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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은 긴박한 국제정세에 따른 필연적 전쟁입니다. 반박글 환영
Korea Republic of 인본주의자 0 575 2009-05-17 14:48:50
일본놈들하고 싸운 우리 한국인들은 크게 말해서 세 파가 있다고. 만주 연해주 지역을 전체 포괄하는 지역에서 싸운 사람들. 이사람들의 부대가 동북항일연군이라는거라고. 알겠어? 똥뻬이.

동북항일연군을 중심으로 한 조직이 있었고. 화북지역에 옌안이라는 곳에 모택동이가 뭐랬지? 장정을 하고 팔로군 본부를 여기에 세웠단 말이야. 그래서 이쪽 지역을 중심으로 팔로군 활동을 하는데 이 모택동의 팔로군 활약의 전위부대가 바로 조선의용군이었단 말이야. 그러니까 이 동북항일연군도 한국인이고 팔로군의 전위부대도 한국인이었단 말이야. 그리고 이쪽 강남에는 뭐가 있었어? 바로 상해 임시정부를 중심으로 중경까지 이르는 상해임시정부 팀이 있었단 말이야. 그리고 거기에 속한 것이 제일 마지막에 광복군이란게 창설 된다말이야. 동북항일연군 조선의용군 그리고 광복군 이렇게 세 거대한 파가 있는데, 그당시 중국의 실정은 뭐야. 중국은 일본의 침공을 두고 누구하고 누구하고 싸워? 천명을 해서 일본하고 싸우는게 아니라 뭐야. 장개석이하고 모택동하고 싸웠단 말이야. 그니깐 내전이 국공 내전이 심했단 말이야. 그니깐 일본이 항복을 하고 나니깐 어떻게 되.

여기에다가 1945년 8월 15일에 중국이 통일된 상태에서 일본이 항복을 했다면 우리나라가 남북이 갈렸겠어? 남북이 갈릴리 없습니다. 그랬으면 상황이 달라졌다고. 중국이 내전상태로 들어가는 바람에, 국공내전으로 들어간다고. 내전상태로 들어가니깐 이 내전상태에서 우리나라도 불가불 내전으로 들어가지 않을 수 있어 없어? 들어갈 수밖에 없는 겁니다. 벌써 여기서 말이야 국공합작이 이뤄질 때는 광복군하고 조선의용군하고 합작이 되요. 그런데 같은 독립투사라 할지랄도 모택동 덕택을 입었던 사람하고 장개석 덕을 봤던 사람하고 갈라질 수밖에 없죠? 그니깐 거기에서 분열이 생긴다는것이 한반도의 비극을 낳게 되는거야.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시작된 것이 아니다.
6.25전쟁은ㅇ 1945년 8월 15일 이미 시작된 것이다.
우리가 보통 6.25전쟁이라고 부르는 상황은 해방후 미군정하에서 시작된 내전상황의 확대일 뿐이다.

여기에 이말을 잘 이해해야 되는데, 우리가 남침이냐 북침이냐 하는 말로 해결될 수 없는 상황이 있다 이말이야. 무슨 얘기냐 하면 1945년 8월 15일 불행하게도 우리 스스로 독립을 쟁취한 것이 아니라 미국사람들이 일본에 원자폭탄을 떨어뜨려서 일본이 무조건항복을 함으로 인해서 우리는 그냥 강제로 해서 스르륵 풀려났단 말이야. 풀려나니깐 나사가 풀리고 나니깐 수습할 길이 없는거야. 미국은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고, 미국은 일본이랑 싸운거기 때문에, 말기에는 미국은 일본에만 집중을 했기 때문에 한국이란 나라가 어디있는지도 몰랐고, 어떤 나라인지도 몰랐어요! 소련은 일본과 싸웠기 때문에 소련은 비교적 북한에 대해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그래서 소련은 먼저 잽싸게 들어온다고. 왜? 자기들의 방위선을 지키기 위해서그런거야. 한국을 먹을려고 들어온건 아니예요. 만약 소련이 한국을 먹을려고 들어왔다면 8월 16일부터 들어오기 시작해서 금방 8월 달 내에 한국을 먹는건 일도 아니었을 거라고. 왜냐면 미국은 관심도 없었으니까. 소련이 만약에 통째로 통치한다고 하면 미국이 가져 일본까지만 건드리지 마라. 그러고 끝났을거야. 그런데 거기에 뒤늦게 9월 8일에 2만5천명이 인천상륙을 하는 거예요. 하지라는 사람이 끌고 들어오는데, 이 하지를 설득한 사람은 누구겠어요? 우선 영어잘하고 미국까지 갔다오고 대개 초콜렛 냄새라고 빠다냄새나는 이런 사람들이겠지. 그런사람이 공산당 좋아하겠어요, 안좋아하겠어요? 당연히 좋아하지 않죠. 그래서 미군이 들어올적에 벌써 인천 상륙하기 전에 군함에까지 올라와서 브리핑 하면서 한국은 인민위원회 조직이 되있는데 이새끼들 완전 빨갱이 조직이다 이새끼들을 싹쓸이해라 이렇게 되는 거야. 그러니깐 미군은 아무것도 모르고 영어잘하는 사람들의 건의에 의해서 고위 뭐 이런 연줄있고 돈많고 이런 사람들은 미국사람 들하고 친하니깐 당연히 그사람들 눈에 볼적에는 그러니깐 지금 한국이 공백기에 인민위원회가 조직되있는데 전부 분쇄시켜라. 그러니까 미국은 들어와서 철저하게 인민자치위원회 조직들을 괘멸을 시키는 작전에 들어간다고.

바로 이것이 내전의 시작이라 이말이야 한국은. 그래서 인민위원회의 자치적으로 잘 다스리고 있었는데 미군정이 들어오면서 미군정의 무지로 말미암아 이 인민위원회를 박살내니깐, 박살낼는 방식이 뭐가 있겠어. 우선 관청을 장악할려니깐 우선 경찰력을 확보해야되잖아 경찰력 확보할려니깐 어떻게 해야되. 일제시대때 경찰했던 사람들을 다 불러가지고 돈주면서 너네들 모셔두고 잘 대접 할때니깐 빨리 치안을 수습해달라. 그러니까 얼씨구나 좋다 하면서, 그동안 한달동안 초죽음이 되가지고 사지에서 벌벌 떨던 놈들이 하루아침에 권력을 얻는거야.

그러면서 그사람들이 우리나라 경찰조직을 완전히 장악하게 되고, 그사람들이 인민위원회 사람들을 전부 박살내니깐, 그사람들이 항거하고 하다가 깨지기만 하겠어? 소수는 어디로 들어가겠어. 무기를 들고 산으로 들어가겠지. 이것이 뭐가 되는거야. 빨치산이되는거야. 지리산 공비가 되는거고 다 이렇게 되는거야. 그니깐 완전히 내전상황이 시작되는거 아니냐 이말이야. 그리고 했던 사람들은 군정하에서 파업을 하고 그러면 그사람들 완전히 진압하고 계속 소위말해서 폭동과 양민학살의 역사가 1945년 9월부터는 처절하게 시작되는거야.
북한에서 공산주의에 집다뺏기고 토지개혁때 다망하고 이랬다 하고 남한와서 공비토벌하고 남한에 있는 남로당 공산당 찾는다고 앞장 선사람들이 그사람들이예요.

서북청년단 조직하고 이사람들이 무지막지하게 제주도에 가서도 그 제주폭동을 진압한다고 그게 무슨 폭동입니까? 그건 정당한 민중의 항쟁이고, 인민위원회가 끝까지 저항한 사건이라고. 그거를 그렇게 무자비하게 탄압을 했단말이야. 그니깐 6.25때 남침을 했다고 한다면 바로 남침한 부대는 어느부대야? 바로 핵심이 뭐냐면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서 만주벌판에서 화북지역 중국 대륙지역에서 싸웠던 화북지역 대륙에서 싸웠던 우리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싸웠던 그 위대한 전사들이예요. 이들이! 바로 이들이 1950년 6월 25일날 자기 동족을 죽이려 내려오는 겁니다. 세상에 이런 비극의 역사가 어디 있어?

몇년전만에도 조국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서 대륙에서 조선의용군, 광복군 하면서 싸운 사람들이 일본의 제국주의에 맞서 싸웠던 사람들이 1950년 6월 25일 이후로부터는 남한 국군에 광복군 잔류부대 들어가고 북쪽에서는 조선의용군 부대가 되가지고, 서로 한반도에서 싸우는거야. 도대체 이런 비극이 어디있냔 말이야! 이런 형편없는 폭력의 역사가 어디있는거냔 말이야! 이것이 무엇때문에 이런 비극이 일어났느냐! 동족상잔의 비극이 왜 일어났냔 말이야.

중국에서는 미국이 지원한 그 어마어마한 장개석의 군대가 그 유격훈련을 하던 모택동이한테 밀려서 중국 대륙을 다 포기하고 세계 지도가 다 변할 판인데, 미국의 판도가 그렇게 변할 판인데, 그것을 대만으로 & #51922;겨가도록 내버려 두는 미국이 우리가 남한을 밀어붙인다고 해서 미국이 개입할거냐 그런생각 하겠어 안하겠어? 누구든지 하지! 모택동이가 양자강을 넘어가지고 국민당 군대를 쫓고 쫓아서 대만으로 몰아낼적에 김일성은 당연히 모택동이도 양자강을 건너는데 내가 한강을 못건널게 뭐냐 당연히 생각하죠. 내가 한강을 건너면 이 남조선에 내전에 시달리고 핍박받는 이 썩어빠진 이승만 정권에 시달리는 우리 남조선 동무들이 얼마나 쌍수를 들며 우리를 반길 것이냐 그러면서 각지에 흩어져서 고생하고 있는 빨치산이 화악 불같이 일어나서 우리 조선인민의 해방을 도울 것이다 박헌영이는 계속 구라를 쳤죠 김일성이한테. 남로당은 지금 완전히 준비가 다 되있습니다 형님께서 내려오시기만 하면 그냥 불같이 초원의 불덩이처럼 일어날 것입니다. 웃기는 얘기지. 1949년정도면 이미 한국의 남로당 조직은 완전히 끝난 괴멸된 조직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오판으로 바로 이런 사건이 일어난겁니다. 그리고 만약에 그러한 오판으로 그렇게 해서 미국이 개입하지도 않을 것이고 이건 우리의 내전일 뿐이고 그러면은 우리가 내려가면 남조선 인민들이 우리를 반길 것이다 하는 작전이 들어맞았어요 안들어져맞았어요? 다 안들어맞았죠. 그리고 남은건 뭐야? 3년동안에 400만의 동족이 서로 살상을 하고 전쟁 전 상황과 전쟁 후 상황이 변화가 있어 없어? 이런 빌어먹을 일이 있냔 말이야! 아무 변화가 없다 이말이야! 호치민은 그렇게 싸움을 해서 무슨 변화가 있어? 미국을 물리치고 통일을 했지않습니까? 모택동이 무슨 변화가 있어요? 1945년하고 1949년 무슨 변화가 있어요? 대륙을 통일했지않습니까? 한국은 1950년에 민족해방전쟁을 한다고 해서 1950년과 1953년에 무슨 변화가 있어요? 악화가 됐잖아요. 그리고 그 상처가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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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선 2009-05-17 15:02:01
    나이상으로는 60이 지나신 할아버지 같으시고,
    혹시 옛말하시기를 좋아하지 않습니까
    곳감 이야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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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학 2009-05-17 15:15:21
    할아버님 그러면 남한마저 북한처럼 김일성 김정일 장군님 하면서 지금처럼 살아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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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한중도 2009-05-18 00:24:27
    필연... 우연... 의지...????

    이명박이 대통령된 것도 시대적 필연이고 김정일이 북한국민 굶긴것도 필연인가...
    전쟁이란 전쟁은 다 시대적 필연이면 죄값은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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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5-18 07:38:35
    물론 한국전쟁이 당시 국제정세에 휩쓸려 발발된 측면이 있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직접적인 전쟁의 시작은 '북의 전격전에 의한 적화통일 전략'이었죠.

    아무튼 이것저것을 떠나서, 이곳 탈동회 게시판에 이런 글이 왜 필요한 지에 대해서는 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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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 2009-05-18 16:18:01
    인분주의님/ ㅋ 잘 봤수다.
    대충 맞는 말도 많고... 한반도 역사를 다시 짚어보며 ...
    지금도 남한의 친 김정일 세력들이 옛날 박헌영과 같은 매국의 길을 가고 있다는것도 생각도 했고...

    머지 않아 그들도 미국의 고용간첩으로 몰려 처단 당한 박헌영과 같은 불쌍한 처지에 이르게 될것이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그러면서 김일성은 중국의 모택동 보다는 똑똑한것 같았는데 김정일 같은 바보 아들을 두어서 종말이 어두웠고 욕먹는 인간으로 됬다는 생각으로
    결론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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