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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이중성에 속는 틸러슨 사퇴되어야..
Korea, Republic of 최성룡 0 537 2017-12-25 09:56:35

과거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이

북한의 김계관에게 속아 북한을 테러지원국 해제를

시킨적이 있습니다..그런데 얼마전 틸러슨 장관도 북한과

조건없는 대화를 주장했죠...과연 틸러슨은 왜 그런주장을 했을까?


그 이유는 북한이 이중플레이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식적인 외부 라인을 통해선 강경한 발언을 하고 비공식라인으론

북한도 대화를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그러니 틸러슨의 입장에선 북한의 본심은 대화라고 착각을 하는 것이죠.


북한의 그런 상투적 수법은 오래전부터 썼던 것입니다.

회담장에선 강경한 발언을 하고 한국 대표와 화장실 가서는

한국이 양보해서 자기 좀 살려달라고 무릎까지 꿇어가며 애원을 합니다.

허나 그런 행동도 전략이지 결코 진실이 될수 없습니다..설사

진실일지 몰라도 북한은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나라이기에 결코

진실이 될수 없는 것이죠...


사람의 감정을 이용해서 오판을 하도록하는 전략을 쓴것이

어제 오늘의 일입니까?그런 전략에 휘둘리는 틸러슨은 트럼프 정부가

비판했던 과거 정부와 같은 것이며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과

다를 것이 없는 것입니다..그래서 사퇴되어야 하죠...


외교장관 정도되면 북한이 이중적으로 나올거라

간파를 하고 북한이 비공식적으로 대화를 운운할때 미국도

대화를 원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말은 언론에 흘려도 그 기회를

틈타 불시에 북한을 치는것이 맞죠..


세상이 대화로 풀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럼 전쟁도 없죠..허나 북한은 핵을 포기하지 않고

미국은 북핵을 인정할수 없습니다..이는 대화로 풀릴수 없는 것이죠.

핵포기는 김정은의 핵경제 병진노선의 포기를 의미합니다.

핵경제 병진노선은 북한의 현 체제이며 어떤 나라도 체제를 포기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따라서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김정은 체제가 붕괴되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선 불행히도 전쟁밖에 답이 없습니다..

과거 북한을 제대로 알고 옳바르게 대응했더라면

북한의 식량위기 상황에서 김일성 체제를 붕괴시켰다면

오늘날과 같은 더큰 불행한 상황을 야기하지도 않았습니다.


과거 정치인들이 북한을 오판해서 불행을 더 키운것인데

이번에 또 폭탄돌리기식으로 핵문제를 미룬다면 그 폭탄은

더 커질 것입니다...일부 탈북자들 중에선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 때문에 북한을 못칠거라 말하고 있습니다.

80년대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이스라엘은 중국과 러시아의 강력한  경고에도 과감하게

군사적 공격을 결행했고 그 강대국들도 쥐죽은듯 조용했죠.

하물며 상대가 미국입니다..미국과 싸우면 전 세계 미국의

동맹국들은 자동으로 싸우게 됩니다..

과거처럼 세계대전이 오래 걸리지도 않습니다..


미국눈에 멍들면 중국과 러시아는 사망인 것이죠.

미국은 하루빨리 결정해야하며 시간을 끌면 끌수록 위험은

더 커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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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국상황 ip1 2017-12-25 13:29:10
    최성룡 씨, 얼마전 다른 발제글에서 댓글 달았습니다.
    틸러슨 발언을 잘못 알고 계신겁니다.
    애틀랜틱 카운슬 행사장 발언을 보도한 미국 인사이더 기사본문에 분명하게 적시했죠.
    -미국 백악관은 북한 내부붕괴에 대비하고 있다.
    -북한의 핵무기 확산 시도를 용납하지 않는다.
    -핵동결이 아닌 핵불능화 전제조건에서 자유대화 용의가 있다.

    시국상황은 전혀 바뀐게 없이 예정된 시간표 대로 흘러갑니다.
    평양,북경의 희망고문을 마치 국제정세 현실인 것 처럼 국내언론이 보도할 뿐이죠.

    자유아시아,미국의소리 국내판도 예민한 기사는 외신 원문과 다릅니다.

    언론진흥재단이 영국 옥스포드대 연구소에 의뢰한 "언론신뢰도 조사"에서
    작년 조사대상 23개국 중에서 꼴찌를 기록한 국내언론계를 감안하면,
    엄중한 시국상황인데도 각종 찌라시와 유언비어가 난무하는게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르겠습니다.

    영진약품에서 생산되는 탄저균 치료제를 제끼고
    미국산 탄저균 치료제 500인분을 지난 6월에 청와대용으로 수입하고도
    치료제가 아니라 백신을 수입했다고 보도됐더군요.

    신문없는 정부,정부없는 신문의 탁상공론이 안나오기를 바랄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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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ip2 2017-12-25 20:07:43
    틸러슨이 무엇을 전제했건 그부분도 방송에 나왔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온건한 틸러슨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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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ip2 2017-12-25 20:13:47
    시국상황님께선
    핵문제가 대화로 해결될 것으로 확신하시나요?
    확신하신다면 근거를 말씀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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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국상황 ip1 2017-12-25 20:51:35

    - 시국상황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12-25 20: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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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국상황 ip1 2017-12-25 20:52:34
    제 댓글을 오해하셨네요.
    처음부터 이싸움에 대화는 없었습니다.
    아측의 목표는 핵불능화였는데 김돼지는 핵동결 삥뜯기로 대화 자체가 불가능했죠.

    "항복할래? 뒤질래? 단, 특정한 시간 까지만 기다려준다." 이런 흐름이라고,
    지금까지 지켜본 외신의 한반도 정국 기사가 그렇다는 얘깁니다.

    북폭이 필연임은 정은이도 알고 있습니다.
    위에서 예정된 시간표는 북폭이라는 의미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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