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급변'시, 한미연합군 북한 점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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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8일 서울시 의회별관 2층, 무한전진 북한해방동맹 세미나에서 발표된 김성욱 기자의 발제문에 의하면, 한미연합사가 작성한 '개념계획 5029'에는, 김정일이 사망하거나, 측근에 의해 암살당하는 등, 북한에 급변사태가 발생했을 시, 한미연합군이 평양 등 북한 주요 도시를 점령하고 북한인민군을 무장해제시키며, 북한주민들에 대한 임시 구호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한국정부는 「응전자유화계획」으로 명명된 「忠武 3300」, 「忠武 9000」을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忠武 3300」은 북한의 난민 수용 방안(軍 예하 10곳의 탈북난민수용소 설치 예정)이고, 「忠武 9000」은 金正日 정권이 붕괴됐을 경우 북한에 「자유화행정본부(본부장 통일부장관)」를 설치해 非常통치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퇴역한 한국군 최고위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북한의 김정일이 핵실험을 했을때, 한반도에서의 핵실험 자체가 이미 대한민국에 대한 선전포고였다고 합니다. 지금 6자 회담이 진행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핵탄두가 신고서에 빠져있고, 핵물질도 축소신고 되어 있으며, 영변의 낡아빠진 핵시설 3곳을 제외하고는 북한 전역에 퍼져있는 핵시설이 아예 신고에서 빠져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북한은 시리아에 핵기술을 수출했을 뿐만 아니라, 지금 이란에서는 핵탄두를 스커드 미사일에 장착하는 실험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미국 군 고위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북한이 자유민주주의에 의해 통일이 되지 않고는 북한은 결코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북한 고위 당국자도 말하기를, 자기들이 수백만의 인민을 굶겨 죽여가면서까지 조국을 보위하기 위해 만든 것이 핵무기라고 말하고 있답니다. 그러므로 북한은 결코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 너무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핵무기가 단 한 방만 터져도 남한은 그야말로 초토화되며 모든 전자기기가 불능상태에 빠진다고 합니다. 그 어떤 재래식 무기로도 대항할 수 없다고 합니다. 오로지 북한에 항복하는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북한이 동족을 향해서 핵을 사용하겠느냐고 말하는 순진한 사람들이 많은데, 자기 백성도 수백만을 굶겨서 죽인 사람이 김정일인데, 그깟 남조선 인민들이 뭐가 사랑스럽다고 핵을 쓰지 않겠느냐는 겁니다. 실제로 영국의 BBC 방송의 보도에 의하면 북한에서 아사자가 가장 심하게 발생하던 1997년도에 북한에서는 서울시민들을 전부 죽이는데 얼마만큼의 독가스가 필요할지 계산해내기 위해서 정치범들을 대상으로 직접 독가스 실험까지 실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컬하게도 북한의 핵실험은 김정일 정권의 수명을 스스로 단축시키는 최악의 패착이 되었다고 합니다. 김정일이 핵을 움켜쥐고 있는 한, 대한민국은 적화통일을 피할 수 있는 그 어떤 다른 대안이 있을 수 없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스스로가 살기 위해서라도 김정일 정권을 무너뜨리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는 겁니다. 좌파정권 10년 동안에는 생각도 할 수 없었던 일이지만, 정권이 바뀐 이제는, 대한민국이 살아남기 위한 스스로의 자구책을 서두르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는 겁니다. 이것은 지금 학정에 신음하고 있는 북한 동포들에게는 너무도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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