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삶 / 통일 은하수
Korea, Republic o 천국의모모 1 348 2008-07-21 12:20:48
지나간 세월,지나간 시간에

늘 아쉬움만 남는다

보잘것 없는 세월엔 추억의

열차가 되여 지나는데

오늘도 쏟아지는 비는

내가 걸어 온 인생길을

덮어주느라,,

내리고 또 내린다

멀리 두고 온 고향과 내 형제들

생각에 그리움에 울고 보고픔에

울고 웃으며 사는 우리네 삶......

고향떠나.,부모형제 곁을떠나

여기까지 오느라 우리모두

얼마나 힘든 가시밭길을 헤쳤던가

자유를찾아서 찾아온 길이

이렇게 힘든것을 그 누구도 아는이 없었더라

세상 누구도 알아 주는이 없어도

내가 가야 할 인생길은 나 혼자서 헤치고

묵묵히 등에 지고 가야할 길임을

삶의 전부로 여기고,,,

새로운 삶을 향해 가는길에

고향가는 길에 항상 마음을

적셔주는 비가 항 상 내렸으면 ..

오늘도 기도하고 또 기도 한다,


※새터민 쉼터에서※ "통일은하수"님이 직접 지으신 자작시입니다.
좋아하는 회원 : 1
찬이아빠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김정일을 극복(요리)할 것인가? 김정일에게 굴종(상납)할 것인가?
다음글
살인자들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