일신문] 나는 독도의 아들입니다. - 2014. 7. 14
[국민일보] ‘절박통일’을 원하는 북한주민들 - 2014. 7. 24
[뉴데일리] 세계적 뮤지컬 <평양마리아> - 2014. 7. 28
[조선일보] ‘탈북민’ ‘탈북자’로 구분해 부르자 - 2014. 8. 4
[통일신문] 영화 <봄날의 눈석이>와 나 - 2014. 9. 8
[뉴데일리] “림 집사님! 금요노동 가요.” - 2014. 9. 18
[한국일보] 비슈케크에서 한 평양생각 - 2014. 10. 17
[통일신문] 통일의 문턱 JSA에서 - 2014. 11. 17
[뉴데일리] 평양의 겨울은 너무 추워요 - 2014. 12. 26
저의 졸고를 실어 준 모든 신문사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14년 12월 29일 - 열정의 한 해를 보내며... - 림 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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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자기궁금해서 묻는데요 신문에칼럼을 쓰면 원고료는 대략얼마나 받나요? TV출연료는 10 ~15만원인줄 아는데.
- 알려드립니다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12-30 00:59:34
원고료 주는 곳은 메이저급 신문사 2~3곳 정도 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기고활동을 하는 것은 단 하나 사명감 때문이죠. (다른 말로 하면 이름을 내기위해서고...) 두고온 우리 고향땅에서 김정은 독재정권아래 짐승처럼 사는 2천만 북한주민들의 말못하는 심정을 누군가는 대신해서 외쳐야 하니까요. 통일의 날 인민들 앞에 부끄럽지 않으려고 말입니다.
신문사도 어느 특정인의 글을 저렇게 꾸준히 실어주지 않지요.
탈북자중에 글쓰는 사람이 림일이 밖에 없는것도 아니고.
또 한사람의 글을 고정으로 실으면 독자들이 식상해하기도 합니다.
림일이 글이 꾸준히 신문에 실리는 것은 바로 조명철의 압력때문이지요.
국회의원선거때 조명철을 지지하고 그 값을 받아내는거죠.
시도때도 없이 의원실을 드나들면서 질기게 부탁할겁니다.
조명철이 언론사 사장들에게 전화 한통하면 그래도 쉽게 실리거든요.
자신의 개성을 자유세계에서 꽃피우는 것
대단한 승리입니다.
남한에 와서 배운게 자기자랑 머 페활한다고 하던가 ?
잘한거는 알겠는데 좀 쩌머쩌머 하ㅡㄴ거 아닐까요? 흐뭇해서 그러나요?
다리부러진 노루 한 군데 모인다 이런 말 있죠
림일 작가님이 언제부턴가 좋아 졌어요...최근,,ㅋ
고소 고발도 않고
심성이 원래 착하신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항상 응원할렵니다
솔까 글은 참 잘 쓰십니다
대학이란 것이 남이 이미 학습하고 경험한 것을 배우는 것인데
남의 길을 답습안하고 자기의 길을 간다! 넘 괜찮은 것 같우요
탈북자중에 대략 60~70명 족히 되는줄 압니다.
또한 북한에서 일반 대학졸업했다는 사람은 수백명이고... 남한에 와서 서울, 고대, 연대, 중대 등 중앙급대학 나온 사람만은 수천명입니다.
대학 진학률 80~90%인 남한에서 대학졸업은 더 이상 아무것도 아니죠.
한갓 필수코스, 뭐랄까 유치원 졸업하고 초등학교 입학하고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학교 나오는 것이 당연한것 처럼...
남한에 대학 졸업하고 백수나 범죄자로 사는 사람도 태반입니다.
문제는 과정도 중요하겠지만 기본은 현재의 결과지요.
냉혹한 자본주의는 결과를 가지고 평가합니다.
물론 학자출신의 정치인으로서, 차분한 성격으로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며 다음 총선을 위해 지역구에서 봉사도 하고 총선준비도 잘 하는줄 압니다. 그러나 이건 아셔야 합니다. 의원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 주민들도 이 창을 들여다 보고 있다는걸. 민심이 천심입니다. 성난 국민은 정말 무섭습니다.
글쓰고 못쓰고는 타고난 기질이 아니지요. 림일작가님 경우를 보면 열정과 노력의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의원님 좋아하는 양주마시는 시간 조금만 줄여도 충분히 되지 않을까요. 한번 앉았다하면 3~4시간씩 부어라 마셔라하는 백해무익한 그 술놀이도 좀 자제하시죠. 이것도 술 안먹는 림일작가님의 모범을 좀 본받으시죠.
- ㅋㅋㅋ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12-31 18:54:36
사악하고 교활한 종자야!
감동을 주는데서 글만큼 효력있는 것도 없다고 봅니다.
조명철 의원은 림일작가 앞에 부꾸러운 줄 알아야 겠네요... 안 그러면 2년뒤 다음총선에서 희망이 없다고 봅니다. 위에 진심충언 님이 지적한대로 여기 탈동회는 세상사람 누구나 다 들여다 보며 또 참여를 하는 소통의 공간이지요.
다시말씀드리면 조명철 의원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 주민들, 특히 정치에 관심많은 탈북민들이 여기를 지켜본다는 걸 잊으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오르는 비판글을 사랑의 매로 받아들이실거라 봅니다.
좀 좌중하고 조용히 살지 글재간 있다고 이렇게 설치니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누만....
- 금수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02-01 07: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