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의 사대와 이승만의 주체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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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5년전 어느 작은 이승만기념회에서 수상한 이승만 상에 대한 수상소감을 최근 요청하였기에 쓴 것입니다. 북한에서 최고상은 뭐니 뭐니 해도 <김일성상>이다. 김 부자를 한순간 만나기만 해도 <접견자>로 자신은 물론 온가족이 출세가도에 이르게 된다. 그러기에 접견자들은 감격에 못 이겨 혹은 발을 동동 구르며 혹은 팔을 높이 들고 목이 터져라 만세를 부르고나 손이 부러져라 박수를 치며 운다. 그 자리에서 간부를 시키라면 간부로, 박사라면 박사로, 영웅이라고 하면 영웅이 당장 된다. - 한 순간 만나기만 해도 그럴지 언데 그 이름을 단 상이야 말할 것도 없다. - 탈북하여 남한에 와서 <이승만상>을 받게 되었다. 북한식으로 보면 남한의 최고상인 것이다. 라디오 인터넷 없는 유일폐쇄의 땅을 자유롭게 뚫는 대형풍선을 민간인으로서 첫 개발하여 대부분 날린다는 공이다. 과분한 것은 대북전단을 보고 탈북을 결심한 수혜를 북녘동포들에게 돌리기 위해 당연히 한 것뿐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과분하고 또 과분한 상임에도 감사하고 감사하며 또 어디에 비길 데 없는 긍지감이 있다. 이승만과 김일성의 하늘과 땅과 같은 차이 때문이다. - 남북한 정부 창건의 수장은 이승만과 김일성이라고 할 수 있다. 남북한 수장이 될 가장 무거운 가치는 항일독립투사라는 이미지이다. 이를 의심의 여지없이 두 수장의 공통된 경력으로 흔히들 믿는다. 따라서 아무리 김일성이 나쁘다고 해도 항일독립투사라고 동정한다. 그 동정으로 이승만은 친일적이고 미국의 괴뢰로까지 보기도 한다. 이것이 진실일 가?! 중국에 있던 김일성은 중국공산당원으로서 상부의 지시대로 만들어진 항일연군의 하부지휘관 있다가 소일 중립조약의 영향으로 소련으로 도피하여서는 소련군 88특별여단의 대위였다. 공산당원은 그 나라에 있을 때는 그 나라 공산당에 소속되어야 하다는 일당 일국제의 국제공산당 원칙과 지시를 보아도 입증된다. 형태적으로 엄연히 말하면 김일성은 중국과 소련의 게릴라, 군인이었다. 그 결과가 일제패망이후 전 세계 공산주의 확산일환으로 중국과 한반도를 적화하기 위해 중국인들은 중국으로, 조선인은 조선으로 보내졌고 그 충직한 지도자로 내세워졌다는 것이다. - 중학교도 못나온 김일성의 머리가 되고 그 아들 김정일의 스승이었던 황장엽 전 노동당비서는 이렇게 증언한다. 소련이 조선의 꼭두각시 지도자 추천을 위해 스탈린 앞에 선 박헌영과 김일성. 인민들과 협의하여 하겠다는 박헌영과 스탈린동지의 뜻대로 하겠다는 김일성 중에서 합격한 것이 김일성이라고 그 자신이 자랑하듯 말했다고 한다. - 주체의 창시자가 김일성?! 위에 사실 하나만으로도 주체는 커녕 사대주의 전형일 뿐이다. 그러면 이승만은 어떠했을 가?! 김일성과 꼭 반대라는 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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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풍선은 4000- 5000m 에서 북으로 간다고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언론에서 하더니 장사가 잘되나 보네요.
민복이가 대북풍선 원조가 맞죠??? ㅋㅋㅋㅋ
요것을 어쩌나 순교자의 소리가 보내는데서 일한 경력은 쏙 빼놓고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는 아무렇게나 말해도 되는가 보죠????
민복이 또 형사고발 한다고 야단 치겟기에 이만큼만,,,,,,,,,
백령도 땅도 잘 건재하고 있는지? 가끔은 가서 살펴보아야 하지 않는지???
마영애에게 보낸 이메일을 올려 달라고 몇번을 부탁을 하엿는데 왜 안올리지???
심술사납긴 꼭 뚱뎅이같은놈
칭찬하면 덧나냐
술처먹고 어질하냐
아님 49호 아이가
1912년에 태어나서 중학교까지 입학한 사람들은 소수였습니다.
김일성이가 중학교에 입학한 나이였던 1920년대 중반 조선에는 문맹자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남을 헐뜯는데는 도가 튼 민복이가 어찌된 일이죠???
저질 양아치가 굴러왔지? 꼭 남들말을 씹고 넘어가야 소화가되는 천하에 아무쓸모
도없는 저질정은이 같은 놈들이 있더라,,, 에라~이 썩을놈아 밥처먹다가 밥알이 튀여
서 머리통깨져 뒤져라..좌파새끼들은 심술바른놈 못밧다. (민복동지 북송위한 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