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두부류의 애국자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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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는 두 부류의 애국자가있다 하나는 이라크전쟁을 반대하는 애국자이고 하나는 이라크전쟁을 찬성하 는 애국자이다 " 이말은 미국의 대통령후보인 오바마가 한말이다 우리나라에도 두부류의 애국자가 있다 하나는 좌파라는 애국자와 그 반대쪽 즉 진보와 보수 그럼 나도 애국자이기 위해서 어느쪽에라도 들어야할텐데 .... 어느 쪽이 면 좋을가 ? 나는 나 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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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님이 한국의 근현대사를 아시게 된다면,
또한 정의, 민주주의 발전...이런 염원을 크게 가지게 된다면...
님은 이념과 상관없이 옳은게 옳다라고 말할 뿐인데...
어느 순간 님은 "빨갱이" "좌파"란 소릴 들을 수 있어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대한민국에 살면서 마음고생이 심하시겠네요.
가장 속편하게 사는 길은 그냥 돈의 노예가 되어 돈 벌 궁리만 하고
복잡한 사회문제나 정치문제엔 눈 감고 귀 막고 사는 길입니다.
권력에 빌붙어 사전 정보로 부동산 투기 대박 나 수십억을 버는 사람들이 있든 말든 그런 불의에 분노하지 말고...
그냥 자기 일만 열심히 하고 사는게 속편한지도 몰라요.
관심을 가지면 가질수록...
부패한 정치인들에 대한 분노는 둘째 치고,(정치인들은 이미 포기)
한심한 국민들에 대해 절망하게 됩니다.
대부분 애국은 고사하고 나라돌아가는 일에 관심이 없으며
혹여 관심있는 자들을 만난다고 해도 십중 팔구는 꼴통스런 정치관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 밑바닥에 있는 서민이면서도 부자를 위한 정책에 열광하며
그게 경제 살리는 길이라고 철썩같이 믿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가난한 사람이 운수대통하여 하루 아침에 부자가 될 수는 있어도,
무지한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의식이 높아지고 교양이 생겨날 수는 없는거죠. 이건 하루 아침에 가능한게 아니니까요.
결국 지금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은 급속한 경제성장의 후유증 같습니다.
어느정도 먹고살만해지더라도 국민의식은 그만큼 빨리 뒤따르질 못하는 듯.
좀 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저의 주관적인 생각들입니다.
저는 그냥 서로가 인정해 주는것이 필요 할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을 할 뿐인 부류가 있고,
의식과 애국심외에 자신의 신념에 의거해 행동으로까지 보여주는 부류가
있으며,
`얼그레이`님이 언급하신대로
돈에 노예가 되어버린 애국심도 없고 교양도없고
의식도 없는 한심한 부류도 분명 이 사회에는 존재하죠.
국민의식이 얼그레이님의 의식수준을 따라가주질 못해 속상은 하시겠죠.
허나
그런 대다수의 이기적이고 돈벌궁리만 하는 돈의 노예들에 의해
우리사회가 이만큼이라도 굴러가는 거 아니겠는지요?
의식과 교양이 부족한 저로서는 님의 글에 공감이 가면서도
사~알짝 비위가 거슬리네요.
우파와 수구꼴통이 있죠.
수구꼴통은 애국자라고 할수없죠.
글의 뜻이 잘 전달되지 못했음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애국자라는 뜻을 가슴에 새겨 본 다면 그가 누구이든 융합될수있고 서로존중하고 사랑할수 있게 될것임을 바랐을 뿐입니다 ...
아직도 친북과 좌파를 연관지어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참 안타깝네요.
이명박은 친미라서 까이는게 아니고, 그냥 보수도 아니고 '지나친 보수'여서 욕먹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