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는 방법의 하나로 고고도 미슬 방어체계인 사드 배치가 경북 성주로 결론이 났고, 그에 반대하는 군민과 정부의 갈등 그리고

국론의 낭비 현상이 지금 벌어지고 있다.

조선일보는 “'내게 손해면 안보도 팽개친다' 참담한 국민 의식” 이란 제목으로 현 상황의 국민 의식과 정치인들을 비판하고 있고,

한 겨레는 본질을 떠나 “묵과할 수 없는 한국방송의 ‘사드 보도지침’” 이란 제목으로 논설을 실었다. 

나는 기계공학에 깊은 지식을 가진 은퇴 技術師이지 국내 대기업에서 정년을 하고 또 제2의 직장에서 근무를 했던 엔지니어이다. 사물을 과학적인

시각에서 관찰하는 습관이 몸에 베인 사람이다.

그러나 북한의 핵과 Missile이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사드의 능력이 어떤지는 상세하게는 모른다.

언론에서 보도되는 자료나 기타에서 유추 추정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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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100%는 아니다. 과학과 공학에서 100%란 것은 존재하지 않고, 다만 확률적으로 말 할 수 있을 뿐이다.

그래서 국방에서의 모든 창과 방패는 중첩되게 만들고 중요도에 따라 2중 3중의 대안을 준비한다. 일반 공학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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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매일 보는 냉장고나 자동차의 system 구성에는 이런 Basic한 철학이 담겨져 있다.

사드 배치로 북한의 모든 미슬 공격을 방어 할 수 있을 것인가?

나도 그것은 그럴 수 없다 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래도 설치를 해야 한다.

왜냐하면 인간이 만든 방어 기술로는 사드가 최고의 수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북한이 10발을 발사 한다면 7~8발은 방어 할 것 같다. 

손오공 손바닥만 한 대한민국에서 초고속의 미슬 공격에 대한 방어 수단은 우리 기술로는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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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은 무엇인가?

이념과 사상과 정치적인 문제를 떠나서

수많은 중첩 방어 체계와 그 다음 확실한 보복 능력이나 이스라엘 식 선제공격 및 제거하는 정책이다.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고 막대한 예산과 기술과 국민의 희생이 필요하며,

현실적으로 한국의 국방 기술로는 달성하기에는 요원한 것이다.

방법이 무엇인가?

혹자는 남북한 평화 회담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사드 배치는 군비 경쟁으로 치닫는 거라고 말 한다. 그럴 수 있다.

북한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고도화 되는 공격용 무기를 개발하는데 우리만 가만히 있고 평화를 외친다고 평화가 가능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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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소위 平和論者들은 북한의 핵은 한반도의 평화정착에 문제가 된다고 말 하지 않는가?

남한에 제주도 강정 마을의 해군기지를 폐쇄하고 사드 방어무기도 철회하고, 북한을 감시하는 고성능 Radar도 철수 한다면 평화가 올 것인가?

남중국해를 중국이 장악하여 한국의 무역선들의 내왕을 감시 통제하기 시작하면 어떻게 대응 할 것인가?

손바닥만 한 나라에서 지방자치를 한다고 하며 지역 내에 있는 군사시설도 각 단체장들이 철거하라고 말한다.

  내 마을에는 자기들 이익이 없으면 어떤 것도 안 된다 한다. 그러면서 자신들 안전을 책임지라한다.

세상에 정답은 없다.

선택만이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는 누구도 해보지 못한 상황 앞에서 선택을 강요받고 있는 것이다.

과거 여러 번 남북 회담 북미 회담을 하면서 겉으로는 평화로운 시절도 있었다.

그 기간 동안 북한은 핵과 미사일 개발을 중단 하였다고 생각하나?

물론 우리도 손 놓고 있지는 않았다.

이런 것이 현실인 것이다

손자병법시절에도 로마 시절에도 그러하였다.

사드를 배치하면 북한도 새로운 방법을 모색한다. 그러면서 거기에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다.

그들도 우리보다 더 열악한 예산 때문에 내부적인 저항과 갈등을 할 것이고 어쩌면 먼저 진지하게 대화를 원할지도 모른다.

지난번 밀양 송전탑이나 금번도 전자파의 피해를 말 하는데 전자파가 인체에 좋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전자파 없이는 인류가 살아갈 수 없다.

다만 그 정도가 허용범위냐 아니냐가 문제이다.

주변에 전자 전기 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이나 기술자 그리고 웬만한 업체에서도 전자파를 측정하는 계측기가 있고 측정 할 수 있다.

쉽고 확실한 것을 왜 안 하는가.

한번 측정을 해 보고 나서 말해야 하질 않을까?

<이하 생략>

조선일보와 헝걸레가 올린 기사내용을 인용한 것이라서 안 올렸음.

출처 ;; 헝걸레 자유 토론방; http://c.hani.co.kr/index.php?mid=hantoma&document_srl=3103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