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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알았던 김영삼
Korea, Republic of 민복 0 807 2015-11-23 14:19:35

김영삼 사진은 아무리 민주투사라고 찬양해도 북한의 신문에서는 볼수가 없었는데

1989년자주 드나들던 남포대학 도서관에서 본 통일혁명당 신문*정확한 명칭은 기억안남*에서였다.

종이 질도 좋고 남조선 말투로 되어있는 신문은 조총련에서 만든 것 같은 느낌.

김대중 사진도 그때 보았는데 두 분 다 잘 생겼다고 인상에 남아.

김대중, 김영삼, 문익환, 백기완, 문규현, 임수경 등은

암흑의 남녘땅을 밝히려는 애국통일민주 투사로 각인하였다.

그들이 대통령이 되고 국회의원이 된 그 후의 남조선 현실을 놓고

북한은 또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

김일성 김정일 시대도 지나가고

이승만-박정희, 김대중, 김영삼 시대로 지나갔는데

통일은 언제 되려나?!

어느날 이처럼 맞이 하겠지...

그래서 하늘이 결정한다는 소리도 나올 만해 

아무튼 각자에서 최선을 다 하는 길 밖에 없다고 보면서

그 분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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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d ip1 2015-11-23 19:10:32

    - add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11-23 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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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fdf ip1 2015-11-23 19:12:20
    당시 북한은 '김영삼 총재'로 호칭하며 김대중과 같은 민주투사 이미지로 언론에 공개해서 주민들에 상당히 '좋은 분'으로 각인되었음
    그후 노태우와 합당하면서부터 변절자요, 온갖 상스러운 표현으로 전환 됨. 함께 주민들도 자연스레 '나쁜 사람'으로 인식됨
    (위 수정기능 없어 다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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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의꽃인 ip2 2015-11-23 19:29:33
    임수경 의원이 3만 탈북민이 뭣때문에 부모형제와 고향을 등졌는지?
    언제 한번이라도 깊이 고민해본적이 있을까?
    국민의 대표인 그가 국민의 일부인 3만탈북민의 심정을 알기나 할까?
    그의 요즘 속내가 어떤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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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KSTLAGKS ip3 2015-11-23 20:55:31
    ㅋ,
    임수경이 걔가 상식이 있는 얘인지는 알수 없으나,

    임수경이 걔가 겁나는 모양인듯,
    그러나 탈북자들의 아픔 등에 대해선 이해하고 남음이 있으나,
    대한민국 내에서의 경상도와 전라도의 갈등이 있는 것처럼 탈북민들도 그에 준하는 갈등이 있지 않나라는 데,

    그런다고 주눅들거나 분노를 느끼거나 할 필요는 없지 않나하고, 나 또한 일부 탈북 애들에 대해 불만스러우나 그게 내가 생각하는 이상도 이하도 아닌만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아도 괜찮지 않나하고,

    그러나, 현실은 현실이니 스스로가 자정할수 있는 내공을 키우는 건 탈북민들의 몫은 아닐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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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윗분 ip4 2015-11-23 21:00:37
    임수경의원 이야기하는 발제글이 아닙니다.
    김영삼 대통령을 애도하고 추모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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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산 ip5 2015-11-23 20:26:35
    민주화에 헌신하신 고 김영삼 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본 발제글을 올린 이민복님 같은 분이 탈동회의 존재감을 드높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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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도문 ip6 2015-11-24 12:29:33
    이런때 OO작가님이 고 김영삼 대통령님의 서거와 관련해서

    우리들의 심금을 울려주는 짠한 글을 올려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가 쓴 소설에 보면 김영삼대통령과 황장엽선생에 대한 비화도 있죠.

    김영삼 대통령님은 황장엽 선생과 친분관계가 투터웠고

    자유북한방송 명예방송위원장이시기도 했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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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KSTLAGKS ip3 2015-11-23 20:57:59
    미군들도 머리가 모자리지는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
    러시아군은 헬기 탈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들었고, 내 또한 생각을 해봐도 충분히 운전 비행사 뿐만아니라 탑승자도 충분히 그러한 시스템을 갖출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하여간 대가리가 모자라는 놈은 어디가도 있지 않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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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록 ip5 2015-11-23 23:36:00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1979년 박정희 대통령에 의해 국회의원직을 제명된 후.
    '내가 가고자 하는 민주주의의 양심의 길을 전두환이가 뺏을 수 없어'-- 1980년대 가택연금 시절.
    이상은 김영삼 대통령이 민주주의 쟁취 과정에서 한 유명한 말씀 중의 대표적인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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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ㅉㅉ ip7 2015-11-24 00:30:01
    ㅉㅉ
    천하의 김대중 김영삼이가 안기부 농간에 당했겠소?
    서로 대권욕이 앞서서 양보를 안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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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건 ip8 2015-11-24 22:32:35

    - 온건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11-24 22: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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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건 ip8 2015-11-24 22:34:32

    - 온건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11-24 22: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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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건 ip8 2015-11-24 22:41:31
    남한국민이 북파공작원의 존재를 몰랐듯이 그때 대선당시의 안기부 개입설을 국민들이 아직 모르신다면 아마 아직도 비밀문건 해제가 안됬나 봅니다. 저는 그당시 노태우 후보가 직선제 수용(6.29선언)후 선거전략 상황과 정황을 보고 들었었습니다.

    그리고 김영삼씨는 정책상 실책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잘된것도 있기에 비판하고싶은 맘은 없고, 단지 숨겨저서 잘모르시는 분들이 많기에 말한것 뿐입니다.

    그런데 大道無門 이라고 권력을 잡는길앞에서 경쟁자로 나서 방해하고 까대는 정주영씨가 나중에 혹독하게 보복당하는 것을 보면서 김영삼씨가 복수심 하나는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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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건 ip9 2015-11-24 00:13:38
    87년 대선당시 노태우를 이기기 위해서는 김영삼과 김대중 중 한쪽이 양보하고 단일화 하여 노태우와 대결하였어야 하는데 당시 안기부 요원이 비밀리에 신분을 숨기고 김영삼과 김대중 두사람에게 접근하여 단일화를 안해도 상대후보 보다 당신이 더 충분히 당선될수있다고 두사람의 대권욕심을 부추켜서 야권 후보간의 단일화를 저지시켰기 때문에 노태우가 당선될수 있었습니다..... 그후에 안기부의 농간질에 놀아나서 패배하게 된것을 알게된 어리섞은 두 김씨는 땅치며 후회를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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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건 ip9 2015-11-24 00:54:22
    김영삼씨 평생의 꿈이 대통령이 되는것이었는데 그 꿈을이룰 수있는 기회가 올때마다 번번히 박정희와 전두환 두 군사정권에게 뒤통수맞고 떨어지니 군사정권이라면 이가 부득부득 갈렸었지요...,

    결국 자신이 키워준 노무현에게 변절자 소리를 들으면서도 원수같은 노태우 밑으로 들어가서 기어코 대통령이 되었는데 난데없이 갑자기 숨겨놓은 첩의 아들이 나타나서 나도 이제 정식으로 아들대우 좀 해달라고 청와대에 찾아와서 요구하니까....돈 쥐어주면서 나대지말고 조용히 살라고 회유했던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당시 국민들은 김영삼씨가 대통령병 중환자라고 TV코메디 정치풍자 소재로도 나왔었고.....

    야당후보시절 대선 후보로 나올때 마다 군사정부에서 그의 여자관계를 흔들어 대고 망신주면서 김영삼씨를 엿먹이곤 했었는데, 결국 대통령이 되고나서 신군부를 숙청하며 보복 하더군요. 그당시 보복이 어찌나 심했던지 군부 구테타가 한번 더 일어날 직전상황 까지 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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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게 ip10 2015-11-24 01:38:12

    - 그렇게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11-25 00: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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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시절에는 ip11 2015-11-24 02:25:25
    웬만큼 돈 좀 있거나 하는 사람들 축첩행위하는 것은 다반사죠...김대중도 숨겨놓은 딸이 있다는 얘기 있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49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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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허참요 ip12 2015-11-24 02:34:25
    그니까 끝도 없는 이야기라는겁니다.
    남자들끼리 뭐 그런걸로 칩시다.
    아시다시피 지금은 김영삼대통령 상중입니다.
    말을 조심하고 아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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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잡습니다 ip13 2015-11-25 00:26:16
    박정희 대통령이 배꼽 밑을 건드리지 못하게 해서 당시에 정치인 축첩은 깜깜이 였고,
    오히려 양김씨가 권력을 잡고 나서 정치인들의 여자관계가 시중에 유포됐습니다.

    김영삼씨는 야당으로 87년,여당으로 92년 딱 두번의 대선 출마를 했는데
    신군부가 망신을 주고 말고 할 상황도 아니였고
    ip8,9 이 사람은 남한사람 흉내내고 싶은 탈북자인지 어설프군요.

    정치인 비판과 지지는 현직에 있을때나 의미가 있는 것이고
    지금은 망자의 명복을 비는 것이 시민의 덕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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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건 ip8 2015-11-25 01:34:29
    나 탈북자 아니고 이성계 조선개국때부터 공신의 후손으로 대를이어 살아온 서울토박이인데 민간인들 모르는 정보문제에서는 내가 더 먼저 알고있었던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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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잡습니다 ip14 2015-11-25 10:39:59
    ip8님,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을 마치 대단한 기밀사항인 양 댓글로 올리고,
    그것도 사실과 상당히 다르기에 지적했습니다.

    무의미하게 댓글논쟁할 생각은 없는데 끝으로 YS의 정치보복에 대해 바로잡습니다.

    87년 대선 선거공약 '군정종식', 92년 대선 선거구호 '문민정부'
    청와대 입성 10일 만에 군내 사조직 하나회 소속 장성들의 별 50개를 떼어냈고,
    군부의 정치개입 불씨를 제거하겠다는 구상이지 정치보복과 무관합니다.
    그래서 김영삼씨 취임초기에 국민들은 80%가 넘는 지지율로 화답했고
    군 내부에서도 하나회 숙청을 환영하는 분위기였는데 뭔 쿠데타 타령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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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사람님 ip15 2015-11-24 04:11:46
    북한에서 알았던 김영삼..70년대는 애국투사.. 잠시 잠깐....80년대는 정치 매춘부.....지금까지 쭈욱,.....살줄 아는 인간..어떻게 든 .대통령 되기위해서 북한에 붙었다가 정세가 역전되니 북한을 배신함... 그러니 북한이 정치 매춘부라는 칭호로 한탕 먹임...그다음 80년대 광주 폭동을 민주화로 둔갑시킴... 그다음 황장엽씨를 만나 김일성 김정일 정권을 비판함...주의가 뚜렷하지 않고 시기 시기 마다 영활한 처세술로 뛰여남..이게 김영삼 살아 숨셨을때의 행적이다...김영삼과 비숫한 성향의 인간들은 김영삼을 좋아함... 김무성왈 ..문제인이 대통령된다면 님을 위한교향시를 꼭 부르겠다고 한 인간.. 이밈복.. 광주폭동은 철두철미 북한군소행이 아니라 뻐기다가 지금은 조금 물꼬가 트이니 자기는 잘 모르겠다고 자기 아는 어느 어느 조직부 간부친척이 북한군 소행이라고 했다고 함....입은 찌그려져도 말은 바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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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등신 ip16 2015-11-24 14:39:44
    또 나타났군,밥은 먹고사니? 왜 민복선생을 물고 늘어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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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식해여 ip17 2015-11-24 12:33:46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11-24 13: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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