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과 불성실보다 거짓이 더 나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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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신뢰 잃은 대통령 탄핵 기각됐으면 더 큰 혼란 왔을 것 새누리당 추천의 안창호 재판관 보충의견 “대통령 탄핵심판은 보수 진보의 이념문제 아니다” 무능과 불성실보다 거짓이 더 나쁘다 황호택 고문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국민이 분노하는 것은 무능과 불성실보다도 빤한 거짓말을 반복적으로 한 행위다. 박 전 대통령은 “나도 최순실에게 속았다”고 말해 놓고 독일로 도피한 최 씨와 대포폰으로 두 달 동안 하루 두 통씩 모두 127차례 통화를 했다. 최 씨의 연설문 열람 및 수정과 관련해 “청와대 보좌체계가 완비된 이후에는 그만뒀다”고 해명했지만 정호성 비서관은 취임 후부터 지난해 4월경까지 최 씨에게 180건의 청와대 문서를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 전 대통령은 삼성동 사저 앞에서 “시간은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는데 국민은 이 말을 박 전 대통령에게 되돌려 주고 싶을 것이다.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NewsStand/3/all/20170315/83328097/1#csidx86ec55095291ee8844f88d7db109f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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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예가 주가나 환율등 금융시장이 안정적이고.
참 다행입니다.
만약 기각됐으면....
본문의 첫 줄처럼 더 큰 혼란 왔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