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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사람은 자살하는게 옳은 일인가요????
Korea, Republic of 토론해보자요 0 363 2015-04-13 12:34:07

비리가 없다면 검찰에서 당당히 밝혀야지 자살한 이유는

비리혐의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이 자살을 하며 친박 인사에 돈을 주었다는 메모지를 남겼다. 그러나 성완종 리스트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지는 것은 노무현 정권에서 두 번씩이나 사면 받은 성회장이 좌편향 된 경향 신문과 인터뷰를 했기 때문이다.

성회장은 노무현정권에서 두 번 실형, 두 번 특사로 풀려났는데 그 당시 정무수석 비서실장이 문제인 새정치연합 대표이었다.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이 49일 목숨을 끊기 전 <경향신문>과 한 인터뷰의 녹음 파일일부가 공개됐다. 성 전 회장은 인터뷰에서 김기춘 전비서실장 10만불 허태열 전 비서실장에게7억원을 주었다고 ...

했고 주머니에서 발견된 메모장에는 "허태열 7, 홍문종 2, 유정복 3, 홍준표 1, 부산시장 2, 김기춘 10만 달러 (2006926일 독일), 이병기 이완구"라고 적혀 있었다고 한다친박계 당··청의 핵심 고위직 인사들이다.

성 전 회장이 이병기 비서실장에게 전화를 해서 자신은 떳떳하다면서 도움을 요청하여 떳떳하면 검찰에 나가서 진실을 밝히라고 하면서 검찰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고 했다고 한다. 또 앞으로 연락하지 말라고 하여 섭섭했을 것이라고 했다.


성회장이 이병기 비서실장과 여당 실세에게 청탁을 했으나 먹혀들지 않자 친박 핵심인사들 리스트를 작성하여 주머니에 넣고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

김기춘 허태열 전 비서실장에게 돈을 주었다는 2006년과 2007년은 새누리당은 야당시절이었다. 야당에 돈을 주었다면 여당에는 더 많은 돈을 주었을 것이다.

그런데 박대통령 비서실장 출신 2명을 거론하며 돈을 주었다고 하는 것도 박근혜정부에 대한 보복으로 보인다.


성 전 회장은 박 대통령의 독일 방문 당시 김기춘 전 실장에게 10만달러를 2006626일 줬다고 메모지에 쓰여 있으나 김기춘실장은 2006623일에 출국해서 26일에는 프랑스에 있었다는 것이다. 죽으면서도 거짓말을 한 것이다.

좌익세력의 선동매체인 경향신문과 인터뷰에서 성완종이 남긴 주장이나 증거는 불신만 조장할 뿐이다. 성완종 전 회장이 좌편향적 선동매체인 경향신문과 인터뷰하지 않고 다른 공정한 신문과 인터뷰했다면 신뢰성을 더 확보했을 것이다.


선완종 회장이 자살하면서 남긴 메모가 사실인지 거짓인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그런데 좌익언론과 새정치연합은 마치 그 메모의 내용이 사실인 냥 박근혜 정부 공격과 흠집 내기에 이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정경유착을 비판했던 것은 정치인이나 권력자들이 돈을 받고 기업이나 기업인에 특혜를 주거나 편의를 제공한 불공정함 때문이었다.

과거에는 정치인들이 돈을 받고 특혜를 주거나 편의를 제공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성회장 자살 사건은 과거와 달리 특혜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자살하면서 정치인 흠집 내기를 한 것이다.

성회장의 자살로 박근혜정부의 청렴성이 인정된 셈이다. 만일 박근혜정부가 성회장으로 부터 돈을 받았다면 떳떳한 수사는 이루어지지 못했을 것이고 봐주기 수사로 변질되었다면 성회장 자살은 없었을 것이다.


성완종 회장이 진실로 돈을 줬는지는 모르지만 지금까지 드러난 정황으로 볼 때는 박근혜 정부를 궁지로 몰기 위한 보복으로 보인다. 죽을 때는 진실을 말한다지만 그는 부정비리로 궁지에 몰려 자살했기 때문에 그가 남긴 유서나 전화 통화는 신빙성이 없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모른 채 선동이 지배하는 우리사회를 성회장은 죽을 때까지 이용하고 간 것이다. 성회장은 수사를 받은 후로 이성을 잃고 기자회견을 하면서 보복을 암시했고 보복리스트를 남기고 자살한 것이다

성완종 전 회장의 시간과 공간이 부정확한 주장도 성완종 리스트의 신뢰성을 떨어뜨리게 만든다.

성완종 회장의 경남기업은 2011년까지 총 1,342억원을 해외자원개발에 투자하였는데, 석유 및 가스탐사 사업 4건에 653억원을 투자하였고, 이 중 321억원은 성공융자로 지원받았고 332억원은 자체자금으로 투자하여 모두 손실 처리됨에 따라 회사도 큰 손해를 보았다고 한다.


과거에도 2번이나 처벌 받은 성회장이 박근혜 정권에서는 빠져나가기가 어렵다고 판단되자 절망하여 자포자기심정으로 자살을 하면서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고 리스트를 만들어 터뜨린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위기가 기회라는 생각으로 심기일전해서 부정부패 척결의 강도를 높여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고 줄줄이 들어날 비리 국회의원들 찾아내 철퇴를 가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

부정 비리만 척결하면 새누리당은 내년 총선과 내후년 대선에 승리는 장담할 수 있다. 성완종 리스트 문제로 부정부패척결에 제동이 걸려서는 안 된다. 부정북패 척결이 안보와 통일의 기반임을 명심하고 강도 높은 사정을 강력히 추진해 부패의 뿌리를 근절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5.4.13.

이계성<시몬>=필명:남자천사<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반교척)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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