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임진각
Korea, Republic o 소원이있어 4 355 2008-07-06 21:20:43
오늘 친구랑 드라이브하면서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을 다녀 왔어요
삼팔선을 경계로 한나라가 두덩어리로 갈라진게 너무도 가슴쓰리고 아프고 답답했습니다
정말 바로눈앞에 보이는곳이 내가 태여난 북한이라는게 믿어지지않았습니다
한달음에 달려가고싶었습니다
당장이라고 내 고향에 갈것만같은 그심정에 눈물이 날뻔했습니다
오늘따라 고향에 계신 우리 부모님 생각에 못견디게 가슴이 쓰리고 아픕니다
언제면 통일이 될지 그곳에서 통일기원도 하고 진짜 당장이라도 달려가면 부모님 두팔 벌리고 저를 기다리고 있는것만 같았어요
그래서 열심히 살아서 꼬옥 통일되는 그날 부모님 만나는 날까지 열심히 살겠습니다
너무나도 보고파요
좋아하는 회원 : 4
에스더리 라온제나 고무보트 첫사랑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라온제나 2008-07-06 21:47:22
    소원이있어님 ~ 화이팅 하시고요 ~~화이팅요 !!!!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라온제나 2008-07-06 21:51:06
    얼핏 듣기로 서울에서 평양까지 택시비 5만원인가요?? 그것이면 간다던데.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는데..
    참 안타깝죠? 하지만 꿈이 있고 희망이 있으면 그 꿈과 희망을 닮아간다고 하죠?
    꼭 그렇게 될거라 믿어요 ~~~~~~~
    소원이있어님 화이팅요 !!!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라온제나 2008-07-06 21:54:56
    소원이있어님 소원이 꼭 이루어질거에요 ^^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두루뭉실 2008-07-06 22:15:39
    오래지않아서 통일은 어떤 형태로든 될거라고 생각합니다.부모님 다시 만나는 날까지 열심히 그리고 행복하게 사세요.
    부모님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죠.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소원이있어 2008-07-13 23:20:40
    댓글 올리신 모든분들 감사하구요
    언제나 밝은 모습잃지마시고 항상 저도 행복한 날 기대하며 자신의 손으로 행복한 날 만들꺼에요
    모두 사랑해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마치 단일 정당 체제같은 한국
다음글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