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된 꿈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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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만 10년은 안된것 같다... 난 거의 십년마다 이상한 꿈을 꾸는데 거의 10년전에 꾼 꿈은 지구와 같은 모습의 행성 즉 별이 예전 전화다이얼이 반대로 돌아가는 것처럼 역회전하며 8개인지 아홉개인지 하늘로 올라가는 꿈이였다... 그 별들이 오르면서 미군부대 옆의 푸른 벌판들이 엄청난 바람과 함께 황량하게 뒤집에 졌다... 난 살기 위해 어머니랑 여동생을 창고 벽쪽으로 밀어 업드리게 한후 바람에 넘어가지 않도록 죽을 힘을 다해 벽을 밀었다.별들이 경합을 벌이듯 하늘로 올라가면서 생긴 일인데 푸른 들은 황야가 되었다... 헌데 미군부대는 깨끗했고 확장되어 있었다... 그리고 함께 오르던 별이 머리위에 있었는데 하나로 합처지면서 좀 아래로 내려 왔고 황량한 벌판인데 그렇게 공기가 깨끗하고 먼지도 날리지 않으며 하늘이 맑아서 편안해 졌다... 난 살기위해 버틴 벽이 그제서야 쓰러지는 걸 보고 그 위에 올라 하나로 합처진 별을 보고 꿈속에서 생각했다...별거 아니구나... 저 별들은 서서히 내려 올거라고..................................... 요즘 선진국들이 혹은 강대국들이 점점 더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자유무역 그리고 잘살고 강해지고 세력확장을 하기 위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는 국가간 경쟁.... 한국은 한두 단계 올라서서 한참 올려다보던 국가들과 거의 대등하게 되리라고 난 생각한다...미국도 여전히 건재할 것이고... 한국은 늘 어렵다... 허나 늘 어려움을 극복한다...아무리 생명을 위협하는 풍파가 몰아쳐도 ... 푸른들이 황야가 되어도 맑은 공기와 맑은 하늘과 별을 감상하는 여유...그것이 한국인이라 난 생각 한다... 살아 남는자는 언젠간 강자가 되고 상대가 자신을 쓰러트리지 못할때 그 상대는 우습게 보여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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