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가스실에서 죽어가는 아들 인공호흡을 한다니...눈물이 폭포수처럼 흐릅니다

북한 정권은 야만들의 정권보다 더한것이다. 내가 거기서33년 살아봐서 진짜로 안다. 속지말라! 북한에 대한 미사려구를 100% 세계 최악의 정권이다.

난 그 지옥에서 50년을 산 사람인데요, 정말 최악의 정권, 말로는 다 못해요. 정치범들을 특수부대에 데려다가 나무에 붙잡아 매어놓고 총창찌르는 훈련을 합니다,..기가막혀요, 죽어도 눈 감아도 못 잊지요,

동영상 한시간 짜리를 그대로 다 본 결과..북한 고위 간부들의 실태와 주민들의 실생활을 알면서도 왜 대북지원을 할까 했었는데..저런 이유가 있었군요..

정치를 한다는 사람들 너무 이기적이네요..나만 잘살면 된다?? 그리고 탈북을 막는다?? 여기에 글쓰신 모든 탈북자님들의 글을 읽고서도 저 소리가 나올까 싶네요..동물의 권리에 관해서도 엄하게 따지는 요즘 세상에 인권은 그럼 뭐란 말인지..허허..답답해 옵니다 정말..

저도 북한에 대해 전혀 문외한으로 살다가 얼마 전부터 이 탈북자동지회 사이트를 알게 되고 그이후부터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여기에 써진 글처럼 낱낱히 밝혀진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죠..이거 호락호락 해서도 안되고 무시 해서도 안될 사태라 생각이 들더군요..

일반 시민인 저도 이렇게 혀를 내두르게 되고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알만한 정치가들이 왜 저모양들인지..내 부모 내 형제가 북에 있다해도 저렇게 대처할 것인지 궁금하군요..인터뷰 하던 통일부?? 아무튼 그쪽 계통에 계시던 그분..북한 스파이요? 아님 남파된 북한공작군이요??

아무리 대외관계상 말을 돌려 한다 해도 너무 하네..내 부모 소중한줄 알면 남의 부모도 소중한법이거늘..어찌 내 배만 부르다고 같은 민족을 모른체하고 덮어두려고만 하는지..북한 체제를 북에 그대로 맡겨두면 인권 유린당하는 안타까운 북에 있는 내 민족들을 두번 죽이는 겁니다!!

저 정치에 대해 모릅니다..아무 것도 모르는 그저 일반 여성 시민입니다..어떤 무엇인가가 두렵다 해도 인간의 기본 권리에 대해서는 좀 적극적으로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피부 색이 다른 이방인도 안타까울 판국에 같은 핏줄 같은 민족 아닙니까? 북한 체제도 체제거니와 지금 한국의 정치에도 반감이 드는군요..허탈할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