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강제북송중지 촉구 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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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이명박대통령의 초청으로 8월 25일 대한민국을 방문한다. 잘 알려진바와 같이 중국은 현재 베이징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29차 올림픽을 계기로 올림픽안전을 보장한다는 이유로 결과가 뻔한 탈북자강제북송을 더욱 악랄하게 자행하고 있다. 우리는 이를 단호히 규탄한다!. 올림픽은 세계 인류의 평화의 축제이자 지구촌 최고의 스포츠 문화행사이다. 이런 뜻깊은 행사를 역사상 가장 성대히 치르면서 공산당 집권의 중국정부는 또한 가장 야만적인 방법으로 자유를 찾아 목숨걸고 탈출한 탈북자들을 강제북송하고 있다. 자신의 극악한 만행으로 천벌을 받아 제명을 다 살지 못할 얼마남지 않은 김정일 정권을 수명연장시키는 중국정부는 탈북자강제북송만행의 책임을 언젠가는 북한주민들에게 회계해야 할것이다. 우리 탈북인단체들은 이번 후진타오 주석의 한국방문시 저들의 비 인도적이며 반 인륜적인 탈북자강제북송 만행의 악랄함을 그에게 알려야 할 의무와 사명이 있다. 북한에 강제북송된 탈북자들의 북한당국에 의한 처참한 인권유린행위를 후진타오 국가주석에게 알릴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우리 뜻있는 탈북자들과 탈북자단체들에 온것이다. 때맞추어 이번에 기독교 사회책임을 비롯한 한국의 대북인권관련 많은 시민 사회단체들이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방한하는 25일 오후 2시 청계광장에 집결해 탈북자강제북송중지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이다. 새 사회적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탈북자들은 목숨걸고 탈북하여 수많은 난관을 헤쳐 운좋게 살아서 한국에 입국한 통일의 역군들로 또한 북한재건의 일군이들이다. 이러한 사명을 지닌 우리 탈북자들이 현재 자신들이 겪은 중국이나 제3국에서의 강제북송결과의 참담함을 잘 알고 있을진대 어찌 이런 절호의 기회를 외면만 할수 있을것인가? 한국에 입국하여 잘 먹고 잘 사는것만이 목숨걸고 자유를 찾아온 보람의 전부가 아니라 생각한다. 이번 기회에 한번쯤 수많은 난관을 헤치며 한국입국을 원하는 후배탈북자들의 사경에 처한 입장을 생각해 보길 바란다. 탈북자강제북송중지를 원하는 뜻있는 탈북자들과 그 앞장에 선 탈북인 단체장님들!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8월 25일 오후 2시 청계광장에서 만납시다! 감사합니다. 탈북인단체총연합 사무총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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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방문하는 후진타오중국주석에게 우리탈북자들의 의사가
강하게 전달되도록하여야합니다.
저도참가하겟습니다.
우리들의 일입니다
중국은 달라 져야 합니다
모두다 참가하여 뜻을 전해야 할것입니다
~~~~ 탈북자님 들 !! 하이팅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