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과 기적의 단편영화..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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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한양대학교 영화과에 재학중인 26살 학생입니다.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탈북'에 관한 영화를 감히 찍고자 합니다. 인륜따윈 저버린 북한 정권의 무자비함.. 그 곳으로부터 나와 삶을 위해, 희망을 위해 두만강을 건너신 분들에 관한 픽션입니다. 친척과 함께 두만강을 건너 허룽으로 향하는 국경경비대 하급전사, 밀수 후에 허룽에서 북한으로 향해 두만강을 건너는 국경경비대 중사, 중사의 애인으로 살고있는 허룽시 마을의 한 여인이 등장합니다. 각자의 이유로 살기위해 어둠을 헤쳐야만 하는.. 김씨 일가의 폭정과 착취만 아니었다면 당연히 훨씬 나은 삶을 살았어야 할 모두의 이야기를 하고자, 비극과 기적이 공존하는 이야기를 널리 퍼트리고자 하여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그리 많지 않은 대사를 적으며 다른 영화 시나리오도 참조하고 북한말 사전도 계속 보았으나 아무래도 실제와 다른 부분이 너무 많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사를 실제 북한말에 맞춰 교정하는 부분, 이 이야기가 실제의 북한과 동떨어진 것은 아닌지 봐주실 분을 찾고자 합니다. 반드시 최선을 다해 만들어 우리 한반도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아직 제작비도 열심히 모으고 있지만, 도움 주신다면 꼭 찾아뵈어 따뜻한 식사 대접하겠습니다. ycs100@naver.com 으로 메일 주시면 바로 시나리오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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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당연히 금전적 사례를 확실히 약속드리며 부탁 올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급히 도움을 요청해야하는 상황인 동시에 지금 당장은 금전적 사례를 할 여유가 없어.. 제 능력으로 가능한 가장 좋은 식사라도 대접하여드리고, 후에 또 사례를 하고자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깊이 살펴보지 못하고 글 올린 점에 죄송합니다.
그러면서도 북한을 구원한다는 사명으로
참여하기를 바랍니다.
쉰틀러리스트 영화에서
벌거벗은 여죄수 영상은
모두 유태인들이 자원봉사로 했다고 합니다.
지난번엔 잠깐뵈어 아쉬웠지만..
말씀 나누시는 것 경청하며 많이 배웠습니다.
제가 임해야할 태도와 함께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구원의 길을 고민하겠습니다.
어렵다고들 하더군요.
그래서 2만원짜리 관제데모도 서로 가겠다고 싸우기도 했다네요.
그러나 지금까지 나온 것을 보면 거의가 탈북에 대해서 나오는 데 전부가 비슷한 내용이라는 겁니다.
최소한 이제는 소재를 신세대에 맞게 포장을 해야 합니다.
요즘에는 특히 젊은 사람들은 한류를 보고 탈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tv조선의 모란봉 클럽에 나오는 김미소 씨가 그런 케이스라고 봅니다.
또 이만갑의 한송이 씨도 한류의 영향으로 탈북을 했고요~
기타 많은 젊은이들이 한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봅니다.
과거보다 현재가 중요하고요, 현재보다 미래가 더 중요합니다.
금전적 계산을 앞세우고 비난하는 일은 없엇으면 하는 바램이고,,,,,,,,,
최근에 탈북하신 분들이 많이 도왓으면 좋겟다는 생각,
이메일로 연락처 남겨주시면 제가 연락드리겠습니다
1984514@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