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인이 대화주의자라는데

문제인의 대화선행조건은 대화에 대한 모독입니다...

혹자는 너무 꼬투리를 잡는 것이 아니냐라고 하실텐데

대통령이 기본인식 자체가 문제인 것이 문제죠...

원래 진정한 대화의 선행조건은 힘이 아니라 수평적인 자세와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입니다..관계가 기울어진 상태에서의

말을 주고 받음은 소통이란 표현을 쓸수는 있으나 대화라고 하려면

기울어진 불공정 대화라고 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죠.,..

그냥 북한과 대화를 하려면이라고 표현했다면 국가적 이익때문에

우리가 유리한 위치에서 대화를 유리하게 이끌어 가는 것은

당연해서 그냥 넘어가겠으나 스스로 대화주의자라 표현하면서

힘에 의한 기울어진 대화를 말하는 것은 스스로 대화주의자가 아님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화주의자라면 대화의 한계를 알아야 합니다..

허나 좌파들은 대화로 김정은 체제인 핵경제 병진노선 즉 한 나라의

체제를 바꾸겠다는 허무맹낭한 자들입니다...

선핵포기 후 대화를 비현실적이라고 말하는데

대화 만능주의는 심각한 포플리즘적 대화로... 남에 나라 체제를 바꿀수

있다는 것이야말로 심각한 착각인 것이죠...

따라서 문제인을 정확하게 정의하면

대화만능주의 착각에 빠진 포플리즘적 비균형적 대화주의자라고

해야 맞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