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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탈퇴를 결심하며
Korea, Republic o 반장 2 689 2008-05-19 07:34:34
탈북자동지회 사이트에서 시간 보내시는 회원여러분들께 !

저는 탈북자출신 서울거주자입니다.
탈북자 문제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나 하나 개인으로 타인과 교재하는 수준의 목외에 없습니다.
일부회원들 처럼 거창한 운동가인양 대화할때 보면 그는 분명 돈도 없이
세상이치가 돌아가는 공식조차 깨우치지 못한 어리석운 사람들 입니다.
자기 팔다리와 지혜로 수입을 일으켜 살아가는것이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직장일로 해서 주말에만 사이트에 접속하여 보았는데 별로 아름다운 공간이
아니라는 느낌을 많이 받군 했습니다.

사이트회원들을 직접 만나도 보았습니다.
그가 슨 글들을 보고 기대하고 만나보면 10명중 7명은 2중인격자였습니다.

그리고 탈북자사이트에 무슨이유로 탈북출신이 아닌 사람들이 둘어와 탈북자비방글로 도배하여도 사이트는 하는 방치로 일관하며 가끔은 진실된 질타와 사랑으로 탈북자들을 도와주시는 분들에겐 가차없는 악풀이
붙고...

20대 회원이 50대 회원에게 이라고 공격하는가 하면 27세의 여성회원이 46세의 남성회원에게 하고 대화하는 행태를 보며 더러운 인간들의 공간으로 전락되어가는데 대해 저주하다가
내가 이런곳에 머리를 기웃거리는것이 아니였구나 하고 탈퇴를 결심합니다.

인터넷에서 요염을 뽐내는 자는 분명 마음도, 얼굴생김도 못생긴 사람입니다.
인터넷과 거리가 먼 사람일수록 생김과 마음이 예쁩니다.
전 이걸 현실로 검증하였습니다.

다시는 이런 더러운 공간에 않둘어 올겁니다.

일부 저의 생각과 동감하시는 분들과 (친목회준비) 다른모양의 공간을 만들것 입니다.

동지회 사이트는 책임질 사람이 없다는것이 현실입니다.

나부터 시작해서 우리 모두가 편한 마음가짐으로 타인을 존중하는 자세를 키웁시다. 솔직히 일부 모습들이 너무 초라합니다.

저를 알고 계시는 여러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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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복 뽕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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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복 2008-05-19 10:55:50
    얼마나 실망이 크시면 깨끗한 홈을 만드시려하겠습니까.
    그것도 자유입니다. 탈퇴하시는 것도,,,
    그럼에도 그깨끗한 홈도 앞으로 여기와 토토리 키재보기로 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인간세상이고 우리의 모습 그대로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그렇거니 하시면서 보시며
    그런 의를 가지신 마음들이 하나 둘 더 늘어나고 시간이 갈 수록 늘어나도록 관심해주시고 충고해주시고 하시면 편하실 것입니다.
    탈퇴하신다고 하셨는데 언젠가는 다시 들어와 보실 것입니다.
    그것이 무시할 수 없는 본성이기도 하니 아무토록 애정으로 더 큰 이해로 보아 주시면 서로가 감사할 것 같습니다.
    의에 굶주린 님께 경의를 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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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아 2008-05-19 10:58:44
    기대가 너무 크셨나 봅니다 기대가 큰만큼 실망이 크다는데.. 안녕히 가세요 또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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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레나 2008-05-19 11:06:54
    에효.반장님. 이말은 좀 잘못된것 같군요.
    인터넷에서 요염을 뽐내는 자는 분명 마음도,
    얼굴생김도 못생긴 사람입니다. (100% 그렇진 않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 탈동회 계시판에도 좋은 마음으로 들어와서
    글을 올리고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특히 찬이아빠님.이야기님.등

    인터넷과 거리가 먼 사람일수록 생김과 마음이 예쁩니다.
    (100% 그렇진 않습니다)
    탈북자일수록 인터넷과 거리가 멀면 정보를 빨리 알수가
    없지 않을까요?예를 들면 제가 아는 북한출신여성분은
    인터넷을 통해서 취직도 했고 또 컴퓨터공인강사입니다.
    엄청 당당하고 이쁩니다.

    그리고 탈동회사이트를 더럽다고 하는건 너무 잘못된 표현입니다.
    그럼 여기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이 다 더럽다는 것처럼 들립니다.
    탈동회사이트는 북한출신 우리들의 사이트기 때문에 누구의 책임론을
    떠나서 북한출신 우리들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님부터라도 떠나지 마시고 정화의 글을 올린다면 점점 사이트는
    깨끗해 질거라고 생각합니다. 탈동회사이트를 더럽다고 하는건
    자기 자신을 욕하는것과 같다고 생각되는 군요.
    아참 이런말이 있죠? 우물에 소변을 보고 다시는 이물을
    먹지 말아야지 하는데 결국은 다시 그물을 마시게 되더라는말?
    어쨋든 떠나는거야 님의 자유이니 잘가셨다가 또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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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나래 2008-05-19 12:30:05
    뭐..마음이 떠나면 어쩔수없는거죠.

    저도 오늘 떠나려구요.거창하게 탈퇴관련 글쓸 재주도 없고...
    그냥 그동안 감사했다고 인사만 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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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쟁이 2008-05-19 15:20:50
    반장이라는분!!글이 좀 너무 지나친감이 없자않아 있군요.탈퇴하면 그저 탈퇴하지 머 이렇게까지 글을 남겨놔야 되겠어요.저도 뜨문이 글을 올리는 한 회원인데.(회사에서 일하다가 점심시간이면 들어와 아이팅을 하다가 나가군하지요) 머 눈에 거슬리는 글.또 좋은 글 다보면서 여러가지로 생각을 많이 하게되지요.세상사는 다반사라고 하나같이 똑같은길로 가면서 사는것이 아닌데 각자 개인의 생각을 하면서 산다고 생각하고 나는 어떤가 하고 돌이켜보며 생각하면 안되겠어요.그래도 전 이사이트에 매일이다싶이들어와 북한소식을 얻는데.그렇게라고 북한의 정세를 알아야지.그러면서 서로 공유도 하고 머..이러면서 살아가는게 아니겠어요.님처럼 한쪽으로만 생각하고 보면 다른것은 눈에 안들어옵니다.서로가 표현력이 부족해서 그런것이라고 생각합니다.또그러면서 세상을 알아가는것이 아니겠어요??...또 더불어 통일될 그날을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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