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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건 두렵지 않다.자식에게 미안한 맘뿐이다.
조국애 0 365 2005-05-12 02:22:28
북한 핵개발로 온나라 아니 세계가 떠들썩하다

남북 회담과 평화무드 조성을 위해 북에 준돈으로

그들은 핵무기 란 넘지 못할 선을 넘고 있었다.



미국이 나쁘다고?

누구든지 안나쁜 나라는 없다.

일본,고구려 역사를 비롯해 한반도를 자기나라 땅으로 생각하는 중국, 러시아? 우리에게 좋은 나라는 없다.

그러나 미국은 6.25때 3만명의 전사자를 냈다는 과거를 얘기하기전에 우리나라 역사를 파헤쳐서 "우방"은 없었다.

고려를 부모의 나라로 여긴 여진족을 흡수 못시킨 전력은 있다.

우리나라는 60-70%를 미국으로 수출하며 대부분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한마디로 미국땅에 수출해서 먹고 산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방이며 약소국이란 이유로 그들은 잘봐주는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의 유조선이 아랍으로 가서 원유를 가득싣고 먼바다를 건너올적에 미국함대가 호위를 해주고 있다.

해적들로 부터 보호하기위하여... 동맹국이란 이유로...

그런데 미국은 자기나라 이익을 위해 한반도를 이용한다고 사람들은 원망하고 있다.

어떤 행위든지 부모 자식 관계가 아니면 이해득실 이 관여되는 관계가 없다 할수 있는가?

하물며 부모자식간에도 이해득실을 따지는데..



어쨋든 북한 김정일 개인 독재체제를 유지시키기위하여 3천만 북한동포와 남한내 우리들 전세계가 힘들어 하고있다.

만약 이땅에 전쟁이 난다면?

미국이 단독으로 공격안한다는 보장이 있는가?

주변을 둘러보면 모두 걱정들이 없다.

나만 걱정인것 같다.



전쟁이 나서 죽는것은 두렵지 않다.

이미 무공을 통해 다른 세계를 경험해봤고 명예롭게 죽는것도 괜찮다.

하지만 하지만

내 자식에게 미안할 뿐이다.

힘든 나라에 힘든 시기에 태어나게 해서..

그게 제일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전쟁이 나고 안나고를 떠나 힘들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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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정벌 2005-05-13 14:58:44
    동감입니다.. 저도 그게 안타까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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