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입장에서 핵동결은

핵 보유국에 대한 인정인 동시에 핵경제 병진노선에 대한

포기가 아님을 말합니다...

따라서 미사일을 완성하고 어느 정도의 핵무기를 보유하면

북한은 자동으로 동결시킬 수 있죠..

헌데

문제인 스스로도 북한이 핵과 미사일의 완성단계에 접어들었다라고

주장하면서 핵동결을 주장하는 것은 북핵의 핵보유를 인정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오기에 좌파의 입장에선 북한을 위한

최선의 행동인 것입니다..

사실 이것은 이미 오래전에 예상되었던 것입니다...

애초부터 좌파들이 대화를 주장할때 핵경제 병진노선은 김정은

체제 그 자체이기에 대화로는 핵을 절대로 포기시킬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왜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할까라는 의문에 대한

답은 ...그렇다면 핵동결을 시켜 핵경제 병진노선을 유지하고

핵동결 자체가 핵보유국임을 인정하는 결과를 가져오기에

그것이 좌파들의 목적이구나라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그래서 박근혜 정부는 북핵문제를 더욱 국제화시켜 좌파들의

말도 안되는 주장이 통하지 않도록 선제적 국제공조를 강화 했던

것입니다...

만약 트럼프가 북핵문제를 풀기위한 대화를 병행해야 한다라는데

동의한다면 그것은 핵동결로 가는 수순의 길을 열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등쉰짓을 미국의 역대정부는 해왔으며 따라서 트럼프 정부도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미국이 알아야 할 것은 문제인 정부의 북핵대화병행을

인정해주는 즉시 미국은 동북아에서 입지가 좁아지는 시작이란

사실을 인식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