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에 가장큰 골칫거리는 전교조이다.
전교조는 백지장처럼 맑은 어린영혼들에 내란과 독재숭배사상을 주입하는 역활을 한다.
김씨독재보다도 더 위험한것은 전교조.이나라 최대의 위기는 전교조이다.
전교조가 교권을 장악한 이상 이나라의 미래는 없다.

전교조는 내란과 독재숭배사상을 깨는 것을 가르칩니다

전교조를 상대하는 방법들은 많습니다.
정족수 미달… 집행부 타격 예상

교원평가제 논의에 참여하려던 전교조 지도부의 방침이 일부 대의원의 반대로 무산됐다. 이를 두고 전교조 안팎에서는 교원평가제를 둘러싼 조직 내 계파 갈등이 본격화한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전교조는 7일 경기도 교육정보연구원에서 ‘교원평가 6자협의체 참가 여부 결정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조합원들의 뜻을 수렴할 예정이었다. 대회는 오후 8시 시작돼 안건 보고까지 정상적으로 진행됐지만, 안건 심의 단계에서 참석 대의원 숫자가 총원 478명의 과반인 239명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돼 중단됐다. 전교조 규정에 따르면 대의원대회에서 안건이 통과되려면 과반 출석에 과반의 찬성이 필요하다.

전교조 지도부는 최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종걸(민주당) 위원장으로부터 교원평가제 마련을 위한 ‘6자 교육주체 연석회의’에 참여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참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대의원대회를 소집했다. 이에 앞서 정진후 위원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조건 없이 논의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대회가 무산된 것은 전교조 내 강경파로 분류되는 ‘교찾사’(교육노동운동의 전망을 찾는 사람들) 계열 조합원들의 반대 때문으로, 이들은 대회 자체를 무산시키겠다며 직간접으로 지도부를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원평가제에 대한 지도부의 결정 사항이 내부 반발로 표류하면서 현 집행부 체제는 상당한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올해 초 민주노총 성폭력 사태 은폐와 관련해 정진화 전 위원장의 처분을 둘러싸고 불거졌던 계파 간 갈등도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교조의 참여 백지화로 6자 협의체는 시작하기도 전에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이 회의의 목적이 전교조와 여당의 견해차를 줄여 연내 법제화를 성사하려는 것이었는데 핵심 당사자의 참여가 불확실해졌기 때문이다.

현 상황대로 간다면 여당과 정부가 추진하는 교원평가 법안이 그대로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

이경희 기자 sorimo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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