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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당하지 마세요
China 난네가좋아 1 382 2008-04-07 00:56:11
안녕하세요 ,,,전 2월달경에 북한으로 돈을 보내준 사람에요 ,,,
아빠가 회령쪽에 오셔서 부로크 걸쳐 전한테 전화걸려왓었답니다.
아빠가 많이 힘들다고 하셔서 전 그 부로크에게 물어봣답니다. ]
어떤식으로 돈을 환전해 주냐고 하니까 400대1이고 15%로만 자기네가 가진다고하더라구요. 전 만약에 사기당하면 어쩌냐고 제가 마니 신경을 쓰니까
자기네가 이일을 첨하는것도 아니고 뭐 마니 보내는 것도 아니면서 이런돈은
자기네 껌값이라고 큰소리빵빵 치두라구요, 우리가 안해도 할사람이 많다구
하면서 맘대로 하라구 하더라구요 아빠도 이사람들 사기칠사람으로 보이지
않고 집도 잘해놓구 산다구 하길래 전 인민페만원을 송금했어요 .
송금하고 아빠와 연결시켜주지않고 자꾸 구실 대면서 아빠가 돈 부피때문에
딸라 바꿔 갈려구 나갓다구 하더라구요 ,,,그리고 탐지기가 있어서 그러니
전화연결 안돼도 이해해 달라구 하면서 전화기를 꺼버리더군요 ..
근데 한달이 지난 오늘에야 억장이 무너지는소리를 언니를 통해 들었답니다.
글세 인민페만원에서 아빠한테 간돈은 천원밖에 받지못했다구 하더라구요
왜 이것밖에안주냐고 하니까 온갖 협박을 하더라네요 보위부에 신고한다구
그것두 다행으로 여기고 감사히 받으라구 하면서 감옥에 들어앉고싶어서
그러냐고 하면서 힘없는 노인네를 겁주고 죄인취급하면서 그렇게 쫓아내듯
이 보내버렷다고 합니다. 아빠는 집에 돌아와 화병에 몸져 누워있다고
하네요,,, 너무나 치가 떨리고 억장이 무너져 내려 전화햇더니 그냥 전화
기가 꺼져있네요 ,,,전 하늘에서 천벌을 받을거라고 매일 기도해요 나쁜
중국 조선족을 등에업고 회령쪽에있는 그나쁜 북한부로크 언젠가는 천벌을
받을거에요. 저 넘 분한 맘에 순서없이 이글을 남깁니다. 저와같은 피해자
가 다시는 나오지않기를 바래요 . 마지막까지 봐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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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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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 2008-04-07 15:25:19
    아..어쩌면 저하고 같은 사람이 또 있나요?? 그 회령의 부로커 이름이 뭐예요??글구..그놈들 전문 사기단 같애요..저의 가족도 보위부에 고발하고 난리를 하고...짐승같은 이들이에요..조심하세요..전 한국돈 310만원을 현금 갈취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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