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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주구들의 절망은 대한민국의 희망이다.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0 374 2008-09-10 10:55:58
1.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간역자도 없고 주권자도 없으되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여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對北(대북)의 정확한 정보통이 없는 것 같은 행동으로 일관하는 대한민국 국정원은 드디어 김정일의 半身不隨(hemiplegia반신불수) 소식을 언론을 통해 듣게 한다. 이런 것은 내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정확하게 들어야 하는데 그런 것의 의미는 대게 露出(노출)할 수 없는 정보역량을 억지로 숨기려고 드러날 때까지 침묵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미국의 정보책임자들이 언론에 발표함으로서 그것이 구체적인 信憑性(신빙성)을 갖게 하였다. 김정일은 북한에서 수령이고 그런 수령은 절대적인 위치에 있어 권력의 분산은 없다는 것이 저들의 절대 약점이 된다. 때문에 이번 기회에 북한 김정일체제의 붕괴를 유도해야 하는데, 그동안 그런 것을 준비해왔다면 그것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런 것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그것을 이제부터라도 만들어야 하는 과정상의 어려움은 있게 된다.

2. 미래를 내다보고 부지런하게 준비하는 것을 개미에게서 배우라는 말로 사용한다. 북한 붕괴의 시점을 김정일이라고 하는 지도자의 유고시에 가능하도록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어야 한다. 때문에 그런 모든 준비를 미리 하는 것이어야 하는데, 그동안의 사보타주의 의미가 거기에 있게 된다. 개미라는 존재는 분명하게 자기들 식의 의사소통을 하는 페르몬 분비와 여왕개미의 지시를 따라 움직이는 조직체이다. 이런 조직은 나라라고 하는 것보다는 가족으로 표현하는 것이 알맞다고 한다. 사실 개미의 조직은 철저하게 분업화되어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여왕개미를 섬기는 일개미들의 사이에 중간 조직의 유무를 생각해야 한다. 아직까지는 그런 조직의 유무가 뚜렷하게 규명되지 아니하였다. 다만 그들이 하나의 여왕개미를 분업화해서 죽도록 섬긴다는 것 정도만 드러난 셈이다. 이들을 보다 더 정밀하게 소개하기 위해 니취(niche)라는 개념을 사용하여 들여다보는 자도 있다.

3. [생태학의 중요한 개념 중에 니취(niche)라는 개념이 있다. 니취란 말은 작은 조각품이나 꽃병을 올려놓기 위해 벽면을 오목하게 파서 만든 장식적인 공간이란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생태학에서는 때로 그저 habitat(서식지)라는 개념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하지만 보다 정확한 뜻은 그런 장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생물이 환경 속에서 갖는 역할(role), 기능(function), 또는 위치 및 지위(position)를 의미한다. 구태여 공간의 개념으로 설명하자면 다차원 환경에서 생물이 차지하고 있는 공간(multidimensional space)을 말한다. (출처) 개미로부터 배우는 조직경영의 이해(최재천교수).] 니취의 의미는 결국 개미의 자유를 확보하는 공간이 되는 셈이다. 개미에게서 니취적인 공간은, 다만 복합적인 의미의 공간 서식지를 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진다. 그런 연구의 방향은 페르몬의 언어를 통해서 보다 복잡한 정보를 주고받는 이 개미들의 조직세계를 다 담아내는데 필요한 기반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

4. 파레토법칙에 나오는 20:80 혹은 다만 2:6:2의 조직 이론의 의미에서 개미가 인간에게 주는 눈빛은 있다. 우수한 개미들의 20%가 중간집단의 60%와 나머지 하위집단의 20%를 먹여 살린다는 것의 의미로 보는 것이 인간조직의 경쟁 공간 니취에 해당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개미에게 주권자나 두령이나 간역자 같은 국가조직의 시스템은 없다고 해도 그 작은 의미의 조직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다면 그들의 니취는 참으로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봐야 한다. 니취의 의미는 그들의 세계가 각기 종류대로 사회의 다변화를 가지고 있고, 그 사회의 복합적인 의미에서 분업화는 아주 세밀하게 진행되고 있다. 주권자에 관하여는 특히 여왕이 없는 경우도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그물등개미로 알려져 있는데 그물등개미는 여왕이 없으며 일개미가 전원 번식능력이 있으며 단위생식을 한다. 이는 생식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평등한 기회가 주어지고 있는 사회로 볼 수 있다.]고한다. 조직 없이 생존하는 것은 그만큼 개미의 능력 곧 자유를 갖는 능력이 크다고 봐야 한다.

5. 인간국가조직 같은 것은 없어도 그 이상의 조직의 시너지를 만들어낸다면 인간이 그런 것의 언어를 유심히 찾아 살펴 배워야 할 것이다. 인간이 살고 있는 세상의 의미를 개미에게서 배운다는 것의 연결은 바로 自發的(자발적)인 참여를 의미할 것이다. 인간은 선택의지가 있고 게으름을 통해서 먹고 사는 방법을 익히는 자들이 있다. 이렇게 먹고 사는 것은 다른 의미로서의 寄生(기생)을 의미한다. 다른 자들에게 기생하고 살기위해 일을 하지 않는 방법을 생각하게 된다. 사실 인간은 자유를 위해 抗拒(항거)해야 한다. 부지런하게 자유를 확보해서 그것으로 살아가야 한다. 함에도 그것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 인간들이 있다. 그것이 곧 게으름이다. 자유는 인간이 먹어야 할 기본양식이다. 하지만 그것을 얻기 위해 싸우는 것을 주저하는 경우가 있다. 아니 그런 것을 완전하게 포기하고 노예로 사는데 익숙한 사람들도 있다. 인간이 자유를 위해 부지런하게 싸우는 것이 기본이라면, 개미들의 노력처럼 여름날에 수고하고 겨울을 대비하여 秋收(추수) 때에 거두는 일을 하였을 것이다.

6. 대한민국이 가지는 자유는 일제 식민지로부터 시작하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과연 일제 36년 동안 대한민국은 自由(자유)를 위해 얼마나 투쟁하고 싸웠는가가 중요하다. 하지만 그런 것이 빛을 보지 못하는 것은 미군에 의해 일본패망이라고 하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일 것이다. 한국인은 생존방식을 니취의 의미에서 볼 때 진정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누군가 대신하였다는 것에서, 또는 自體的(자체적)으로 노력을 하였지만 미군의 힘에 의해 그 빛이 가려지고 있다는 것에 심리적이고 정신불구적인 기생은 만들어 졌다고 보아야 한다. 6.25와 그 후에 오늘날까지의 모든 행동 樣態(양태)에는 이런 기생들이 발생한 것은 분명하다. 게으른 자들이라도 반드시 먹어야 한다면 그들을 누군가 먹여야 한다는 절박성을 가지고 일한 자들이 있을 것이고, 그런 것이 곧 게으른 자들의 살아가는 방식이 된 것이다. 개미의 니취적인 공간 확보가 필요한 것처럼 자유를 확보해야 살아갈 수 있는 인간의 공간은 반드시 필요하다 하겠다.

7. 개미들은 오랜 세월동안 그런 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투쟁하였다. 그것이 바로 부지런한 것이고, 그들의 조직의 내역을 보면 국가적인 조직이 아니어도 훌륭하게 자기들만의 니취를 확보한 것이 된다. 대한민국 국민성 속에 들어있는 게으름이라는 것의 기생성은 결국 자기들의 미래를 타인의 손에 의존하는 아주 사악한 속성임을 우리는 직시할 필요가 있다. 개미만도 못한 것이 곧 우리의 자유의 영역 곧 니취의 의미를 확보하는데 소극적이고 微溫的(미온적)이고 受動的(수동적)이고 또는 依他的(의타적)인 것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지금처럼 間諜(간첩)이 많은 때는 없었다. 함에도 국민은 누군가가 잡아줄 것이라고 여겨 평안이 먹고 마시고 한다. 참으로 奇異(기이)한 국민성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우리의 자유를 수호하고 그 자유라는 니취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희생을 하기 위한 효과적인 전략 전술을 얻고자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는다면 그런 것은 결국 보다 효과적인 전략전술을 가진 자들에게 우리의 니취의 공간은 약탈당하고 만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8. 보다 효과적으로 우리의 자유의 공간을 수호하고 그것을 확산시켜 보다 더 많은 자유를 세상에 가득하게 하는 노력을 우리는 반드시 해야 하는데, 그런 것의 의미는 굳이 나라의 대통령이나 정부가 사보타주하더라도 주인 된 국민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한다. 그런 것은 개미들의 조직성 곧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개미들의 노력을 의미한다. 사실 자손들에게 자유가 넉넉한 니취를 넘겨주고 가고 싶은 것이 父母(부모)의 입장이다. 우리가 북한 인권을 논하는 것은 보다 더 우리의 자유가 효과적으로 활용되어 북한주민에게까지 넉넉하게 누리게 하고자 함에 있다. 그들도 同族(동족)이라고 하는 조직의 구성원이기 때문이다. 헌법상 대한민국의 국민이지만 적들의 무자비한 폭정에 의해 자기들의 자유의 공간인 니취를 확보하는데 전혀 無力(무력)한 입장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가우제 법칙(Gause's axiom)의 의미가 남북에게 작용된다면 이른바 경쟁배제의 원리(competitive exclusion principle)가 작동된다고 보아야 한다.

9. 남북이 상생이 아니면 그 반대든지 아니면 어느 한쪽의 체제가 무너져야 한다는 것의 원리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자유가 이기느냐 아니면 폭정의 독재가 이기느냐의 관계 설정은 대량살상무기를 가지고 있다 없다가 아니라, 그것들이 노리는 것이 노예라고 한다면 그 노예에서 벗어나는 운동 곧 자유를 위한 투쟁으로 의미하는 희생적인 행동, 이타적 자살에 있고, 그 행동은 누구의 지혜를 따라 하였느냐 하는 본질적인 내용에 있다고 본다. 자체 생존의 니취적인 공간의 확보는 자유를 담는 그릇이고, 그것은 또한 자유를 지키는 공간이고 그것은 또한 자유를 확산하는 기반이 된다. 이런 것을 얻기 위해 부지런하게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파레토의 20%가 나머지를 먹여 살리는 것이라고 한다면 보람찬 것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전쟁에 다 나가는 것이 아니고 군대가 간다면 그것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것이 필수적 사항으로 봐야 한다. 지금 한국인이 가야 할 길은 자유 수호와 확보에 있는데, 그것을 누군가가 해줄 것처럼 믿고 있는 이 망상을 치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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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이제 대한민국은 그곳에 자유가 발생하도록 강력한 대북 억제력을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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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하나 2008-09-10 14:10:28
    통일의 가장 큰걸림돌은 김정일과 뉴라이트와 극우세력이죠.더불어 흘러간 역사에 심취하는 것은 앞으로의 또다른 패배를 자초하는 패배주의적 자세입니다. 좀더 현실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긍정정인 사고방식을 유지하도록 노력하시길...그리고 햇볓정책이란게 단기간에 효과를 발휘하는건아닙니다.그리고 화합에 앞장서도 어려운시기에 자꾸 이념적인대립만을 강조하는 이유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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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하나 2008-09-10 14:12:40
    그리고 조선일보 너무 믿지마시길...조선일보의 왜곡된 자료들을 모아놓은곳입니다. 물론 조중동포함해서 말입니다.
    http://www.realcjd.net
    http://kr.youtube.com/watch?v=kKCDMUlv_IQ
    http://humor.hani.co.kr/board/view.html?board_id=h_parody&uid=4351

    이젠 그런곳의 자료나 기사를 인용하지마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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