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새터민>을 사용하게 된 동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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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주교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본부장 신부입니다. 새터민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안좋은 인식을 남기게 된데 대하여 심심한 사의를 표합니다. 저희 단체에서는 통일부에서 새터민으로 명명한데 기초하여 사용한 것 뿐이었고 그이상의 다른 의도가 없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 못한점에 대해서는 양해를 구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유로 5월에 진행하게 될 체육대회에 지장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도 북에 가족이 있는 이산가족의 한 사람으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도와드리려 하고있음을 믿어주시고 많이 참석하시고 또한 새로운 남한의 이웃을 많이 사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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