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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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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글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정녕 이곳 동지회 사이트가 무엇을 위하고 무엇을 얻고자, 하는 사이트 인지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전 우파니 좌파니, 그러한 것들 모릅니다 . 아니 알고 싶지 않습니다 괜한 어설픈 지식으로, 상대방과 왈가불가 하기도 싫으며, 내 주장이 맞고 너의 주장은 틀리다 라는 식으로, 쌍심지를 켜면서,상대방을 몰아 붙이는 식의 훈계아닌 훈계는 더더욱 꼴불견 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 게시판의 분위기를 가만히 보고 있자면 참으로 이곳이 과연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사이트 인지 의문이 갈때가 많더군요 무슨 좌파니 우파니 하면서 편을 가르질 않나......본인과 생각이 같지 않다면, 서슴없이 인식 공격과 함께 상대방을 애 다루듯이 훈계하려 하고, 하물며 어떤님들은 한 나라의 대통령 이었던 분에게 쌍스러운 말까지........ 얼마전에 어떤 회원님께서 전직 대통령에 대한 글을 쓰셨더군요. 좋습니다... 본인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대통령이든 국무총리든 비난하고 비판할수 있으니깐요. // 이것이 자유민주주의에 있어서 큰 장점이라 볼수 있지 않겠어요? 그러나 .. 그러한 본인들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선동하듯이 접근하는 말투와 글들.........내 주장이 맞고 너의 생각은 틀렸다라 하면서,무슨 매국노 취급하듯이 매도하고.......또한 전직 대통령에게 자신의 맘에 들지 않는다 하여 쌍스러운 말까지.......(다시 한번 강조 하지만 저또한 전 정권에 대해서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아무리 맘에 안들고 꼴불견 이었던 대통령 이었다, 할지라도 그러한 되먹지 않는 말투로 대통령을 비방,비판 하는게 옳은 것입니까? 정녕 이런게 자유민주주의 입니까? 이러한 글을 쓴분에게....... 그래도 한나라의 대통령이었던 분이다...... 아무리 미워도 그런 막말로 전직 대통령을 비하하지 말라,,,, 이러한 댓글을 제가 단적이 있는데..... 저의 댓글을 보고 어느 한분이, 말씀 하시더군요. 나이드신 분에게 인격모독 하지 마시라고....... 하찮은 일개 개인인 제가 글쓴이 님에게 남긴 댓글은 글쓴이에 대한 인격 모독이고, 글쓴이님이 전직 대통령 였던 분들께 입에담지 못할 쌍스러운 말들로 인신공격 한건, 인격 찬양이라도 된답니까? 참으로 편엽하기 그지 없습니다. 전 새터민 님들께 대단히 관심이 많습니다. 이곳에 많은 수기들을 읽고나서 혼자 남몰래 울어본적도 있고, 혼자 가슴아파 한적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북한을 전혀 모르던 시절 새터민 분들께 잘해주지 못하고, 편견아닌 편견을 가지며 생활했던 지난날들을 땅을치며 후회 했습니다. 그래서, 이곳 동지회 사이트를 안 이후에는 물질적인건 아니지만 마음적으로는 항상 새터민 분들과 함께 하려고 노력도 했구요.. 물론 지금도 그러한 마음은 변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겁니다. . 정녕 이곳 동지회 사이트가 나아갈 길이 무엇인가요?? 새터민 여러분들이 이곳 사회에 잘 정착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금도 중국이나 태국등등 제3국에서 고생하시는 새터민 분들이 빨리 한국이나 안전한 곳으로 올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교환 하는데에 그 목적이 있는게 아닐까요? 더불어 고향이 같은 북쪽 출신들이 온라인 상으로나마 외로움을 달래고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져야 하는곳이 이곳 탈북자 동지회가 아니었던가요? 나아가서는 남한출신과 북한 출신이 하나가 되어 서로가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이해하면서 문화의 장벽을 조금씩 조금씩 좁혀 나가는데 그 목적이 있지 않았었나요? 제가 처음 이곳에 가입 했을때 좋으셨던 분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잘 보이지 않더군요 탈퇴한 님들도 많구요... 요즘 같아서는 그분들이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이곳 동지회 사이트에 대한 정체성에 대해서 저처럼 많은 혼란이 있었을거라 조심스럽게 예상 해봅니다. 정말 초심을 잃지 않는 그러한 동지회가 되었으면,,,,, 최소한 이곳 만이 라두요 이곳 동지회 사이트가 제가 알고 있는 그러한 곳이 아니라면 저또한 떠나려 합니다.그러나 같은민족 같은핏줄인 새터민 여러분들에 대한 사랑은 변치 않을 것을 다짐 하겠고, 모두들 안녕히 계세요. 부족한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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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많은 말을 해서 욕 들어 먹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아음.... 무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