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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간첩 안철수
안철수 0 601 2016-01-11 14:27:38
미제 간첩 안철수

안철수가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당을 만든다고 한다.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안철수의 탈당과 창당은 야권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분열로 올해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어부지리를 얻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안철수의 탈당으로 새누리당은 벌써부터 자신감에 넘쳐있으며 올해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180-200석을 얻게 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현실은 참담하지만 안철수의 탈당은 이미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안철수가 정치에 뛰어든 목적은 '새정치'가 아니다. 안철수의 활동목표는 오직 야권의 분열과 파괴였다. 미국은 6.15, 10.4세력을 약화, 파괴하고 친미보수세력의 장기집권을 위해 안철수를 야권에 밀어 넣고 교묘하게 진보민주세력의 분열을 획책하고 있다.

1. 금수저 보다 더 막강한 미제수저

요즘 '수저계급론'이 화제다. 흔히 부모를 잘 만나서 별다른 노력 없이 성공한 사람들을 빗대어 "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났다"고 말한다. 그러나 안철수는 한국에서 금수저보다 더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는 일제 수저, 미제 수저를 물고 태어난 성골 중에 성골이다. 안철수는 친일파 할아버지, 친미파 아버지 덕에 별다른 인생의 굴곡 없이 성공의 정점에 오를 수 있었다.

안철수의 아버지인 안영모는 안철수와 마찬가지로 의사였다. 안영모는 박정희가 부산 군수기지에서 소령으로 근무할 때 직속 군의관이었다. 당시 안영모는 박정희에게 부탁해 안철수의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박정희는 안철수의 대부인 셈이다.

안철수의 할아버지인 안호인도 일제 강점기에 금융조합장에 임명되었다. 안호인은 조선총독부가 임명한 최초의 조선인 공직자 1호였다. 친일파인 아버지 덕에 안영모는 서울대 의과대학에 어렵지 않게 입학했다. 조선인 일본 육사 1호였던 박정희와 공직자 1호의 아들인 안영모가 가깝게 지낸 것은 당시 세태에서 자연스러운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안영모는 7년 동안 군의관으로 복무했는데 박정희가 그러했던 것처럼 미군 관계자들과도 각별했다고 한다. 안영모는 미군의 주요인사들과 은밀한 우정을 쌓았다. 이때 쌓은 '본토 인맥'이 훗날 안철수의 정치적 성장에 적지 않은 힘이 됐다. 안영모는 제대이후에는 고향인 부산에서 '범천의원'을 차렸고 안철수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따뜻한 품속에서 유복한 성장기를 보냈다.

안철수의 청년기도 할아버지, 아버지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는 사회적 관심과 철저히 거리를 두고 오직 개인의 출세만을 위해 몰두했다. 안철수는 198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해 86년 졸업했다. 1980년대에 대학가는 시위로 몸살을 않고 있었다. 하지만 안철수는 그 흔한 시위경력조차 없었다. 안철수의 동기와 선후배들은 군사독재에 항거하며 체포와 고문, 투옥 그리고 분신으로 쓰러져 갔지만 안철수는 사회적 문제에 아무런 관심도 없었다.

대학졸업 이후에도 오직 개인의 성공만을 추구하는 그의 인생관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안철수는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0년 28세에 당시 최연소로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학과장에 임명되었다. 아무리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라고 할지라도 30대가 되기도 전에 학과장에 임명되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 학과장은 고사하고 교수로 임용되는 것조차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안철수는 학업에만 전념한 것도 아니었다.

2009년 안철수는 MBC의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박사 과정 시절에 운명적으로 조우한 컴퓨터 바이러스 때문에 "새벽 3시부터 6시까지 바이러스 백신을 만들고 하루 4-5시간씩 잤다"고 말했다. 도대체 잠은 언제 잤는지 알 수 없지만 두 가지 일을 병행하면서 최연소 학과장이 되었다면 그는 대단한 천재거나 아니면 타고난 사기꾼일 것이다. 안철수가 '투잡'을 뛰면서 최연소로 대학병원의 학과장이 되기까지는 아마도 아버지의 인맥이 적지 않은 힘을 발휘했을 것이다.

안철수는 민주인사와는 거리와 먼 인물이다. 2010년까지는 정치와도 거리가 멀었다. 그는 오직 부와 명예만을 뒤쫓는 대한민국에 흔한 속물에 지나지 않았다. 그런 인물이 왜 갑자기 정치에 뛰어들게 됐는지 알 수 없다. 단지 개인적인 야망 때문이었을까? 안철수의 정치입문과정을 살펴보면 그 의문이 조금은 풀린다.

2. 기획된 신화, 청춘콘서트

<안철수연구소> 소장으로 이미 유명세를 누리고 있었지만 안철수가 정치인으로 본격적인 대중의 조명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11년 6월 '청춘콘서트'를 시작하면서부터다. 청춘콘서트는 안철수와 일명 '시골의사' 박경철, 평화재단이 공동주최로 2011년 6월22일부터 9월9일까지 진행됐다. 안철수는 조국, 김여진, 김제동 등 진보적 성향의 대중인사들을 초대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진보성향의 인사로 안착할 수 있었다.

여기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이 바로 법륜이다. 평화재단 이사장인 법륜은 90년대 말부터 소위 '북한인권운동'에 앞장선 인물로 지금도 평화재단과 '좋은 벗들'을 통해 북한 내부에 '휴민트'(인적 정보망)를 구축하고 공공연하게 미국의 북한붕괴전략의 첨병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1997년부터 법륜은 '북한동포돕기운동'을 펼치면서 90년대 통일운동의 열풍을 소위 '북한인권운동'으로 잠재운 주범 중에 한 명이다.

당시 북한동포돕기운동에 앞장섰던 하태경 등 학생운동 출신 세력들은 현재 '뉴라이트'로 전향하여 미국과 새누리당의 충견 노릇을 하고 있다. 법륜은 2012년 '뉴라이트 전국연합' 발기인대회에 참가해 축사를 하기도 했다.

문제의 인물은 법륜 뿐만이 아니다. 청춘콘서트가 시작되었을 때 이른바 '내부 6인 회의'가 있었다고 한다. 내부 6인은 안철수, 박경철, 법륜, 윤여준, 김종인, 최상용이었다. 이들은 안철수의 멘토로 알려져 있는데 그 면면이 매우 의심스럽다.

윤여준은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총선기획위원장, 여의도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김종인은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었으며, 2012년 대선 때는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을 맡았다. 최상용은 2002년 주일대사였다. 박경철을 제외하면 내부 6인 회의의 인사들은 새누리당과의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정계의 유력인사들이다. 하지만 컴퓨터 바이러스 밖에 모르던 안철수가 어떻게 정계의 유력인사들과 친분을 쌓게 되었는지는 별로 알려진 바가 없다. 아마도 이들 사이에 가교역할을 한 것은 법륜일 것이다.

그렇다면 왜 새누리당의 주요인사들이 안철수의 주변에 모여든 것일까? 단지 안철수의 인품에 반했기 때문일까? 윤여준, 김종인과 같은 노회한 정치인들이 안철수와 같은 풋내기 사업가의 인품에 매료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2007년 대선에서 미국과 새누리당은 문국현으로 재미를 봤다. 문국현은 교묘하게 개혁인사 행세를 하면서 야권을 분열시켰다. 문국현의 맹활약으로 이명박은 손쉽게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하지만 대선 이후 민심의 버림을 받은 문국현은 정치권에 안착하지 못하고 맥없이 무너졌다. 친미보수정권재창출을 위해 미국과 새누리당은 문국현과 같은 내부조력자가 반드시 필요했다. 그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 바로 안철수였다. 안철수의 이력은 모든 면에서 문국현과 유사하다. 안철수는 제2의 문국현을 만들기 위해, 즉 야권 교란, 분열의 지렛대로 활용하기 위해 긴급 투입된 것이다.

안철수의 청춘콘서트가 시작되던 2011년 6월29일 안철수연구소의 주가는 19.100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청춘콘서트 시작이후 안철수연구소의 주가는 급등하기 시작했다. 안철수연구소의 주가는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이후 최고가를 갱신하고 전고점 직전인 11월14일 안철수는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보유주식 37.1%를 사회 환원한다고 발표했다. 2012년 1월3일 안철수연구소의 주가는 167,20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는데 1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10배나 폭등한 것이다.

그리고 2012년초 안철수는 사회환원을 위한 공익재단에 현금 출자를 한다는 명목으로 단 5일만에 주가 급락 없이 480억 원을 현금화하는데 성공했다. 이명박과 마찬가지로 안철수의 공익재단은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증시전문가들은 아무리 '대선 테마주'라고 해도 '작전세력'의 개입 없이 이 같은 주가폭등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 작전세력은 아마도 내부 6인 회의일 것이다.

청춘콘서트는 안철수를 야권에 성공적으로 진입시키기 위한 고도의 정치공작이었다.

안철수는 청춘콘서트로 정치권에 혜성처럼 등장했고 주가조작으로 정치자금을 확보했다. 정치권에 아무런 기반도 없는 안철수가 단 1년 만에 일약 야권의 유력한 대선후보로 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내부 6인 회의', 즉 미국과 새누리당의 은밀한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3. 안철수는 이명박의 아바타, 부정선거의 공범

2011년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안철수는 박원순과 '극적인 30분 회동'으로 단숨에 대선 후보로 떠올랐다. 한국 정치사에서 가장 극적인 등장이었다. 많은 유권자들이 안철수의 '통큰 양보'에 감동했다. 그리고 '안철수 열풍'이 대선 정국을 강타했다.  

국민들은 열광했지만 이는 처음부터 철저히 계획된 작전이었다. 애초부터 안철수의 목표는 서울시장이 아니었다. 안철수의 멘토로 알려진 윤여준은 '시사인'과의 인터뷰에서 서울시장 출마와 관련해, '다른 걸 논의하기 위해 회의하는 자리에서 불쑥 얘기를 꺼냈다. "저 서울시장 하면 안됩니까"라고. 나는 가볍게 받아들여서 "뭐 하러 하냐", "당초 하려고 했던 활동이 중요하다. 에너지만 분산된다"고 그랬는데, 본인이 하고 싶다는 표현을 하도 강하게 해서 당락여부를 따져보고 다시 얘기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안철수는 2-3일 뒤에 느닷없이 '아버지가 결사반대 해서' 못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안철수가 서울시장 출마를 포기한 것은 박원순과의 단일화 전이었다. 아버지가 생물학적 아버지를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정치적 아버지를 말하는 것인지 모르지만 안철수 뒤에는 윤여준보다 더 노련하고 영향력 있는 인물이 버티고 있는 것만큼은 분명하다.

안철수의 궁극적인 목표는 대선이었다. 안철수의 임무는 2008년 대선에서 문국현이 그랬던 것처럼 야권의 대선 후보로 위장해 야권을 분열시키는 것이었다. 안철수는 '분할하여 통치하라'는 제국주의의 전형적인 통치방식을 관철하기 위한 미국의 끄나풀이었다.

안철수는 이미 이명박과도 끈적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한마디로 안철수는 '이명박의 아바타'였다. 2008년 미래기획위원회 미래경제 산업분야 분과위원, 2010년 방송통신위원회 기술자문위원, 지식경제부 지식경제R&D전략기획단 비상근위원,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민간위원 등 안철수는 이명박을 보좌하는 각종 위원회에서 꾸준히 협력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청춘콘서트를 시작하던 2011년부터 갑자기 이명박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야권에 침투하기 위해 일종의 '경력세탁'을 한 것이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단 30분만에 '통큰 양보'로 단일화를 했던 안철수가 대선에서는 180도 달라졌다. 온갖 구실을 대며 끝까지 후보단일화를 미적거리다가 마지못해 토라진 아이처럼 후보직을 내던졌다. 공교롭게도 이명박근혜의 회동 직후에 안철수는 대선후보를 사퇴했다. 당시 여론조사에 의한 후보단일화가 유력했는데 판세가 불리해지자 사퇴라는 찜찜한 방식으로 야권 지지자들의 맥이 빠지게 만든 것이다.

그나마도 말뿐인 단일화였다. 대선 기간 내내 안철수는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1차 대선토론회 직후 이정희 열풍이 불기 시작하자 이를 차단하기 위해 마지못해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이정희 열풍이 더 거세질 경우 2차 후보단일화가 진행될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만일 문재인과 이정희의 2차 후보단일화가 실현되었다면 박근혜 당선 개표결과 조작은 대단히 어려운 여건에 처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안철수는 이정희로 쏠리는 민심을 차단하고 후보단일화를 저지하기 위해 허겁지겁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특히 대선 당일 행적은 두고두고 납득하기 어렵다. 안철수는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투표를 마친 후 잠시 자기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미국의 스탠포드 대학에서 1-2개월 동안 머물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대선 당일 홀연히 미국으로 떠나버렸다. 당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후보가 앞서고 있었기 때문에 일등공신인 안철수의 미국 행은 더욱 이해하기 힘든 행보였다.

그런데 출국 직전 안철수의 발언이 의미심장했다. 안철수는 "국민에게는 승자와 패자가 없습니다.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입니다. 주인에게는 승패가 없습니다. 어떤 결과건 모두 기쁘게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라면서 "진 쪽은 결과에 승복하고, 새 정부에 협조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말했다. 마치 부정선거와 대선 패배를 염두에 둔 듯한 발언이었다.

안철수의 야권분열 행각은 대선 이후에도 지속되었다. 대선 직후 안철수는 민주당과 통합해 새정치민주연합을 창당한 후 당 대표가 되었다. 당 대표가 되자마자 그는 "야권연대는 없다"고 대못부터 박았다. 결국 2014년 지방선거에서 야권연대는 이뤄지지 않았고 야권은 고전했다. 만일 지방선거에서 야권이 승리했다면 박근혜의 독주에 제동이 걸렸을 것이다.

안철수가 부정선거에 직접적으로 개입한 정황도 있다.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중앙선관위는 임차 서버를 30일 단기 임차해서 사용했다. 당시 국정원장이었던 원세훈은 중앙선관위 전산센터장으로 측근인 박혁진을 앉혔다. 박혁진은 충분히 사용 가능한 자체 서버를 놔두고 느닷없이 1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외부업체에서 서버를 임대하였다. 중앙선관위에 서버를 제공한 업체가 바로 안철수연구소였다. 안철수연구소는 대선 직후 서버를 모두 철수시켰고 대선 부정의 증거는 모두 사라져 버렸다.

이렇듯 안철수는 미국의 사주 하에 이명박과 은밀히 내통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일조 했다. 새누리당 정권재창출의 일등공신이 국정원장 원세훈이라면 이등공신은 안철수일 것이다. 안철수의 김빼기작전이 없었다면 국정원의 부정선거도 결국 꼬리가 잡혔을 것이다.

4. 안철수 탈당은 박근혜새누리당의 장기집권계획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에서 개헌의석을 확보하여 장기집권을 노리고 있다. 박근혜의 장기집권계획은 더 이상 괴담이 아니다. 박근혜 정권은 장기집권계획의 1단계로 통합진보당을 해산시키고 2단계로 이른바 '폭력시위'를 빌미로 민주노총 등 민중운동 진영을 초토화시키려 하고 있다.

하지만 '진보 죽이기'는 장기집권의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다. 박근혜가 장기집권 하려면 개헌이 불가피하고 개헌을 하려면 이번 총선에서 친박이 주도하는 새누리당이 200석 이상을 얻어야 한다. 하지만 개헌의석을 확보하는 것은 제 아무리 '유신의 상속녀'라고 해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박근혜에게는 국정원과 부정선거라는 만능의 보검이 있다. 하지만 부정선거로 개헌의석을 확보하더라도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상상을 초월하는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 박근혜 정권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는 현 상황에서 부정선거 의혹이 불거지면 4.19와 같은 혁명적 상황이 도래할지도 모른다.

때문에 무엇보다 납득할만한 정황을 만들어야 한다. 교활한 범죄자는 실행에 앞서 알리바이부터 만드는 법이다. 87년 대선 때처럼 야권이 사분오열되어 각계약진한다면 설령 새누리당이 개헌의석을 확보하더라도 부정선거 논란을 잠재울 수 있다. 모든 책임을 야권분열에 덮어씌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야권은 분열로 새누리당에 어부지리를 줬다는 비판에 시달리면서 더욱 지리멸렬해질 것이다. 즉 안철수의 탈당은 장기집권계획의 3단계, 즉 부정선거를 위한 알리바이 만들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안철수는 이 기회에 천정배 등 호남신당세력과 손을 잡고 호남을 장악하려 할 것이다. 안철수신당이 호남을 장악하면 미국과 친미보수세력은 야권의 지역적 교두보를 허무는 일석이조의 성과까지 올릴 수 있다. 호남마저 미국의 손아귀에 넘어가면 친미보수세력의 장기집권은 훨씬 더 용이해질 것이다.

앞으로도 안철수는 '간철수'라는 별명이 무색하지 않게 야권 지지층을 교묘하게 농락하며 음으로, 양으로 야권의 단결을 방해할 것이다. 내부의 적이 외부의 적보다 더 무서운 법이다. 이번 총선에서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정권교체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안철수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또한 미국과 친미보수세력의 교활한 분열책동에 경각심을 가지고 분열전략에 단결전략으로 맞서야 한다. 이제 더 이상 문국현, 안철수와 같은 미제 간첩들에게 농락 당해서는 안 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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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익부빈익빈 ip1 2016-01-11 15:10:41
    야권의 분열로 새누리당은 가만히 앉아서 웃고 있지요.
    없이 살고 가난한 집 애들이 꼭 사고를 칩니다.
    북한 핵실험으로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더 올라가고 선거 앞두고 한 두차례 더 도발할겁니다.
    올해도 사회 전반에 그리고 정치권에서도 부익부 빈익빈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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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캡쳐 ip2 2016-01-11 15:27:46
    야!~ 이 머저라~

    남조선으로 도주해와서 기껏 한다는 일이 댓글이나 달고 남의 댓글 캡쳐해서 국정원이나 경찰에 신고나 하는 왜놈 특무같은 이 머저라.

    신고해라.

    여기에 간첩이 있다고 신고해봐.

    그땐 제2의 원세훈이가 나올것이며 이번에는 원세훈을 비롯해서 머절스럽게 날뛰는 자들을 김창룡이와 같이 처단해버릴것이다.

    남조선으로 도주하여 미국놈들과 그 괴뢰, 새누리당도적놈들이 주는 풋돈으로 잔명을 유지하는 가련하고 불쌍한 도주자들이여!

    이 남조선에서 그 더러운 목숨이라도 유지하고 싶다면 꺼져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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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익부빈익빈 ip1 2016-01-11 16:20:12
    위에 2번은 누구한테 댓글 달았누?
    나는 조금 전에 들어와서 위에 댓글이 오늘 첫댓글인데.
    내 댓글을 읽고 내가 새누리당 지지자처럼 보였누?
    그렇게 눈썰미가 없어서......
    이 창에 댓글을 캡쳐해서 신고한다는 녀석이 쪼잔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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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선주의척결 ip3 2016-01-11 16:36:29
    제 2의 원세훈만 나오니? 제 2의 김만복은 생각도 안하나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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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좆센족과좌빨은친구 ip4 2016-01-12 14:19:51
    좆센족과 좌빨은 친구라니까.
    좆센족은 한국와서 정치뉴스에 기웃거리지 말고 돈이나 벌어서 금의 환향할 궁리나 해야지. 그러지 않다가는 고향 떠날 때 빚진 돈 언제 다 갚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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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선주의척결 ip3 2016-01-11 15:41:45
    저쪽에선 미제간첩이라고 하고 또 다른 쪽에선 "요즘 세상에 빨갱이가 어딨습니까?"해서 북괴간첩으로 몰린 양반이구나.....양방향으로 간첩으로 몰리고 있구나.....

    근데 사실 이런 식으로 치면 과거 대연정 프로젝트에 동참한 문재인 의원 그분도 똑같지 않나? 그 대연정의 상대가 무려 지금의 현 정부의 수장이었다. 물론 보기 좋게 거절당하고, 대연정의 상대가 된 대상들이 지금 어느 위치에 왔는지는 벌써 감이온다.

    내가 또 이야기를 하자면 이상돈 비대위원장을 영입하려고 했던 것도 야당 대표인 문재인 의원이었다. 이상돈 비대위원장은 한때 현 정부 수장의 열렬한 충신이었다.

    오히려 김영란, 강지원 이런 사람들은 안봤지. 이 사람들은 야당으로써 활동한게 더 많았는데 말이지.....

    그리고 문안박 연대가 불과 1달전에 이루어진 사실은 이 사람은 전혀 모르네, 2012년도에도 똑같은 연대했다. 그리고 그렇게 불만이 많았으면 안철수가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애초부터 당적 제명을 하던가? 주가조작이라던가 포스코 사외이사 문제를 계기로 해서 포스코 사외이사를 비롯해서 포스코를 털던가? 왜 이제와서 이런 글을 적으시나?

    그리고

    "박혁진은 충분히 사용 가능한 자체 서버를 놔두고 느닷없이 1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외부업체에서 서버를 임대하였다. 중앙선관위에 서버를 제공한 업체가 바로 안철수연구소였다. 안철수연구소는 대선 직후 서버를 모두 철수시켰고 대선 부정의 증거는 모두 사라져 버렸다."

    이런 식의 음모론을 펼치면 대연정 제안 패거리들도 음모론 내세울수 있다.

    내가 이야기를 더 해줄까? 2차 불곰사업때 러시아니 터키니 어디랑 놀아났던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 알지? 그 사람이 참여정부가 추진한 불곰사업때는 매우 잘나갔더만

    그리고 미제간첩? 과거에 추진한 한미FTA 내용을 내가 긁어왔다.

    대체적 분쟁해결

    1. 각 당사국은 제1.1조(자유무역지대의 창설)에 따라 설립된 자유무역지대 에서 사적 당사자 간에 국제상사분쟁의 해결을 위하여 중재와 그 밖의 대체적 분쟁해결 수단의 사용을 가능한 한 최대한 장려하고 촉진한다.

    이건 미제간첩이 아니라 훌륭한 한미동맹의 결과였구나?

    그리고 안랩 바이러스스러운 소리나 하고 있네 ㅋ
    서버질로 모바일떼기질하던건 누구실까?
    http://blog.naver.com/smartguy68?Redirect=Log&logNo=150145919123

    그리고 또 한마디 더 해주자면 문재인 야당대표는 박정희 정권시절 관심병사들이 지금보다 그야말로 수두룩하던 시절에 포상이 힘들었는데도, 군대에 가서 포상먹었다.

    그러고나서 민주화 운동 접었고, 심지어 518때도 안보이다가 부림때 이때다 싶어서 툭 튀어나왔다. 근데 부림사건은 5.18과 같은 급이 못되었지. 이유가 뭘까? 곰곰히 생각해봐.
    5.18은 민주화 운동이지만 부림은 사건이라고 한다. 왜 그런거 같니?

    그리고 또 하나 더 이야기해서 한겨레가 당시에 조중동에서 해직당한 기자들이 모여서 만든 신문이라는건 모르지?

    그리고 문재인은 한때 YS키즈였던 노무현 의원하고 어울렸다. 그래서 YS문상에 가서 YS를 극찬하더구만. IMF로 말아먹었다고 씹어잡수실땐 언제고,

    그리고 또 한가지 더 이야기를 하자면 김영삼,이명박,박근혜 이 3각 정부도 안했던 대북송금특검 수용에 지지까지도 하면서 바지회장이었던 정몽헌 회장까지도 털었다. 친미보수는 대연정 제안이나 했던 사람들이겠지. 똑같은 것들끼리 싸우지마. 노무현이 임명하고 이재정 통일부장관이랑 어울려다녔던 김만복 전 국정원장은 알아서 자폭해주잖아?

    대연정 제안은 폼이니? 2012년도에 문안 연대는 폼이니? 1달전에 문안박 연대는 폼이니? 그렇게 문제가 많으면 새정치민주연합에 안철수 의원은 왜 당적에서 제명을 안시키니? 왜 그리고 여기에서 따지냐? 그래 고맙다. 그렇게 안철수 그 양반도 도로 자본주의니깐 문재인 그 양반보다. 근데 왜 여당에 있어야 할 사람들이 야당으로 있으면서 서로가 쌈박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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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선주의척결 ip3 2016-01-11 16:34:40
    불과 1달전엔 문안박 즉 문안팍 연대도 했던게 누구시더라? ㅋ 문안박 연대, 2012년 후단협 다 했는데, 이제와서 안철수가 미제간첩이래 ㅋ 그냥 지지자들 숫자만 채우고 정권 창출이나 하면 끝이라는 생각의 결과가 지금의 야권분열이다. 그냥 애초부터 난 여권에 있을 양반들이 야당만들겠다고 설쳐댄 결과라고 보여진다. 문가나 안가 모두 말이다. 이 인간아....

    한국에선 야당이 그야말로 쓰잘데기 없는건 예로부터 한민당이랑 민국당이 허무하게 붕괴된 것이 결과지 그때 그 양반들도 숫자 모자르니까 깬거야. 그 두 정당도 의석수가 주니깐 서로간에 "내가 잘못했어" "아니야 내가 잘못했어"이게 아니라 "니가 잘못했어" 지럴하네 니가 잘못했어" 이러니까 깬거고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때 야당이 뭐했니? 포스코 사태때 야당이 뭐했니? 포스코 사외이사를 시점으로 그 포스코털고 안철수를 그때나 당대표 물러날때 제명시키지. 그때 제명안시키고 당신이 말한 그대로 열심히 쪽쪽빨다가 지금 지발로 나가서 탈당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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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신고 ip5 2016-01-12 05:10:08
    이미 신고했으니 조만간 연락이 갈거다. 도망가지 말고 기다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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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판 ip6 2016-01-12 23:39:42
    척결이라는 얘는 약방에 감초네부네 끼일때나 안끼일때나 나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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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선주의척결 ip3 2016-01-13 10:25:51
    참고로 말하지만 저는 이합집산의 정치가 지겹습니다. 싸우다 합심하고 싸우다 합심하고 여당이 야당되고 야당이 여당되는 이 좆같은 나라에서 국내 정치이야기로 시비질을 거시는 인간들 때문에 이런 글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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