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문제나 소녀상 문제는

정치적 합의를 보았다고 해서 당장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식민지 역사중 일본이 가장 악질적이였던 이유는

내선일체 정책을 통해 한민족의 정신과 문화를 완전히

없애버리려 했기에 단순히 비인간적 폭력적 지배와는 다르죠..

트럼프 대통령을 단순히 정치적으로 일본의 통치하에 두고

자치적으로 살도록 하면 감정은 그리 나쁘진 않을 것이나

일본식 이름을 강요하고 일본식 문화와 일본을 위해 목숨을

바치도록 강요해서 말을 듣지 않으면 무자비한 폭력과 야비한

보폭행위를 일삼았다면 이는 대대손손 악감정을 안가질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날 인도와 영국의 국민들이 그리 악감정이 없는 것은

일본처럼 악질적이진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북한문제로 인해 한국은 미국의 정책에 따라 일본과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합의를 보았으나 이는 정치적 합의지 국민적 합의는 아니기에

일본은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할 필요성이 있음에도 정치적 합의를

보았으니 당장 소녀상 철거하라고 주장하는 것은 한국 국민들에게

사과할 마음은 전혀 없는데 합의를 했으니 합의대로 이행하라고

국민들에게 강요를 하는 것입니다...

소녀상 철거에 대해서 날짜를 정한것도 아니고 정부는 일본과의

합의를 깨려고 하는 것도 아니지만 국민들에게 깊게 박힌 인식으로

인해 일본 불신이란 마음이 큰데 전 세계 어느 나라 국민이

정부가 합의 보았다고 정부를 따라주는 국민이 있습니까?

국민인식 바꾸는 것은 공산주의 독재국가도 그리 빨리하진 못합니다.

가능한 것을 하라 해야지 가능하지도 않을 것을 무조건 당장

이행하라는 것은 어거지이며 장기적으로 일본과 한국 정부가 노력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결국

아베는 한국 국민에 대한 존중과 이해심이 없이 합의를 한 것임을

스스로 잘 보여주는 행위를 한 것이며 마음에도 없는 합의는

안하는 것이 맞습니다...

미국은 한국에 대해서 한미일 동맹에 대한 압력을 넣었으면

일본에 대해서도 설득을 시켜 한국 국민을 자극하지 말것을

요구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